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맛집 갔다가 젊음이 넘치는 라페스타에서 만난 옵티머스 LTE명예의 전당 이동체험관에서 선물도 받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 일요일 아침!! 늦잠으로 뒤척일 여유도 없이 큰아들 연주회가 있어 일찍 데려다 주라는 안방마님의 언명을 수행하고 이제는 자유다 싶었는데... 점심이 다가오자 돌변한 아내는 지난번에 일산맛집에서 먹은 오꼬노미야끼가 먹고 싶다며 계속 압력행사를 하는 겁니다. 제길!! 아내의 등살에 휴일을 반납하고 운짱으로 무거운 발걸음으로 일산으로 고고씽~~ 점심 첫 손님이기도 하지만 사장님이 얼굴을 기억하고는 맥주한잔을 서비스로 주시면서 반갑게 맞아 주시더라구요. 히로시마 오꼬노미야끼와 철판볶음밥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으면서 좋아하는 아내를 보니 그래도 기분이 좋은 거 있죠.
맛나게 점심을 먹고 그냥 집으로 가기에는 너무 아쉽더라구요. 호수공원에서 산책이나 하고 가려고 라페스타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기분좋은 여유를 즐겼답니다.
라페스타가 가까워지자 없던 사람들이 어디서들 나오는지 ...그리고 들리는 예쁜 누나의 목소리... 아내 몰래 흘깃 목소리 방향으로 쳐다보니 요즘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옵티머스 LTE2 이동체험관행사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아내르 ㄹ설득해 이동체험관으로 갔어요. ㅋㅋ 지난번에 아내에게 선물한 옵티머스 뷰도 보이고 내가 사용하는옵티머스 LTE2도 보이더라구요.
우리가 도착할때는 LTE명예의 전당 이동체험관 행사준비가 마무리 되고 있더라구요. 일산맛집도 첫 손님이고 LTE명예의 전당 이동체험관도 첫 관람객이 되었네요.ㅋㅋ 뭐든지 첫번째는 설레이게 만든다니까요. 주변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행사를 시작하자 우르르 몰려드는데...역시 선물을 준다는 말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는 듯 했어요.
날이 좀 덥기도 하고 예쁜누나들도 볼 겸 아내에게 관람하고 오면 선물을 준다네~~하면서 자연스럽게 농구대로 갔어요. 조그만 미니농구공을 3개 주는데 골을 넣고 LTE명예의 전당 이동체험관에서 설명을 듣고 나오면 선물을 준다더라구요.ㅋㅋ 사실 선물보다는...ㅋㅋ 쭉쭉빵빵 누나들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옵티머스 LTE2의 설명을 핑계로..ㅋㅋ 기존에 스마트폰은 게임이나 어플 몇개만 실행해도 버벅대는데 옵티머스LTE2 다르답니다. 일반PC와 같은 2GB RAM이라 10개의 어플을 실행해도 버벅거리지 않고 속도가 씽씽이라는 설명이 귀에 잘 안들어 오는 거 있죠. 머리로 이해해야 하는데 눈으로 이해하려다보니..ㅋㅋ 2GB 메모리의 파워에 스마트폰이 엄청 쎄졌지만 예쁜누나의 목소리에 저도 힘이 납니다.ㅋㅋ
LTE명예의 전당이라 그런지 고급액자처럼 전시관과 천정을 장식해서 고급스럽더라구요. 밖은 더웠지만 전청에 에어컨바람이 최고~~~
에어컨 바람을 쐬다보니 옵티머스 LTE2의 음성인식 카메라 기능에 아내도 관심있어 하고 다른 관람객들도 체험을 하면서 신기해하더라구요. ㅋㅋ 김치라고만 하면 찰칵...셀카놀이할 때도 너무 좋더라구요. 친구인 듯한 꼬마 둘이서 연신 김치를 외치는 거 있죠. 그래서 슬쩍 옵티머스 LTE2를 꺼내어 보여주었더니 김치를 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포즈를 취하면서 김치를 외치는 꼬마친구들이 너무 귀여운거 있죠. 아저씨 대박~~을 외치는데 은근 기분좋더라구요.
스마트폰 쓸 일이 많아지면서 배터리가 하루를 못넘기는 날이 대부분이죠. 옵티머스 LTE2와 삼성의 갤럭시노트와 비교해 놓았더라구요. 우와!! 배터리 소모량이 거의 2배나 옵티머스 LTE2가 적네요. 어쩐지 LTE2가 배터리가 생각이상으로 오래간다했어~~
배터리가 오래가는 옵티머스 LTE2의 비밀은 AP와 LTE모뎀칩이 두개였던 기존 LTE폰과 달리 One Chip으로 만들어진게 결정적인 이유랍니다.
LTE명예의 전당 이동체험관에 더 있다가는 아내의 눈총을 견딜 제간이 없어 선물을 받으러 내려왔어요. 밖에 체험부스에도 옵티머스 LTE2, 옵미머스 뷰를 체험하는 분들이 많은 걸 보더니 내가 선물한 옵티머스 뷰를 꺼내보는 거 있죠. ㅋㅋ
스마트폰에 관심도 있고 예쁜누나들도 보고 ㅋㅋ 아내에게 좀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쁜 인형을 사주었답니다. 워낙 인형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하나는 외롭다며 또 고르는 거 있죠. ㅜㅜ
옵티머스 LTE2 명예의 전당에 계속 몰려드는 관람객 때문에 더 있기도 그렇고 흑심이 들통날까봐 호수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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