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뷰2 핑크와 안경 쓴 손연재의 색다른 분위기가 옵티머스뷰2의 기능을 돋보이게 해더라구요. 몇일전 옵티머스 뷰2의 블로거데이가 여의도 트윈타워 서관 33층 오디토리움에서 있었습니다. 블로거데이가 있을때마다 여의도 트윈타워에 오지만 보안,경비가 철저해서 최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보안문제가 대조를 이룹니다. 오디토리움에 올라가보니 벌써 옵티머스뷰2에 관심이 많은 IT블로거들이 많이 모였어요. 이번에 손연재가 옵티머스 뷰2의 모델로 활동한다고 하더니 입구에서부터 귀요미 국민요정 손연재가 마중을 나와있더라구요. 지난번 갈라쇼에서 직접 봤지만 손연재는 볼수록 귀여운 것 같아요. 4:3비율을 유지하면서 옵티머스뷰보다 더 작아져 손연재와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 10월말경에 옵티머스뷰2 핑크가 출시되면 손연재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디자인을 강조한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뷰는 디자인측면을 강조해서 출시를 했었죠. 일상에서 A4용지나 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3비율인데도 스마트폰으로 적용하면서 생소하다는 의견이 초반에 많았었죠. 변화는 늘 고통이 따르기 나름이죠. 초반 분위기와는 달리 판매가 의외로 호조를 보였습니다.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아내는 흡족해 하거든요.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아내는 배터리 문제만 불만이었답니다. 그러다가 신사의 품격에서 선을 보이면서 더 많은 인기를 받았어요.
기능성에 중심을 더 둔 옵티머스 뷰2
10월에 출시된 옵티머스뷰2 기존 옵티머스뷰보다 세로 7mm, 가로 5mm 줄이고 베젤도 동시에 줄여서 그립감에 신경을 많이 썼답니다. 옵티머스뷰가 디자인을 강조했다면 옵티머스뷰2는 디자인은 기존 컨셉을 유지하면서 기능성에 중심을 두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옵티머스뷰2는 상단에 전원버튼이 있던 옵티머스뷰와는 달리 사이드로 이동을 시켰고 어느 화면에든 메모가 가능한 Q메모의 전용키도 상단에서 사이드로 옮겼어요. 개인적으로는 상단에 있었을 때가 참 편했는데 익숙해지겠죠.
옵티머스뷰2는 후면을 둥글게 처리해서 손아귀에 착 감기도록 디자인 했어요. 그동안 각으로 승부하던 LG가 사용자의 Needs을 받아드린 것 같아요.
옵티머스뷰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옵티머스뷰2의 착탈식 배터리는 제일 즐거운 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하나 개선이 된 것은 러버듐펜입니다. 더 스타일리쉬해지고 고급스러운데다가 옵티머스뷰2 케이스 하단에 장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사진을 못 찍어 이웃블로거 드자이너 김군님께 사진을 받아 올려봅니다. 장착을 할때는 짧게 사용할 때는 길게 쓸 수 있어 실용적이죠.
그리고 DMB를 시청하거나 동영상을 보실때 옵티머스뷰2 러버듐펜이 효자노릇을 한답니다.ㅋㅋ 옵티머스뷰의 케이스는 좀 거시기한 부분도 있었는데 이번 옵티머스뷰2의 케이스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러 LG가 신경을 많이 썼더라구요. 옵티머스뷰에 비해 옵티머스뷰2를 작게 만든 이유가 또 있었군요.
같은걸로라는 메뉴는 이젠
VoLTE기본탑재, 4:3대화면, 2G램의 옵티머스2의 스펙은 지난번에 설명을 했으니 생략하고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시연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Q트랜스레이터기능은 46개언어를 인식하고 최대 64개의 언어을 번역해줍니다.
