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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옵티머스 뷰 왜 따라하지 않는가? 5인치 스마트폰 신상 옵티머스 뷰 특징 비교체험기

by 핑구야 날자 201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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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뷰 왜 따라하지 않는가? 5인치 스마트폰 신상 옵티머스 뷰 특징 비교체험기입니다. 낯선 옵티머스 뷰의 특징에 스마트폰 신상 추천시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2G폰을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기존의 스마트폰을 스마트폰 신상으로 변경하려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는 여간 고민스러운게 아닙니다.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요금제도 만만치 않구요. 그렇다고 언제까지 구형폰으로 스타일 구길 수 없는 노릇입니다. 쪽팔려서 감추듯이 핸드폰을 사용하게 되고 분위기 이상하죠. 그만큼 스마트폰의 보급이 많이 되었다는 거겠죠. 그래서 당장을 사지 않아도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물어보게 됩니다. 막상 구매를 해도 사용방법을 익히는 데 또 애를 먹게 되죠. 제가 아이폰을 처음 사용할때 그랬거든요. 전화번호를 그룹으로 관리도 안되고 그룹메세지는 기대할 수도 없어 무료어플에 의존을 하면서 사용을 했답니다. 기계치들에게는 난감한 노릇이지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역시 우리스타일이 최고죠.


옵티머스 뷰 왜 따라하지 않는가? 

LG전자가 그동안 발표한 옵티머스시리즈를 보면 옵티머스원, 옵티머스Q, 옵티머스Z ,옵티머스 시크, 옵티머스 마하, 옵티머스 B, 옵티머스 LTE, 옵티머스2X, 옵티머스 빅, 옵티머스태그, 옵티머스 3D맥스, 옵티머스 3D큐브, 옵티머스4X, 옵티머스 뷰까지 종류도 참 많죠. 기술력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특히 LTE분야는 선두죠. 그런데 이번에 옵티머스 뷰를 선보이면서 4:3의 화면비와 일체형 배터리로 차별화를 선보였습니다. 갤럭시노트를 따라 잡으려고 차별화로 승부수를 던진 것 같습니다. 현재 하루 평균 3000대의 판매량을 보이면서 LG전자의 실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지켜봐야 겠지만 개성있는 스마트폰을 연출하는 젊은 층과 태블릿PC 사용자들의 귀환도 기대해 볼 만하겠죠.




4:3 과 16:9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일상에서 익숙한 4:3의 비율로 전자책이나 잡지등등을 화면에 꽉 채워서 볼 수 있고 가로가 길어 한 줄에 보이는 글자수도 많아 가독성이 높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16:9에서는 단점이 될 수 있겠죠. 반면 스마트폰을 눕혀서 16:9로 Wide한 화면을 볼때는 4:3으로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스타일에 따라서는 저 처럼 ide만 보는게 아니라서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고 고민이 되는 분도 있겠죠. 아이폰3GS로  네이버를 띄워 가로로 보았습니다. 풀사이즈로 보여서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서 보면 됩니다.

이번에는 옵티머스 뷰로 같은 화면을 열어 보았습니다. 글자는 커지고 하단의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옵티머스 뷰의 화면비가 4:3이기 때문에 당연하겠죠.

그런데 아들이 사용하는 4.3인치의 갤럭시로 네이버를 띄워 가로로 보았습니다. 그런데 일단은 화면에 Maximize가 되지 않았고 대신 아이폰3GS보다는 글씨는 크게 나왔습니다.

따라서 4:3, 16:9의 화면비에 따라서 Maximize가 될 경우 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것은 스마트폰의 가로, 세로 길이에 의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갤럭시노트는 옵티머스보다 글씨크기는 작지만 세로로 화면을 Maximize하면 옵티머스뷰 보다 더 많이 보이겠죠.

4:3의 화면비를 위해 러버듐펜을 내장하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죠. 그립감이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의문을 갖는 분들이 있죠. 보는 것과 직접 잡아보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피처폰으로 사용하다가 아이폰3GS를 처음 손에 쥘 때와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손아귀가 작은 분에게는 아무래도 그립감은 낮을 수 있지만 왠만한 사람들은 사용하다보면 손아귀에 꽉 차는 느낌을 갖게 될 겁니다. 중고등학생인 아이들에게도 그립감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예전과는 다르게 아이들의 신장이 크다보니 손아귀도 크죠. 우리 아이들만 그렇지는 않겠죠.

LG의 스마트3DTV의 베젤기술을 접목하면 옵티머스 뷰에서 좀 더 커진 화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하나로 충분한가?

배터리라도 다 같은 배터리는 아닙니다. 옵티머스 뷰의 배터리는 연속통화 668분, 연속대기 175.8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용량이 2080mAh입니다. 그런데 배터리가 리튬이온이 아니라 리튬폴리머를 사용합니다. 휴대폰 최초로 800Cycle 배터리 적용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1.5배의 효율성을 갖고 있죠.

 
리튬이온을 사용하는 옵티머스 LTE보다 40% 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리튬이온으로 2080mAh이라면 리튬폴리머인 옵티머스 뷰는 2912mAh가 되겠죠. 배터리의 용량은 3000mAh 가까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내장형 배터리 덕분에 경쟁사 모델보다 두께를 1.15mm 줄인 8.5mm의 옵티머스뷰가 만들어져 슬림한 디자인이 완성된 것입니다. 

안테나까지 포함한 무게도 168g으로 무게도 슬림한 5인치 스마트폰이 된 것입니다. 무슨말을 해도 배터리가 하나 더 있는 것보다는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배터리가 더 오래가도 소비자들은 1+1을 더 좋아합니다. 물론 교체는 4만원정도 비용만 들이면 가능합니다. 문제는 평상시 배터리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곱씹어보면 1+1 배터리가 괜한 욕심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옵티머스 뷰는 옵티머스 LTE의 리튬이온 배터리기준으로 40%의 효율을 적용한 용량입니다.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을 고르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4:3의 화면비율로 미니 아이패드 같은 느낌도 든답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은 때로는 무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늘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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