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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더 무섭다고 하죠. 오리온 펌프껌을 차에 놓고 떠난 여행

by 핑구야 날자 201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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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더 무섭다고 하죠. 무슨 껌을 살까 하다가 루루넷에서 본 오리온 펌프껌이 생각이 나서 하나 구매했어요. 지난주에 화성에 맛난 꽃게장 먹으러 가면서 토요일 오후라 배불리 먹고 졸음운전을 할까봐 겸사겸사해서 뮤타엑스 자이리톨과 후라보노가 들어가있는 오리온껌을 샀지요. 자이리톨껌도 종류가 참 많더라구요. 펌프껌이라고해서 재미도 있을 것 같아서 집어들었죠. 졸음운전이 음주운전보다 무서운것은 음주운전은 돌발상황에 느리지만 반응을 그나마 하게되고 졸음운전은 돌발상황에 전혀 대처가 되지 않는답니다. 그러나 둘다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수긍이 가실겁니다.


졸음을 쫒는다고

운전하다보면 살살 감기는 눈꺼풀을 막아보려고 과자나 간식거리를 먹는 분들이 있는데 더 위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럴때는 껌등을 이용하는게 훨씬 좋아요. 물론 장거리든 단거리는 졸음이 쏟아지려고 하면 잠시 정차를 해서 스트레칭을 한다던지 휴게소에서 잠깐이라도 수면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게 좋답니다.



운전석에 껌 한 통

오리온 펌프껌을 사러 이마트에 갔는데 종류가 2가지더라구요. 애플민트와 아쿠아민트 두가지 맛중에 무엇을 고를까 고민되더라구요.


화성맛집으로 가야해서 평소에 좋아하는 파란색으로 2통을 구매를 했어요. 시원해보이기도 해서 잠이 훅 달아날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ㅋㅋ


다른 제품보다 가격도 착하더라구요. ㅋㅋ 자이리톨이니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씹어도 좋구요.


졸립지는 않지만 출발전에 개봉해서 하나씩 씹으면서 가면 좋잖아요. ㅋㅋ


나하나, 아내하나 이렇게 사이좋게 씹으면서 운전석 홀더에 오리온 껌 한통을 장착하고 자 출발하자구~~ 자이리톨 뮤타엑스는 자이리톨때문에 입안이 상쾌해지고 다른 껌에 비해 부드러운 느낌이 더 한 둣 했어요,


아니 그런데 한참을 달리다가 터널에서부터 막히기 시작하더라구요.


이렇게 막힐때는 껌하나 더 씹어줘야 합니다. 짜증나는 후라보노 향이 기분을 전환해주니까요.ㅋㅋ 졸음운전할까봐 산 오리온 껌이 어쩌다가 스트레스 해소용 껌이 되어버렸네요.ㅋㅋ 껌을 씹을때 통을 들었다가 올리면 하나가 나오는게 먹는 재미도 있어 동영상도 올려봅니다.


그래도 오리온 껌 덕분에 화성에 잘 도착을 했답니다. 좀 막혀서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요. 그래서 그런지 꽃게장이 더 맛있더라구요.


입냄새도 막고 기분도 전환할 겸 오리온 펌프껌 하나씩 씹고 보통저수지에서 바람을 쐬었답니다. 껌을 너무 잘근잔근 씹으면 보기 안좋으니 얌전히 오물오물 씹으면서 말이죠.


뮤타엑스가 뭐야?

한통은 차에 두고 한통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씹으려고 가지고 왔어요. 아참 뮤타엑스라고 씌어있는데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그냥 씹어도 되지만 궁금하면 못사는 성미라..ㅋㅋ 뮤타엑스는 자일리톨 껌에 사용되는 원료 중 하나로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일리톨과 함께 사용해 특허를 받은 물질이라네요. 오호~~ 그리고 오리온이 사용하는 자일리톨은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란 대신 식용 옥수수에서 추출한 자일로스를 가공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젠 궁금증이 해소되었네요. ㅋㅋ 몰라도 씹는데 아무 문제 없답니다. ㅋㅋ


아이들이 양치질 안해도 되죠. 하길레 ~~그래도 양치질하는 게 더 좋단다.라고 했더니 급 홍조모드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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