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크롬 악성코드 제거 및 신경쓰지 않는 방법은? 검토완료일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주말에 악성코드가 있다고 이웃블로거들이 알려 주어서 부랴부랴 조치를 취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어요. 크롬에서 제 블로그로 접근하게 되면 구글에서 악성코드로 감염된 사이트로 처리해서 방문자들의 접근을 막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구글에서 악성코드로 감염된 사이트의 사용자가 타 블로그에 방문하여 댓글을 남기면 타 블로그도 구글에서 악성코드 감염 사이트로 처리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구글의 크롬에서 악성코드 사이트로 처리되게 만든 사이트는 에드젯, 에드찜, 마이센스,라이브리등등이 있었죠. 이번에는 알라딘과 스폰서AD가 악성코드에 연류되었죠.
크롬의 악성코드 처리 공통점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크롬이 악성코드 처리에는 공통점이 있어요. 주로 광고 사이트가 많다는 겁니다. 실제로 마이센스, 라이브리를 제외하고는 에드젯, 에드찜, 알라딘, 스폰서AD가 CPC등을 제공하는 광고사이트죠.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쉽게 사용하는 사이트들입니다. 구글의 에드센스도 역시 같은 CPC사이트죠. 물론 구글이 자체적으로 악성코드 유입을 잘 막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이런일이 생기니까 별의별 의심을 하게 되더라구요. 구글의 악성코드 처리 규칙을 알 수 없으니 이렇게 믿어야 할 수 밖에는 없죠. 물론 누구나 쉽게 누르거나 이용될 수 있는 사이트라는 공통점이 있기는 해요.
악성코드를 해결하려면
악성코드 창이 나타나지 않게 하는 방법은 크롬의 우측 상단의 설정을 눌릅니다. 그리고 고급설정표시를 통해 피싱 및 악성코드 차단사용 부분을 UnCheck하시면 되죠.
근본적인 방법은 악성코드가 있다고 표시된 크롬화면에서 악성코드가 감지되었습니까? 를 Click해서 해당 포스팅에 악성코드를 삭제하시면 됩니다.
이번 악성코드는 알라딘과 스폰서AD만 없애면 해결이 되는 건이었습니다. 그리고 검토요청을 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참고로 악성코드에 감염이 되었다고 표시된 URL를 선택하면 악성코드 내용이 나타납니다.
25일 23시경에 검토요청을 하고 다음날 오후에 해제가 되었습니다. 악성코드 감염사이트에서 구글에 신고는 하겠지만 직접 검토요청을 해야 빨리 해제가 된답니다.
악성코드 신경쓰지 않는 방법은?
악성코드를 되도록 신경쓰지 않으려면 CPC배너 줄이는게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블로그에 여기저기 광고배너를 다는 이유는 알지만 결국은 이런일이 생기면 난감하답니다. 또한 본의 아니게 이웃블로거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죠. 이번을 계기로 사이드에 있던 알라딘 배너는 제거했습니다. 다음뷰도 과감히 떼어버릴까 고민중이랍니다. 그래서 좀 더 에드센스로 집중하기로 했어요. LiveRe도 역시 떼어 버렸답니다. 하단이 너무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지만 제 경우는 포스팅 확산에 별 도움이 되지 않거든요. AD스폰서는 좀 더 고민해보려구요. 크롬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남의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브라우져가 빠르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 추세랍니다. 그래서 유입되는 방문자수에 타격을 입을 수 있으니 가끔은 크롬으로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웃블로거들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신속히 알려주어 이웃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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