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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구가 열이나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by 핑구야 날자 2009.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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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들어서 코트를 벗었더니 뼈에 바람이 들어서 ㅋㅋ
예전에 아내가 Y셔츠를 살때 가디건을 선물로 받은걸
오늘 입고 왔는데..
반응하는 사람이 제각각이더라구요

와 잘어울려요
겨울 다 지났는데
멋있어요
추워
얼마야

동일한 모습을 보고 표현하는게 틀리죠
받아드리는 저는 어떨까요.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에게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기븐을 Up & Down시킬수 있고
그것에 따라서 말하는 사람의 이미지도 변하는 것 같아요

칭찬받은 저는 화장실에서 한번더 한번 더 거울을 보게 되었죠
착각하면서 정말 잘 어울리나 하고말이죠 착각이라도 기븐은 좋았어요

다시한번 느끼지만 말은 정말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나는 아무생각없이 뱉은 말이 상대방에게는 큰 상처가 될수 있으니까요

칭찬은 핑구를 날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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