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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동영상에서 르까프가 보여준 학생가방의 뒤태조사는 좋은데 넘어진 여학생을 보고 웃어야 할지 참 애매합니다. ㅋㅋ 설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리얼해서 아마도 점수를 매기고 양해를 구한 듯 생각이 들더라구요. 르까프가 뒤태연구소를 설립하여 학생가방에 점수를 매기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학생들이 매고 다니는 학생가방 백팩의 뒤태를 연구하면서 가방코디법을 제시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학생가방을 맨 학생의 뒤태를 통해 성실한지 아니면 불량한지 발랄한지 우울한지도 판단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올바르게 매지 않으면 체형이 틀어질 수도 있죠.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의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잖아요. 학교 다닐때 한쪽으로 매고 다닌 친구들은 어깨의 기울기가 틀려지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같은 가방인데도 어찌 그리 각양각색으로 매고 다니던지 동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답니다. 하얀 복장에 하얀 복면을 한 르까프 뒤태연구소의 뒤태연구원을 보고 바바리맨이 떠오르더라구요.
르까프의 뒤태연구원이 가방에 점수를 붙인 줄도 모르던 학생을 보면서 감이 좀 떨어졌던 친구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뒤태가 안좋다고 여학생의 가방에 점수를 너무 밀면서 붙여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아슬아슬하더라구요.
뒤태연구원이 단단한 남학생에게 된통 당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웃기던지....요즘 고딩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나봐요. 뒤태연구원 염좌는 기본이겠는데요.ㅋㅋㅋ
가방 뒤태 점수가 좋은 여학생에게 하트를 날려 유쾌한 웃음을 제공하기도 하더라구요. 아닌가!! 혹시 여학생을 사랑한다는 흑심....ㅋㅋ 남학생이 경계하는 모습 같기도 하고....ㅋㅋ
르까프의 기발한 동영상에서 캡쳐하지는 않았는데 치마입은 여학생이 넘어지던데 쪽팔린게 문제가 아니라 다치지 않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트워터에도 올려놓았으니 구경해보세요.(바로가기) 그건 그렇고 우리 아이들에게 가방을 제대로 매고 다니라고 말했더니만 요즘 컸다고 별걸 다 말하신다는 표정이네요. 우리때 비하면 배우는 과목수가 적어서 어깨가 덜 무거워 가방이 예전에 비해 많이 패셔너블해지는 것 같아요. 예쁜 가방만큼 가방속에 아이들의 멋지고 건강한 미래가 담겨져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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