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의 매력에 반한 아테나 OST Get Ready를 부른 슈프림팀과 스미노프 보드카 한잔을

차승원의 매력에 반해버린 아테나의 OST Get Ready를 들으면 미동도 않던 몸에 신호가 오는 건 역시 슈프림팀의 매력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번에 보드카 판매 1위 업체인 스미노프의 BE THERE파티를 소개하면서 몇 번 들어본 소감입니다. 조금은 묵직한 기분도 들기는 하는데 아마도 아테나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지 않나 싶어요. 지난 주말에 연예인 마라톤 대회에도 나왔는데 아직은 공중파에서 지명도를 못찾아서 처음에 뼁뺑이 돌릴때만 나오고 이후로는 못봤어요. 그러나 힙합계의 새롭게 마당발이라 불리우기도 한답니다. 스미노프를 소개하다보니 슈프림팀이 귀에 익은 탓에 강화도에서 펼쳐진 연예인 마라톤대회에서 잠깐 나온 슈프림팀이 귀로 들어 왔어요.

망치는 못만 보인다더니

그리고는 저녁에 장을 보러 아내와 마트를 갔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 나도 모르게 스미노프에게 조정을 당한것 같이

시선이 주류 판매대로 가는 거예요. 제길... 망치는 못만 보인다더니...ㅜㅜ
엄니 심 봤어요... 아니 스미노프 오렌지 봤어요.~~

연기자가 주어진 배역을 위해 연기에 몰입을 하듯 리뷰를 통해 소개 하다보면 포스팅 주제만 생각이 나거든요.~~
스미노프는 1초당10병이 판매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와 함께 2004년~2005년 증류수 세계판매 및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듬해인 2005년에는 뉴욕타임즈 Blind Test에서 세계최고의 보드카로 인정을 받았답니다.

역시 전세계 판매 1위 보드카의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뒤에 어슴프레 앱솔루트도 보이네요. 스미노프는 많이 팔려서
그런지 앱솔루트에 비해 많이 없고 빈자리를 미쳐 채우지 못한 듯 하더라구요.
13세기에 탄생한 보드카는 voda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러시아말로 물이라는 뜻이랍니다.

러시아의 전통방식인 구리단식증류기제조방식으로 탄생한 스미노프 블랙은 완벽한 부드러움과 매끄러운 분위기를 살린 보드카는 과거 러시아의 황제와 시민들도 즐겨 마셨다고해서 사실은 스미노프 블랙을 찾아 봤는데 아쉽게도
없었어요. 아래 그림에서 맨 좌측에 있는게 스미노프 블랙이고 제가 본 것은 중앙에 오렌지랍니다.

스미노프 레시피로 오늘밤 롸잇나우~~

스미노프 레시피 중에 모스코바 노새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Moscow Mule가 은근 마셔보고 싶어요. 왜냐구요. 전 Hot한 핑구니까요.~~ ㅋㅋ

청양고추는 Very Hot할 것 같고 약간 매운 풋고추가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오랜세월 가장 사랑 받는 전통칵테일의
레시피는 하이볼잔에 45ML + 라임주스 15ML + 진저에일 70ML + 얼음을 넣어 마신답니다.

께끗하고 순수함을 원하는 당신에게 - Black & Tonic

1.스미노프 블랙 전용 하이블 잔에 450ML를 따른다.
2.토닉워터를 한 잔 가득 채운다.
3.머들러를 이용해 잘 젓는다
4.레몬웨지 1개와 함께 스미노프 블랙 & 토닉의 맛을 음미한다.

부드럽고 강렬한 맛을 원하는 당신에게 - Black Shot

1.스미노프 블랙 30ML를 글래스 샷잔에 따른다.
2.쿠앵트로(오렌지 리큐르) 12ML를 넣는다.
3.레몬주스 15ML와 블랙커런트 1개를 넣고 부드러운 맛을 음미한다.

스파이시한 맛을 원하는 당신에게 - Moscow Mule

1.스미노프 레드 45ML를 구리잔에 따른다.
2.진저에일을 한 잔 가득 채운다.
3.신선한 레몬웨지 1개와 고추를 넣고 음미한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원하는 당신에게 - L.A Mule

1.스미노프 그린 애플 45ML를 하이볼 잔에 따른다.
2.토닉워터를 한 잔 가득 채운다.
3.레몬웨지 1개와 오이 슬라이스 1스틱을 넣고 상큼한 맛을 즐긴다.

스미노프 BE THERE파티에는 못가지만

쉐라톤 워커힐에서 2월11일에 19:30 ~ 3:00까지 열리는 스미노프 BE THERE파티에 참여신청은 2월7일부로 모두 끝이 났습니다. 뒤늦게 알았거나 망설이다가 신청을 못 하신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선택받은 1000명의 파티참여자의 후기를 통해 스미노프 BE THERE파티의 분위기를 느껴보시면 위안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