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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구가 열이나요

내가 직장을 다니는 것은 우리가 직장을 다니는 것은

by 핑구야 날자 2009.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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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빨리 마무리 해야 하는 일이 있어 츨근 했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해장국 집에서 술이 취해 비틀거리는 장년의 뒤모습을 보면서
이제 불황이 시작인데 하는 찹찹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게 됩니다.

나는 감사합니다.
직장을 다니고 일할 수 있는 여건에 있다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가 직장을 다니는 것은
직장에서 퇴출되거나 사업실패로 집을 팔고 타향으로 떠나는 사람
그리고 직장을 찾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을 위해 다닌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우리가 직장을 다니는 것은
불철주야 뛰어 경제를 제자리에 올려 놓아야 하는 사명감때문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구직자와 사업에 고전하시는 분들이 제자리를 찾고 가정에 웃음이 피게하는게 우리의 몫입니다.

출근길에 우리 아파트의 봄 소식을 전합니다.


어디를 가도 인생의 괴로움은 피할수 없다. 피할수 없다면 극복할 수밖에 없다.
극복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즐겁게 기세좋게 살아가자. 끝까지 분발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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