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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쉐보레의 스파크와 기아 모닝의 연비를 공식적으로 비교한 MBC 경제매거진M의 결과

by 핑구야 날자 201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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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기름값이 한없이 치솟는 상황에서는 늘 관심거리가 주유가격과 연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보니 차를가지고 다니는 분들도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셀프주유소는 늘 만원이구요. 그런데 MBC의 경제매거진 M에서 경차의재발견 코너를 통해 쉐보레의 스파크와 기아 모닝의 연비를 비교 시승결과가 방영이 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는 미쳐 시청을 못해 인터넷으로 통해 봤답니다. 비교 시승결과는 세보레 스파크가 실연비 19.6km/L를 기록하며

기아의 모닝을 압승을 했으며 소음과 코너링부분에도 모닝보다는 우수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이러한 결과로 모닝보다 쉐보레가 전적으로 우하다고 판단하는 것보다는 참조해서 자신의 취향과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해서 선택하는게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요즘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올라사실 연비를 무시할 수 없는 건 사실입니다.





경차가 예전의 경차가 아니다.


물론 체면때문에 아직도 경차를 선택하는데 멈칫하기도 하지만 예전에 경차라고 하면 안정성을 가장 꺼리던 부분도쉐보레의 스파크가 안정성에서 1등급을 받다보니 어줍지 않은 중형차를 안전하다고 몰고 다니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스타일로 역시 다르죠. 실내공간도 예전보다 많이 넓어진것도 사실입니다. 


MBC의 경제매거진 M의 한 코너 돈버는 M에서 한국의 경차 쉐보레의 스파크와 기아의 모닝을 연비, 승차감, 정숙도, 디자인까지 전문가의 시승으로 의견을 시청자에게 보여주었습니다.(방송보기) 디자인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것이라 뭐라고 말하기는 그렇더라구요.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승차감은 둘다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정숙도도 마찬가지만 시동시 스파크가 조금 더 조용했어요.



방송을 보고 나니 장난이 아니네


몇십원이 저렴해도 일부러 찾아가는 운전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남의 일이 아니더라구요. 전 LPG를 사용하는데 단골이 있어요. 충전금액의 1%적립과 20회이상 충전시 엔진오일 무료교환을 해주거든요. 여기에 전용카드로 5%의 캐쉬백 포인트를 받으니 이만저만 절약이 되는게 아니랍니다. 주부의 말도 맞는게 경차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유비나 유지비때문이라는 말입니다. 경제성이 없다면 굳이 경차를 탈 이유가 없는거죠. 방송의 결과에서 공인연비가 모닝이 19Km/L인데 실제 연비는 18.9km/L로 나왔고 스파크는 공인연비가 17km/L 그러나 오히려 실제 주행결과 연비는 19.7km/L가 나와 오히려 2.7Km/L가 많아서 놀랬어요. 마치 덤으로 얻은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 공인연비를 신뢰수준이상으로 보여준 쉐보레 스파크가 더 예뻐보입니다.그러나저러나 유가가 계속 올라 여러가지로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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