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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도미부인 여친과 볼만한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공연작품 추천

by 핑구야 날자 201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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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부인은 여친과 볼만한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공연작품으로 추천합니다. 이번주에 관람하려고 예약을 했답니다. 여친과 보냐구요. 그럴수도..ㅋㅋ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과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등 다채로운 공연소식이 올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가을이라 책을 한두권 골라 읽으려다가 도미부인을 추천받아 기대만땅입니다. 국립극장이 작년과 다르게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을 축으로 해서 거듭나는 것 같아 반가운 일입니다. 올 가을 기념일이나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국립극장의 다양한 공연소식을 접해보세요. 국립극장은 공연 관람이외에도 남산을 걸어 올라갈 수 있는 데이트코스도 좋아요. 굳이 공연을 관람하지 않아도 가을에 찾아 볼 만 한 명소로 국립극장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도미와 아랑의 애절한 사랑


도미부인은 9월14일 ~ 9월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을 합니다. 도미부인은 특히 부부, 연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무용극입니다. 남편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무용으로 표현한 도미의 몸짓에 눈물을 흘리게 된다고 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백제4대왕인 개루왕이 도미사당패의 놀이마당에서 도미의 부인 아랑을 발견하면서 비극적인 사랑이 시작됩니다. 




개루왕이 민가를 암행 중에 사단이 난거죠. 공무수행만 하고 말아야 했는데 궁으로 돌아와서도 개루왕은 아랑을 잊지 못하고 그녀에게 수청을 명하지만 거절당하게 됩니다. 춘향전과도 흡사한 분위기입니다. 개루왕의 집요한 요청에 사당녀는 도미의 부인 아랑을 대신하여 수청을 들게 됩니다. 



그러나 세상에 비밀은 없는 법이죠. 개루왕이 뒤늦게 속은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을 속인 사당녀를 참수하게 됩니다. 개루왕은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하고 도미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두 눈을 멀게 하여 버립니다. 



영화 왕의 남자가 생각나네요. 도미의 부인은 왕의 눈을 피해 궁궐을 벗어나고 도미사당패를 홀로 맡아 세상을 떠돌며 살게 됩니다. 그러나 도미는 부인 앞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아랑은 남편의 시신 앞에서 오열하며 남편의 뒤를 따르게 됩니다. 천도제(진도씻김굿)가 그들의 죽음을 위로하면서 애절한 사랑이 극에 달한답니다.(예매하기)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과 세계국립극장페스테벌 작품 중에서 꼭 보고 싶었던 도미부인 예약했답니다. 올 가을은 문화생활 제대로 하게 되는군요. 각 공연마다 국립극장 회원이 되시면 30%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그 밖에 다양한 할인혜택을 꼼꼼히 챙겨서 보시면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어요.(국립극장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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