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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패션

바비번스 캔버스화(캠퍼스화)를 본 막내 심통!! 과연 바비번스 캔버스화(캠퍼스화)는 누가? 그리고 캔버스화와 캠퍼스화 그리고 컨버스화 뭐가 맞는 말이야

by 핑구야 날자 201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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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번스 캔버스화(캠퍼스화)를 본 막내의 심통으로 한바탕 소란이 있었어요. 슈마커에서 선보인 바비번스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캔버스화(캠퍼스화)입니다. 스위덴 프리미엄 캔버스화(캠퍼스화) 바비번스를 착용해보고 있었는데 슬쩍 막내가 다가와서는 조르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마음에 들었나봐요. 아이들 앞에서 냉수도 못 마신다니까요. 바비번스는 기존 캠퍼스화(캠퍼스화)와는 다른 감성을 보여주는데 유럽형 패션스타일의 트랜디한 멋을 보여주는 아웃솔이 바로 막내를 심통 부리게한 화근이었답니다. 지금도 캔버스화(캠퍼스화)를 둘다 신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운동화를 주로 신었는데 멋을 아는지 아니면 부모맘을 아는지 캔버스화(캠퍼스화)로 바꿨답니다.


캔버스화와 캠퍼스화 그리고 컨버스화의 차이

캔버스화와 캠퍼스화 그리고 컨버스화의 차이가 뭘까요. 발음상의 문제일까요. 참 혼란스럽습니다. 애정남이라면 어떻게 말할까요. ㅋㅋ 모무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지만 정확히 말하면 컨버스는 영문으로 Converse로 미국의 의류브랜드입니다.



컨버스에서 판매되는 운동화를 대명사처럼 부르는 것 같아요. 컨버스화는 재질은 올이 굵은 천을 사용하는데 올의 명칭이 바로 캔버스랍니다. 영문으로는 Canvas구요. 저렴하고 실용적이다보니 학생들이 많이 찾게 되고 그래서 캠퍼스화라고 부리게 된게 아닌가 싶어요. 따라서 정확한 명칭은 캔버스화라고 보면 될것 같아요.


슈마커에서 새로 선보인 바비번스

슈마커에서 새로 선보인 바비번스는 두가지 스타일입니다. 기존의 캔버스화에 모던한 스타일의 형태화 감각적인 컬러를 활용한 베이직 캔버스화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기존 캔버스화와는 다른 감성과 유럽형 패션 스타일의 트랜디한 아웃솔입니다. 둘다 고팅 슈레이스로 디테일한 부분을 강조한 유럽피언 스타일리쉬 캔버스화입니다. 베이직스타일은 우리 아이들이 신고 있는 스타일이구요. 제가 착용해 본 캔버스화는 Gobi Melton Wool(Grey)입니다.

 


바비번스(BUBBIE BURNS) 브랜드는?

북유럽의 락앤롤과 펑키뮤직의 인기 그룹인 primer55 기타리스트 bobby burns를 모티브로 탄생된 스타일리쉬한 유러피언 감성의 디자인을 가진 트랜디한 브랜드입니다.

 


바비번스의 Gobi Melton Wool(Grey) 개봉기

위드블로그에서 운좋게 체험단으로 선정이 되어 바비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비번스(BUBBIE BURNS)의 브랜드 답게 빨간색 박스로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타오르는 모닥불이 열정적인 청춘을 상징하는 것 같아 젊어지는 느낌이 드는 거있죠.ㅋㅋ  

 


바비번스(BUBBIE BURNS)의 포장을 자세히 봤어요. 바비번스에 대한 설명과 사이즈표가 있는데 캔버스화의 사이즈는 한 치수크게 나오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 한치수 크게 신어보니 착용이 편했답니다.


언제나 포장을 여는 기분은 기대가 되고 좋아요. 두구두구둥~~ 사진으로 보던 것과는 달리 Wool 소재라서 따뜻한 느낌이 좋았어요. 컬러도 처음엔 회색이라 우중충 할 줄 알았는데 산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바비번스의 Gobi Melton Wool(Grey) 자세히 보기

바비번스의 Gobi를 처음 본 순간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가죽끈입니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모던한 가죽끈이 이전의 캔버스화와는 확실한 차별화의 한 몫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선형으로 잘 빠진 볼과 적당히 올라온 발목 높이로 감싸주는 포근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안쪽으로 두개의 구멍이 통풍을 원할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뒷꿈치와 발목부분의 사이드에 바비번스(BUBBIE BURNS)의 로고가 참 스타일리쉬합니다. 특히 발목의 로고는 애교가 있어 보이더라구요.


