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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는 핑구

너무나 부러웠던 기가막힌 피서법

by 핑구야 날자 201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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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동강에 래프팅을 마치고 나서 12시경에 내리 쬐는 햇빛이 얼마나 따가운지 장말 열기가 대단하더라구요. 누구나 저마다의 방법으로 피서를 찾아서 계곡으로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여름입니다. 어디로 가야 정말 제대로 피서를 즐겼다고 할 수 있을까요. 집 나가면 고생이다라고 하시면서 집에서 시원한 수박을 쪼개서 먹는게 최고라고 하는 분도 계시죠. 허기사 예전에는 냉방이 잘 되지 않은 때라 피서르 즐긴다고 하지만 요즘에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게 최고의 피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피서라는 단어 보다는 휴가가 더 어울릴 것 같아요. 장마가 언제 끝날 지는 모르지만 엄청 더울것이 예상이 되어 벌써부터 땀이 나는 것 같아요.

I think...
I think... by Vince Alongi 저작자 표시

여름에 피서를 하러 가게 되면 관광버스를 타고 가는 경우도 많잖아요. 늘 손님을 위해 대기하면서 에어콘 바람을 쐬고 좋겠다 싶었어요. 그러나 치솟는 기름값에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되었답니다. 때문에 시동을 걸고 있을 수는 기사님들의 기가막힌 피서 방법을 발견했답니다. 짐칸에서 더위를 피하는 모습을 보고는 땡볕을 피할 곳이 마땅치 않았던 입장에서 어찌나 부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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