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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 방학에 볼 만한 오페라!! 어릴때 본 카르멘을 오래 기억하는 아들

by 핑구야 날자 201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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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트홀에서 오페라페스티벌이 열리네요. 방학에 볼 만한 오페라를 찾는다면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을 찾아보세요. 이번에 NH아트홀에서 오페라페스티벌 조선오페라단이 시연하는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를 데이트코스 추천도 해봅니다. NH아트홀에서 오페라페스티벌에서 하는 공연중에 카르멘은 보았답니다. 벌써 5년이 넘은 것 같아요. 로열석으로 카르멘 입장권 2장을 지인으로 부터 선물을 받았었답니다. 아내와 가려고 했는데 큰 아들하고 다녀오라고 하더라구요. 아버지와 엄마의 차이인가봅니다. 어린아이가 카르멘을 보고 이해를 하겠냐며 투덜댔지만 결국 아들 손잡고 관람을 했지요. 난생 처음 넓은 공연장에서 화려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카르멘을 보고 아들이 더 좋아하고 오래 기억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로 아이들과 함께 오페라나 뮤지컬을 같이 보게 되었답니다. 3년전에 본 마술피리가 아이들과 함께 본 마지막 오페라네요.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방학이 되면 체험학습도 하게 되지만 공부에 스트레스 받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만한 공연을 찾게 되죠. 문화생활이야 말로 아이들의 심성을 넓고 크게하는데 최고의 교육이 되죠. 이번에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에서 오페라는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하는데 아이들과 손 잡고 관람하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오페라 공연 추천으로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를 많이 합니다. 제가 본 유명한 카르멘을 오페라 공연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사실 그동안은 오페라를 보려면 강남의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을 많이 이용하거나 좀 가까운 국립극장을 이용하였답니다. 그러나 2012년 강북의 문화 아이콘으로 새롭게 세워진 NH아트홀이 있어 좀 더 가깝게 유명한 오페라를 접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는 대중적인 오페라로 많은 추천을 받고 있어 귀에 익었던 오페라를 강북에 있는 NH아트홀에서 즐길 수 있게 되어 많은 분들이 설레이면 몇일 남지 않은 방학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무대에서 펼쳐지는 오페라의 진수를 아이들의 마음에 심어 준다면 두고두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맨날 영화관만 가지말고 이번에는 오페라로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마도 감동이 두배이상이 될 겁니다. 더구나 다양함이 공존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써 관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하는 NH아트홀에서 엄선한 오페라로 의미가 더 할겁니다. 물론 오페라이외에도 다양한 공연들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NH아트홀에선 이병우 기타 솔로 공연들을 비롯해 여러 장르의 공연들로 있답니다. 그러나 제가 추천하고 싶은 것은 오페라입니다. ㅋㅋ


오페라 간략 소개


오페라 <카르멘>은 전 4막으로 구성된 19세기 세비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매혹적인 집시여인 카르멘을 주인공으로 한 오페라입니다.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의 카르멘, 자유와 정열의 여인 카르멘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답니다. 카르멘은 자유롭고 고혹적인 만큼 뜨겁고 짜릿한 사랑이 결국은 비극으로 치닫고 마는 집시 카르멘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스페인, 쿠바, 프랑스 3국의 이미지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정열적인 음악속에 환상적으로 녹여 내었지요. 5년전 처음 본 카르멘과 또 다른 느낌일지 궁금해집니다. 화려한 색체감의 선율과 이국적인 느낌의 리듬 속에 흘러내리 듯 춤추는 무희들의 몸짓은 다른 어떤 오페라에서도 볼 수 없는 마법과도 같은 매력으로 아직도 살아있는 뜨거운 자신의 심장의 고동을 느껴보세요.

CAST

M.Sop. 카르멘 : 최승현 / 박수연

Ten. 돈 호세 : 이동명 / 김도형

Bar. 에스카미오 : 박경준 / 조명두

Sop. 미카엘라 : 정윤주 / 유영주

공연일자 2012.8.23(목)-25(토)

시간 저녁 7시 30분


전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이자 가장 많이 알려진 오페라 레퍼토리중에 하나가 바로 오페라<라 트라비아타>입니다. 국내에서도 매우 친숙한 이 작품은 1948년 ‘춘희(동백 아가씨)’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공연된 오페라이며 가장 많이 공연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제1의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의 대표작으로 당대 상류사회의 위선을 소재로 프랑스 파리의 사교계 여성과 평범한 청년의 비극적인 사랑을 표현 했죠. 주요 아리아로는 주인공인 비올레타와 그녀를 남몰래 흠모 해온 청년 알프레도가 파티에서 처음 만나 함께 부르는 이중창 ‘축배의 노래(Brindisi)’를 들을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장대하고도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돋보이는 오페라입낟.

CAST

Sop. 비올레타 : 정꽃님 / 한경미

Ten. 알프레도 : 이동명 / 이정원

Bar. 제르몽 : 주영규 / 임휘영

공연일자 2012.8.30(목)-9.1(토)

시간 저녁 7시 30분


오페라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


이번 NH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오페라 페스티벌은 지난 3일부터 티켓팅이 시작되어 "사단법인 대한민국 오페라 연합회에서 후원하고 적극 추천한 조선 오페라단은 국내 최초의 민간 오페라단입니다. 



조선오페라단은 우리나라 오페라의 역사를 연 대한민국 최초의 오페라단으로 1948년, 의사이자 성악가인 테너 이인선 선생에 의해 창단되어 세계오페라의 중심국을 꿈꾸는 우리나라 오페라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지요. 



최고의 오페라단과 유명 오페라의 만남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같아요.



연인과 함께 오페라를 보려고 해도 낯설고 어렵게 느껴 머뭇거리기도 하는데 이번에 NH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오페라 ‘카르멘’과 ‘라 트라비아타’는 대중적으로 친숙한 아리아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어 들어보면 아하~ 하실겁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처음부터 알고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문제는 가격이지요. 오페라를 보려면 영화관람료에 몇배가 되다보니 코피터지는 일이죠. 가난한 연인들에게는 더욱 그랗죠. 그러면 제가 비싼 오페라는 추천하겠어요. 이번 NH아트홀 오페라 페스티벌 공연은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한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랍니다.



꼭 관람은 하고 싶은데 여유가 없다면  기대평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이벤트기간 :  2012.07.15 - 2012.08.15

당첨자발표 : 2012.08.17

여러분의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오페라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평을 남겨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5쌍의 회원님께 초대 관람의 기회를 드립니다.


국내 최초의 민간 오페라단인 조선오페라단의 시연하는 이번 오페라 ‘카르멘’과 ‘라 트라비아타’의 VIP석이 7만원이지만 조기예매를 하면 54,000원에 관람을 할 수 있어요. 제가 5년전에 VIP가격으로 볼 때 15만원이 넘은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그런데 유명한 오페라를 5만원대에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부담스럽다면 S석으로 보세요. 3만원인데 7월31일까지 사전예약을 하면 24,000원에 볼 수 있죠. ㅋㅋ 평소 오페라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문화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이번 NH아트홀 오페라 페스티벌 공연이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몰래  NH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주말에 가족, 연인에게 서프라이즈한 선물로 해보세요. 두배의 감동으로 다가 올 겁니다.(구매하기)

‘본 포스팅은 NH 아트홀의 소정의 원고비를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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