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

가벼운 신발 아쿠아슈즈 미끄럽지 않는 SC쿨스킨슈즈를 신어 보았어요.

by 핑구야 날자 2011. 8. 26.
728x90
반응형

가벼운 신발 아쿠아슈즈인 미끄럽지 않는 SC쿨스킨슈즈를 신어 보았어요. 기존에는 슬리퍼나 샌달을 주로 신고 물놀이를 했었어요. 그러다보니 계곡의 경우는 발등에 상처를 입기도 해서 늘 이쿠아슈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여름 성수기가 지나서 아쿠아슈즈인 SC쿨스킨슈즈가 생겨서 신어보았답니다. 그런데 박스가 너무 가벼워서 뜯어보니 파우치만 눈에 보이더라구요. 허걱 이게 왠일~~ 뭔가 잘 못된 기분이 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자세히 보니 파우치 옆에 SC쿨스킨슈즈가 있더라구요. 아마도 일반 운동화를 생각하고 봐서 그런가봐요. 덧버선과 같이 납작하고 포장박스도 가벼워 순간 시야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 같아요. ㅋㅋ
 


SC쿨스킨슈즈 구성



SC쿨스킨슈즈는 파우치와 깔창과 함께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신어보기도 전에 파우치에 넣어보니 휴대하기도 편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SC쿨스킨슈즈의 무게는 약 110g ~120g정도랍니다. 보통 스마트폰의 무게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SC쿨스킨슈즈 착용감

SC쿨스킨슈즈를 신는 순간 마치 양말을 신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스판소재인듯 한데 발등에 착 달라붙어서 신은건지 아닌지 한번 더 발을 보게 되었어요.

 


혹시 바닥이 미끄럽지 않나 하고 살펴보았는데 전혀 걱정할게 없다라구요.


손으로 만져보고 발로 미끄럼정도를 확인해보았거든요. 그리고 제품설명서를 보니 열가소성 탄성 플라스틱체로 물기가 있는 환경하에서 그립력이 뛰어나 실내수영장, 워터파크등에서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BPA(Bisphenol A)를 사용하지 않았더라구요.


SC쿨스킨슈즈 사용

SC쿨스킨슈즈는 워터파크, 서핑, 강가/해안가, 원드서핑, 캠핑과 야영, 장기간 운전시, 가벼운 산책, 헬스장 등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 제품설명서에서 가능하다고 한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처럼 가볍지 않은 운동에는 우려가 되었습니다. 비치발리볼등 해변의 운동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다시말해서 급정지를 하는 경우나 바닥을 내딛는 정도가 클 경우 밀림현상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접착부분은 본드를 사용하지 않아 물이나 열에도 떨어질 염려는 없습니다.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너무 예민한지는 모르지만요.


SC쿨스킨슈즈 아쉬운점

깔창이 탈착식이라 한개 더 주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습니다. 왜냐면 물에 젖더라도 외피는 태양빛에 금방 마를 것 같거든요. 그런데 깔창은 더디 마를것 같아서 말이죠. 그리고 컬러가 조금 더 선명하면 좋겠어요. 색이 조금 흐려서 오래 신은 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발가락 앞부분에 밑창과 같은 유사한 재질로 덧대면 급정지했거나 딱딱한 부분과 부딪혔을때 발을 보호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SC쿨스킨슈즈 만족스러운 점

착용감도 양말을 신은 듯 발 등을 감싸서 좋고 무엇보다 110g의 경량에 운전을 할때도 편해서 택시기사님이나 버스운전기사님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파우치에 넣고도 부피가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가 너무 편했답니다. 가격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26,000원 내외라 부담도 덜하고 괜찮았어요. 젤리슈즈가 인기가 있기는 한데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에스컬레이터에 끼어 사고가 난 경우가 있어 개인적으로 아쿠아슈즈를 권합니다. 더불어 제가 신어 본 SC쿨스킨슈즈와 함께 비교해서 살펴보시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아이블로거 배너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