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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중학교에 올라가는 막내의 교복을 사기전에 여기저기 알아봤답니다. 교복마다 특징이 있어서 볼 때마다 마음이
요리 갔다가 조리 갔다가 그런가봐요. 첫째아이는 까탈스럽지 않게 교복을 고른것 같은데 막내는 멋쟁이라 그런지
쉽지 않네요. 몇일전에 아이비클럽을 둘러봤는데 오늘은 스마트 교복을 둘러보고 무엇이 다른지 살펴보았답니다.
스마트 학생복은 1970년에 시작을 했으니까 40년이 넘었네요. 교복브랜드로는 역사가 깊은 편이죠.
스마트 교복은 남학생용인 BLUE LINE과 여학생용 PINK LINE으로 나뉘더라구요. 먼저 사내아이니까 BLUE LINE을
살펴봤어요. 특별히 맘에 드는 것을 몇가지만 소개해보려구요. 혹시 저와 같은 입장이라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첫 눈에 와 닿는게 바지 안쪽에 있는 실리콘 테이프였답니다.
보이지도 않는 안쪽에 실리콘 테이프가 있는 이유는 셔츠가 바지에서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입니다. 아무래도 활동성이 많은 사내아이들이다보니....
바지 안단에 블루 웨이스트 밴드가 부착이 되어 있어 세심한 디자인에 믿음이 가더라구요.
아이들말로 스타일을 살려준다고 해야 하나요. ㅋㅋ 저도 다른 교복에서는 못본 것 같아요.
지기들이 입는거라 그런지 눈썰미가 있는것 같아요. 그 밖에 셔츠를 봐도 안감에 스타일을
주는 것을 포함해서 외형적인 디자인은 기본이고 안감에 세심하게 학생들을 배려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것이 스마트 교복의 차별화 된 모습인 것 같았어요.
여학생교복 PINK LINE은 사내만 키우다보니 잘모르지만 남학생 교복과 마찬가지로 내실있은 디자인이 돋보였어요.
소지품 분실방지을 위해 달아논 스마트 스커트 컨실 지퍼는 2중 주머니 역할을 해서 아기자기한 맛이 있더라구요.
딸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스커드 안감에도 핑크무늬 도트가 있어 여학생들의 스타일을 살려줍니다.
여학생 교복이라 단추도 보면 투명 블링블링 단추를 단거나 남학생 교복 처럼 스커트 사이즈를 줄일 수 있게 했는데
앙증맞은 사이즈 컨트롤 단추가 달려 있답니다.
교복추천은 많이 받아보고 추천교복을 이리저리 골라보면서 아내가 주로 결정을 하지만 바지의 특징을 말을 해주고
교복아이템에 들어가는 운동화는 제가 골라보려구요. 막내는 사준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첫째만 사줄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막내가 중학교 입학을 하잖아요. ㅜㅜ 그런데 선물을 받게 되어 한시름 놓았답니다.
그러고보니 막내의 동복도 사야 하는군요. 그렇다면 스마트교복에서 하는 레알이벤트에 응모해봐야겠어요.
스마트 교복 레알이벤트 바로가기 MBC Every1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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