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으로 윈도우8을 터치 모니터 없이 사용해봤어요. 또한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과 윈도우8이 주변기기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윈도우8이 새롭게 선보이면서 PC뿐만 아니라 주변기기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윈도우8보다는 스마트폰이 변화하게 만든것으로 보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좌우지간 로지텍은 윈도우8과 함께 발빠르게 시장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사 선두기업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11월초에 로지텍이 원도우8 출시에 맞춰 내놓은 제품은 로지텍 무선 충전식 터치패드 T650,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 로지텍 존 터치 마우스 T400, 로지텍 블루투스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K810, 로지텍 무선 터치 키보드 K400r등 키보드2종, 마우스2종, 터치패드 모두 5종입니다.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 개봉기
로지텍이 원도우8 출시와 함께 내놓은 제품 중 제가 사용한 제품은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Logitech Touch Mouse T620)입니다. 일단 디자인이 눈에 쏙 들어왔어요.
기존의 로지텍 M600 터치마우스와 비슷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화이트라 아이폰을 처음 만저 봤을때 느낌이라고 할까요. 하이그로시브 재질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버튼이 하나도 없이 유선형으로 잘 빠진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은 묘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기도 합니다.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은 윈도우8 전용입니다. 물론 원도우7에서도 사용하셔도 됩니다.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의 포장박스에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의 구성품을 살펴보았어요. 언제나 포장을 열어보는 것은 설레입니다.ㅋㅋ 먼저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 포장박스의 바닥에 표시된 스펙을 한번 더 확인해보았습니다. 와우 3년이나 보증을 해준다니 놀랍네요.
꼬리달린 기존의 마우스와는 포스부터 다르네요.ㅋㅋ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과 로지텍 Unifying수신기 그리고 조그만 박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을 분리하려고 무식하게 잡아당기면 안되요. 완소아이템이니까 아래 사진처럼 하단을 가볍게 눌러서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을 빼주면 된답니다.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과 함께 있던 조그만 박스를 열어보니 파우치와 배터리2개 그리고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 후면 덮개가 있었어요.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와 디바이스를 연결해주는 로지텍 Unifying수신기입니다. 작고 앙증맞죠.
그리고 설명서와 보증카드가 있어요.
AA형 배터리를 넣고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의 뚜껑을 닫으면 된답니다.(사진을 클릭해보세요.)
완소아이템이니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를 파우치에 넣고 필요할때마다 꺼내 쓰면 좋겠죠. 로지텍에서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사진을 클릭해보세요.)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 사용기
윈도우 8은 참바, 앱바, 좌측에 열어본 페이지 조회등의 기본 화면구조가 터치에 기반을 두었기 때문에 일반 마우스로 사용하기에는 오히려 불편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윈도우8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터치모니터를 사용하거나 태블릿PC, 하이브리드PC등 윈도우8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디바이스가 필요하죠.
그러나 기존에 터치디바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많은 사용자들이 교체를 할 수는 없죠. 그래서 윈도우8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사용자들의 니즈에 의해 출시된 제품 중에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외 4종이 탄생하게 된것이죠. 제가 직접 사용해 본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의 핵심은 손바닥이 닿는 부분이랍니다.
로지텍 Unifying수신기를 USB포트에 꽂았어요. 앙증맞죠.ㅋㅋ
간단한 드라이버를 설치를 하면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를 끝내고 나면 윈도우8의 우측 하단에 Logitech Unifying소프트웨어가 보입니다. 더블클릭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나의 Logitech Unifying 리시버에 최대 6개의 호환되는 무선마우스, 키보드 및 다른 장치를 페어링 할 수 있답니다.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은 풀 터치 표면을 적용해서 마우스 표면의 어느 곳에서나 손가락을 움직여도 자유롭게 윈도우 8의 제스처를 활용할 수 있어요. 또한 수평 및 수직 스크롤링과 응용 프로그램 전환 동작 등을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새로운 경험에 놀랄뿐입니다. 아직 키조작이 익숙치 않지만 터치모니터가 없이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으로 윈도우 8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기존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은 피로감이 덜한 것 같아았어요. 기존 마우스처럼 버튼을 누르거나 휠을 사용하는 동작의 폭이 작고 편안한 곡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한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신상이라 기분 문제도 있겠지만요.ㅋㅋ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은 어느 곳에서나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한데 이유는 레이저급 옵티컬 센서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마우스 휠과 버튼이 없이 매끄러운 유광재질의 표면을 터치하는 느낌은 아기의 볼을 스다듬는 느낌이 었어요.
윈도우8을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로 사용하기 위해 키동작을 로지텍에서 제공되는 동영상으로 보시면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아주 소심한 아쉬움은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 바닥면에 로지텍 Unifying수신기를 장착하도록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작고 귀엽지만 파우치에 넣다가 완소아이템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에 기스가 나면 마음이 아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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