바비번스 Gobi의 외형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안창을 살펴보았습니다. 앞볼은 다른 부위보다 한번 덧대어 튼튼하게 마감처리를 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밑창은 면으로 되어 있지 않고 빨래판처럼 되어 있어 미끄럽지 않았으며 쿳션이 있어 착용감을 좋게 하였답니다. 안쪽은 일반 캔버스화처럼 하얀 올로 마무리하지 않고 브라운컬러에 땡땡이 무늬로 마감을 해서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답니다. 깔창도 브라운 계열로 마무리가 되어 일관성있는 컬러로 단정함을 더했습니다.


바비번스의 Gobi Melton Wool(Grey) 착용감의 비밀

바비번스의 Gobi Melton Wool(Grey)가 발을 착 달라붙는 착용감은 어디서부터 오는지 Gobi를 이러저리 신어보고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첫번째는 발등을 덮는 부분에 힘이 들어 가 있으면서 면으로 포근이 감싸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깔창은 젤라틴인지 모르지만 쿳션이 있어 폭신했답니다.


그리고 바닥창 사이드가 유선형으로 되어 있어 차~악 감기는 듯한 착용감의 비밀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닥을 좀 더 자세히 보니 안쪽 사이드뿐만 아니라 바깥 사이드도 역시 안쪽 사이드보다는 각도가 적지만 유선형으로 되어 있어 발을 잘 감싸주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일반 캔버스화에 비해 신발의 볼에 힘이 들어가 있어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무게를 재어보니 생각보다는 가벼웠는데 체중계라 0Kg을 가르키네요. ㅜㅜ 


바비번스의 Gobi Melton Wool(Grey) 외출

이번에는 막내가 바비번스 Gobi를 신고 교외로 외출을 나가서 저와는 다른 느낌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많이 컷네요. 손바닥보다 작던 발이 이제는 아버지와 맞먹으니 말이죠. 


폼 한번 그럴듯 합니다. ㅋㅋ 자식농사 이만하면 성공한 셈이죠. 뿌뜻한 마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답니다.
 


바비번스를 착용한 사이드와 뒷모습 그리고 앞모습입니다. 청바지와 잘 어울리고 가죽끈이 참 엣지있죠.


삼부자의 발 모습이 보기 좋죠. 운동화를 신은 큰놈이 마음에 걸리네요. 늘 동생에게 양보만 해서 마음 속으로 대견하게 생각하는 순간이기도 했답니다.


자세가 패션모델의 볼에 불꽃 싸다구를 날릴 기세네요. 중1인데도 키가 180Cm 기럭지가 좀 되죠. ㅋㅋ


이번 기회에 바비번스의 신발모델로 나서야 할까봐요. 입을 오므지지 않았으면 더 예쁠텐데..ㅋㅋ 바비번스 Gobi의 밑창의 White가 깔끔하게 보이네요.


신상이라 그런지 꼼꼼한 성격탓인지 다시한번 신발을 정리합니다. 아무래도 가죽끈이 조금은 불안했나봐요. 천이 아니다보니 약간 들떠서 안정감이 없긴 하던데.... 가죽끈이라 시간이 조금 필요할겁니다.


캔버스화를 신은 큰아이와 바비번스의 Gobi를 신은 아이들..어느새 이렇게 컷는지....세월이...한참 멋부릴 나이에 마음에 들어하는 막내를 바라보는 큰놈 때문에 슈마커에서 멋진 신발을 사주어야 겠어요. 가격도 5만원대는 적당하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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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바비번스를 찜하더니... 막상 슈마커를 들어가보고는 고민하네요.

 


아무래도 매장에 가서 신어보고 사는게 뒷탈이 없다는게 아내의 의견이라 매장을 한번 둘러봤어요. 전국 147개나 되는 슈마커 매장이 전국적으로 있네요. 우리집 인근에도 슈마커 매장이 있을 정도니 많긴 많은거예요.(바로가기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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