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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닉쿤(닉쿤안경)과 티아라의 함은정(은정안경)을 활용한 룩옵티컬의 마케팅전략

by 핑구야 날자 201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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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닉쿤과 티아라의 함은정을 활용한 룩옵티컬의 마케팅 전략으로 일궈낸 결과를 매일경제에서 읽고 역시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됩니다. 기존의 안경사를 등장시켜 딱딱한 광고를 했던 것과는 다르게 아이돌과 패션을 접목해서 한류바람과 함께 닉쿤안경을 출시후 16,000개가 팔리고 은정안경은 10,000개가 팔렸답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서 룩옵티컬은 연말까지 300개, 내년까지 1000개의 매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 충분히 가능하리라 기대해봅니다. 이러한 룩옵티컬의 전략은 지난 3월에 오픈한 룩옵티컬 1호 매장은 월평균 매출 3억원을 웃돌고 있으며 지금까지 확보한 44개의 매장에서 월평균 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매일경제뉴스바로가기)


아이돌 브랜드 활용

항간에 닉쿤안경, 은정안경으로 불리면서 아이돌의 브랜드효과를 제대로 본 것 같습니다. 2PM의 닉쿤은 자체 존재감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었지만 2PM멤버를 비롯해 아이돌과 연예인들의 룩옵티컬착용은 파괴력이 상상이상이었을 겁니다. 여기에 티아라의 함은정을 비롯한 여자 아이돌까지 가세를 했으니 제대로 한방날린 홍보였습니다.




K-POP과 더불어 한류바람을 제대로 타다보니 관광객들에게도 크게 어필하여 매출신장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고정관념을 깬 패션과의 연결

룩옵티컬은 안경을 시력을 보정하기 위해서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눈이 입는 옷이라고 해서 아이웨어라고 부르며 고정관념을 깨는 것도 대단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안경은 얼굴이다라는 테마로 패션과 접목을 통해 핸디캡이 있는 분들에게도 개성있는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함을 광고를 통해서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안경사를 등장시켜 딱딱한 광고를 했던 것과는 다르게 아이돌과 패션을 접목해서 안경의 이미지 변신에 성공을 했습니다.
 

 

가격경쟁력으로 대중화

우리아이들도 안경을 착용하고 있지만 일반 범생이 안경을 착용한 것과 컬러 안경테로 바꿔 착용한 모습은 전혀 다르답니다. 룩옵티컬은 주소비자층인 20~30대를 겨냥해서 닉쿤안경,은정안경등 PB제품은 개당 12,500원으로 안경렌즈까지해도 5만원으로 저렴하고 패션이라 안경을 변경하는 주기 회전율도 빨라 매출에도 영향을 주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매출신장세와 더불어 패션안경으로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생각입니다.


틈새시장 공략

개인적으로 뽀로로안경을 통해 아동용 아이웨어에서도 판매1위를 차지하기도 해서 룩옵티컬의 숨은 마케팅전략이 지금의 룩옵티컬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사회활동등을 통한 기업이미지 확산

룩옵티컬브랜드와 맞추어 저소득층 안면화상환자 치료비지원사업을 통해서 고객과 한발 더 다가가는 사회활동으로 기업이미지을 한층 높힌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몇일전 소개한 고정관념을 깨는 아이폰어플 불법사전이 생각나네요. 일반 안경회사와 다르게 아이웨어로 젊은층을 겨냥해서 패션으로 승화시킨 룩옵티컬을 통해 끊임없이 고정관념을 깨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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