손연재의 말대로 들이대면 바로 뜨는지 확인을 해보았는데 카메라로 원하는 단어나 문장을 단어방식으로 또는 아린방식으로 리딩을 하면 바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 사용하다보니 익숙치 않아서 약간 지체가 되기는 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였어요. 문장을 번역하는 기능은 라인인식방법으로 시연을 했는데 기가막히게 되더라구요. 다만 번역내용은 제대로 확인을 못했지만 해외여행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영어,불어로 된 메뉴판을 쉽게 번역이 되기 때문에 같은 걸로라는 메뉴를 주문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왠만한 가전제품의 리모컨을 대체
옵티머스뷰2의 Q리모트는 적외선통신방식으로 작동이 되는데 무려 480여가지의 전자제품을 리모트 할 수 있답니다. 전자제품마다 있는 많은 리모컨을 옵티머스뷰2 하나면 끝이죠. 음식점이나 친구집에서도 옵티머스뷰2로 리모트할 수 있으니 정말 편하겠죠.
발표장에 마련된 TV를 옵티머스뷰2의 Q리모트 기능으로 간단히 리모트 시연을 했습니다.
말로만 통화하는 시대는 가고
옵티머스뷰2의 뷰톡은 전화와 메세지를 통시에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옵티머스뷰2끼리 통화하면서 같은 화면을 보고 글씨를 주고 받을 수 있어요. 시연한 두 사람은 저녁내기 사다리를 탔답니다. 한 사람은 사다리를 그리고 다른 사람은 사다리를 타고...연인끼리 부부끼리 친구끼리 사용하면 엄청 재미있겠죠. 기존 버전에도 적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그리고 옵티머스뷰2는 기본으로 VoLTE를 탑재했기 때문에 통화하는 중에 영상화면으로 바로 전환이 가능하답니다. LTE로만 서비스하는 폰들에서는 구경할 수 없는 기능지죠.
옵티머스뷰2 사용자끼리 사용이 가능한 미러링은 같은 화면을 보면서 통화가 가능한 기능입니다. 싸이가 마술을 보여준다면 여자를 꼬시는 옵티머스뷰2 광고가 바로 미러링기능이랍니다.
강화된 Q메모와 노트북기능
기존 옵티머스뷰는 메모만 가능했는데 옵티머스뷰2에 와서는 Q메모가 겹쳐쓰기가 가능해져서 메모가 한층 편리해졌어요.
옵티머스뷰2의 노트북3.0은 Note파일로 다른 유대폰이나 PC로 공유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받는 사람도 편집이 가능하답니다. 출력도 가능하구요.캘린더 연동, 노트북 속지변경등 디테일한 부분이 추가되어 아기자기한 나만의 추억은 물론 연인들끼리 드라마같은 이야기도 만들 수 있답니다.
카드형이면 더 좋을텐데
옵티머스뷰2의 원키는 폰을 찾을때나 셀카, 음악을 들을때 그리고 운전중 스피커폰으로 전화를 받을때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편한 악세사리입니다. 귀찮으면 밥도 먹지 말아야 하지만 귀챠니스트에게는 소지하고 다니기가 번거로울 수도 있어요. 러버듐펜처럼 말이죠. 물론 옵티머스뷰2에서는 케이스에 러버듐펜 거치가 가능하지만...원키를 카드형으로 만들어 지갑에 넣고 다니면 좀 더 실용적일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옵티머스뷰의 사이즈와 디자인이 옵티머스뷰2보다 더 마음에 더 들어요. ㅋㅋ 미니 태블릿같은 느낌이 너무 좋았거든요. 4:3의 대화면은 그대로 유지히고 실용성을 강조한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뷰2도 정을 붙이면 금방 좋아지겠죠.ㅋㅋ 안경 쓴 손연재가 내내 아른거리네요.
옵티머스뷰2 핑크가 10월말경에 출시된다고 해서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리더라구요. 손연재가 옵티머스뷰2 핑크를 들고 있으니 정말 예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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