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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가족모임으로 들러본 일산일식집 아소산 일산상견례장소로 괜찮을 것 같아요.

by 핑구야 날자 201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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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으로 일산일식집 아소산을 한번 둘러봤어요. 일산상견례장소로 손색이 없더라구요. 지인의 부탁도 있고 때마침 6월말에 어머님 생신도 있고해서 겸사겸사 둘러보았답니다. 가격에 부담이 느껴지는 럭셔리한 외관에 다소 움짤모드가 되기는 했지만요. 우리는 주로 가는 곳이 장어집 아니면 소고기집이랍니다. 어머님이 좋아하셔서 말이죠. 이번에는 일산일식집 일산아소산을 들러보고 동생들과 의견을 나눠보려구요. 아이들도 회라면 없어서 목먹으니까요.ㅋㅋ 그리고 인근에 있어서 움직이기도 좋구요. 두려운건 아이들이 커놔서리 엄청 먹어대거든요. 예전에 회전초밥집에 몇번 갔었는데 소고기집보다 더 나오는 것 있죠. 물론 잘먹어서 좋지만요.


아소산의 간판이 보이네요. 한눈에 봐도 럭셔리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살짝 부담이 되지만 일단은 전체적인 느낌은 좋았습니다.




아소산의 건물 외관입니다. 일식집 답게 좌측에는 대나무가 보이구요. 옥상에도 뭔가 분위기가 느껴지는군요. 주차공간은 있는데 이용하는데는 불편이 없겠죠. 어차피 예약을 하고 가게 되니까요.


홀 내부입니다. 1층에는 4인으로 가족단위로 찾으면 좋겠더라구요. 쉐프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서비스를 받고 싶으면 앞으로 가면 될것 같구요.


룸이 있는 곳을 보니 역시 깔끔하고 복도에 꽃들이 다소 딱딱한 일식집의 분위기를 정감있게 만들어 주네요.


룸 안을 보니 여느 일식집과는 다르게 창밖에 보이는 정원이 눈에 들어오네요. 차별화된 룸을 보니 답답한 다른 일식집의 룸과는 비교가 되더라구요. 보시기에도 일산상견례장소로 손색이 없어 보이시죠.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정원이 보이는 룸이라면 말이죠.


밖에서 본 옥상의 모습이 심상치 않더라니 역시 잘 가꾼 정원이 있더라구요. 룸에서 바라본 정경이기도 하구요.


가격은 부담이 될 것 같았는데 아소산홈페이지에서 조회해 보니 장어를 먹는것 보다는 조금 더 비싸기는 하지만 분위기로 충분히 감수할 만 한것 같아요. 


이정도 럭셔리한 일식집이라면 맛도 좋을 것 같아요. 아소산홈페이지에 쉐프소개를 보니까 하얏트호텔, 워커힐호텔, 하마다 스시를 거친 명인 임성중 셰프라고 되어있어요. 그래도 먹어봐야 알겠죠. 혹시 가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맛은 어떤지 의견을 주시면 좋겠네요. 6월말에 어머님생신때 가족모임장소로 순위안에 넣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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