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멍때리는 핑구

광화문 일품당에서 블로거들과 금요일 식사 다음날 블로그어워드 대상 수상자와의 식사

by 핑구야 날자 2012. 2. 13.
반응형

광화문 일품당에서 블로거들과 금요일 식사 그리고 블로그어워드 대상 수상자와의 식사를 했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2년반을 알면서 지내 온 Mark님의 초대로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작년 1월에도 같이 식사를 해서 거의 1년만에 재회(?)를 한 샘이죠. Mark님은 전 현대종합상사 사장님으로 화려한 경력을 가지신 분이면서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블로거들을 초대해서 식사와 함께 각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젊게 인생을 살아가고 계십니다. 광화문 일품당은 Mark님이 자주 이용하던 식당으로 깔끔한 샤브샤브집이었답니다. 그런데 초대를 받고 오신분들을 보니 너무 반가운 거 있죠. 누가 왔을까요.ㅋㅋ 궁금하시죠. 아닌가? ㅋㅋ


풀칠아비님, 자운영님, 악랄가츠님, 작은소망님, 꼬날님, Mark님 그리고 핑구야 날자 이렇게 7명의 불로거들의 만남의 시간이었답니다. 자운영님, 악랄가츠님은 가끔 만나는 분들이고 꼬날님, Mark님은 오늘과 같은 자리에서 만나게 되는분들이라 두세번 만나 반가웠답니다. 작은소망님은 야경전문사진 블로거로 그동안 사진에 대해 궁금한 점을 많이 들을 수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반가웠던 분은 풀칠아비님이랍니다. 풀칠아비님은 2009년 10월에 처음 제 블로그에 방문을 하시고 작년 3월에 본격적으로 친해지게 되었답니다.




막걸리가 쌓이면서 이런저런 각자의 일상과 블로그운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 좀 더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작은소망님은 서울야경을 주로 촬영을 하시는데 빌딩을 오르면서 애환을 말씀하실때는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마지막 후식과 함께 아쉽지만 이별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작은소망님이 야경을 촬영하러 가신다고 해서 따라갔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빌딩들이 소증되어 있어 촬영을 할 수 없었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따라다니고 싶더라구요.


지난 주말에는 2011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절친인 아이엠피터님이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답니다. 저는 Top100에 들어간 것 만해도 감지덕지죠. ㅋㅋ


중간에 아이엠피터님과 만나서 한국인터넷산업진흥원에 도착을 했답니다. 벌써 컨퍼런스가 진행이 되었더라구요. 베비로즈 사건이후로 올바른 블로그 운영에 대한 컨퍼런스로 열기가 후끈했습니다.


옆자리에 앉으신 아이엠피터님의 대상트로피를 보니 제가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정말 대단한 열정으로 정치블로그를 운영하시는것을 알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답니다.


아이엠피터님과, 입질의 추억님, 꼴찌님, 예문당님,  서정 에이전시님과 함께 강남의 중국요리집에서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답니다. 입질의 추억님도 이번에 수상을 하셨죠. 예문당님도 기업부문에서 수상하시구요. 입질의 추억님은 낚시 블로거로 낚시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꼴찌들의 애환을 포스팅하시는 영상전문가 꼴찌님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예문당님과  크리에이터 에이전시님을 통해 출판사와 에이전시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서 들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었답니다. 피터님이야 조망간 또 뵐 예정이지만 정치현황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통해 열정을 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박2일 동안 두 그룹의 블로거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