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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옵티머스 뷰 5인치 스마트폰 아내와의 신경전의 비밀은 선명한 화질과 독서 사이즈

by 핑구야 날자 201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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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뷰 5인치 스마트폰 아내와의 신경전의 비밀은 선명한 화질과 독서사이즈 때문입니다. 5인치 스마트폰이 생기지전에 베가LTE를 구매했답니다. 저는 이제 아이폰3GS 약정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태랍니다. 처음에는 옵티머스 뷰의 낯선 4:3사이즈에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어요. 계속 옵티머스 뷰를 만지작 거리면서 사용하다보니 마음에 들었는지 한번 달라고 하더니만 만지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아차 싶더라구요. 손에 쥐기가 좀 크지 않니 하면서 방어막을 쳤어요. ㅋㅋ 그러나 아내의 말을 거역할 수 없을 듯 해요. 지금은 베가 LTE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옵티머스 뷰로 옮겨주지 않아 버티고 있지만 아이들을 위해 노고하는 아내를 위해서는 양보해야 할 것 같아요. 



여심을 사로 잡는 옵티머스 뷰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뷰는 스타일리쉬하고 남성다운 사각의 각진 사이즈로 여성에게 어필하지 않을 듯 했어요. 더구나 옵티머스 뷰는 타사에서는 볼 수 없는 4:3사이즈잖아요. 4:3 사이즈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의외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더라구요. 




사용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오면 프라다 느낌도 나고 미니 태블릿 같은 느낌으로 매력을 느낀다고 합니다. 더구나 타사 스마트폰에 비해 슬림하잖아요. 아내는 손이 작은 편이지만 어차피 한손으로 쥐고 다른 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4:3사이즈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꽁수를 부리는지는 몰라도 말이죠. ㅋㅋ



아무 화면에서나 빠르게 메모


지난번에도 소개를 했지만 옵티머스 뷰의 퀵메모키 기능은 여간 편한게 아니랍니다. 옵티머스 뷰를 사용하다가 아무 화면에서나 심지어는 사진을 촬영하다가도 바로 메모를 할 수 있죠. 옵티머스 뷰의 퀵메모키만 누르면 되거든요. 



여러단계의 메뉴를 거쳐서 메모를 할 필요가 없답니다. 메뉴를 선택하다가는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잖아요. 회의중에  간단한 메모를 하고 바로 메일로 쏘는 똑똑한 상사, 빠르고 쉽게 고객말씀을 메모하는 영업맨, 환자의 아픈곳을 빠르게 메모하는 센스있는 의사, 가족을 위해 장을 볼때도 간편하게 메모하는 현명한 아내, 청담동에 멋지게 디스플레이 하면서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모습.....일상에서 옵티머스 뷰로 편리하게 생활하는 분들이 많아지겠죠.



화질의 차이를 비교해 보니


아내가 요즘 카톡스토리에 맛을 들여 첫째에서 배우면서 화면을 보는 시간이 많아 졌어요. 그러나 보니 베가LTE나 첫째가 사용하는 갤럭시S2의 화질을 보다가 옵티머스 뷰의 화질을 보면서 차이점을 느꼈나봐요. 사진이 거기서 거기고 무신경하게 볼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사진은 대부분 자랑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욕심을 부리게 되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카메라 렌즈에 욕심을 부리는 것처럼 말이죠.



옵티머스 뷰의 AH-IPS와 갤럭시 노트의 HD슈퍼 아몰레드의 화질을 비교하는 내용이 많아요. 스마트폰이 갤럭시 노트 5.3인치든 옵티머스 뷰의 5인치든 확대해서 보는 경우가 많은데 확대할 경우 옵티머스 뷰의 AH-IPS가 갤럭시 노트의 HD슈퍼 아몰레드보다 선명도가 높은 편이랍니다.



이렇게 보이는 이유는 옵티머스 뷰의 AH-IPS의 경우는 RGB방식인데 비해 갤럭시 노트의 HD슈퍼 아몰레드는 빨강색이나 파랑색을 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죠.  위의 갤럭시S2와 아래의 옵티머스 뷰의 장미사진으로 비교해 보시면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확대하거나 작은 글자를 볼때 갤럭시 노트의 HD슈퍼 아몰레드가 번져보이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겁니다. 같이 놓고 직접 비교를 해보지 못하지만 아몰레드를 사용하는 갤럭시S2와 비교를 해봤는데 옵티머스 뷰는 선명하게 보이고  갤럭시S2는 진하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배터리 효율을 비교해 보니


밝고 선명한 화질은 배터리 소모량이 많은 법이죠. 그래서 IPS에 비해 높은 발열이 발생하는 슈퍼아몰레드가 배터리 소모량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배터리 소모량이 옵티머스 뷰에 비해 높고 배터리 소모량도 많지만 색재현력과 반응속도 그리고 명암비가 IPS보다는 아몰레드가 좋습니다. 따라서 주로 사용하는 용도가 텍스트를 위주로 활용한다면 IPS가 좋고 영화,TV등을 주로 사용하는 분이라면 아몰레드가 좋을 것 같아요. 따라서 평소 동영상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는 경우가 더 많다보니 아몰레드보다 배터리 소모량이 적게 되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제야 첫째와 둘째가 이상하게 배터리가 빨리 단다고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물론 사용도 많이 하지만 갤럭시S2와 갤럭시 넥서스를 사용하거든요.



책읽기에 편한 옵티머스 뷰


4:3사이즈로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는 다양한 기능이외에도 가끔 이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650nit의 IPS 화면이 선명해서 이북으로 활용하기에 좋거든요. 



아직은 종이책을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옵티머스 뷰가 책 사이즈와 같은 4:3이라 책을 읽기에는 안성맞춤이더라구요.. 책을 넘기듯이 읽다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화면에 꽉차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5인치의 넓은 화면과 서명한 화질 그리고 슬림한 두께 그리고 편리한 메모기능으로 결국 아내와의 신경전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아내는 강하다. 그래서 옵티머스 뷰를 빼앗길 위기의 순간을 맞은 핑구야 날자는 어떻게 위기를 모면할 지 노심초사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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