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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겨울여행 추천으로 겨울바다, 설악산,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by 핑구야 날자 201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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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추천으로 겨울바다, 설악산,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 다녀왔어요. 12월25일 크리스마스에 1박2일 코스로 다녀왔답니다. 겨울여행을 생각하고 있기는 한데 겨울바다도 보고 싶고 살악산의 설경도 보고 싶고 욕심이 난다면 온천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바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 쏘라노입니다. 설악산을 코 앞에 두고 있어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라고도 하지요. 그리고 5km정도만 나가면 속초의 겨울바다를 구경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와 함께 있는 설악 워터피아에서 대한민국 1호 보양온천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여름에는 아내와 함께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게 되어 몇일전부터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렸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에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로 떠난 여행이라 더욱 의미 있었어요. 다들 들떠서 연신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역시 여행은 출발전이 제일 즐겁잖아요. 그래서 속사포 같이 앵글에 담았더니 아내가 눈을 감았네요. ㅋㅋ




사실 여름에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 아내와 다녀오면서 언제 또 와보나 했어요.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내내 마음에 남았었는데 이젠 훌훌 털어 버릴 수 있어 좋았어요.



겨울바다 설악산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 들어가지도 전에 주변의 모습에서 사진을 찍지 않고는 못 버틴답니다.ㅋㅋ 특히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ㅋㅋ 특별한 행사기간동안 임시로 전시하는 조형물도 있어 올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입니다.



따스한 겨울 햇살이 비춰지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의 출입구가 즐거운 1박2일의 여정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어요. 사실 큰 녀석이 춥다고 호로록 들어가버려 쬐금 거시기 했어요.ㅋㅋ 



로비에 들어서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거 있죠. 아내는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고 아이들은 모델화보 포즈로 ㅋㅋ 어울리는 듯 안 어울리는 듯한 조합이지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여름에 와서도 좋았지만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의 로비의 유럽풍 스타일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들떠 있어도 체크인은 해야겠지요.



체크인을 하고 아이들고 아내를 찾아보니 로비에 있는 쇼파에 자기네 집처럼 편안하게 앉아있는 거 있죠.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 중에 하나는 객실사이에 화단으로 꾸며진 곳이랍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도 나올 법한 분위기죠.ㅋㅋ



객실이 5층에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했는데 엘리베이터 내부에 속초 앞바다가 보이는 거 있죠. 서프라이즈~~



아늑하면서 기다란 복도를 따라 우리가족이 묵을 숙소까지 가는 길에서도 연신 즐거움을 감출 수가 없었답니다.



ㅋㅋ 드디어 완전 설레이는 마음으로 1박2일 동안 즐겁게 보낼 숙소가 열리는 순간입니다.ㅋㅋ



짜자잔~~ 숙소물을 열자마자 그림같은 전망이 펼쳐지는데 아내도 아이들도 탄성을 지르면서 침대위로 점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객실을 둘러보았어요. 객실은 침대식과 온돌식이 있는데 우리는 침대식입니다. ㅋㅋ



폭신한 침데에 누워서 TV를 보면 여행으로 피곤해진 몸이 좌악 풀어진답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의 전 객실은 모두 좌측에는 속초앞바다를 우측에는 설악산 그리고 정면에는 설악 워터피아가 보인답니다. 멀리 보이는게 속초 앞바다랍니다.ㅋㅋ



이번에는 설악산을 볼까요. 눈이 온 덕분에 하얀 설악산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실제로 보면 카메라를 누르지 않을 수 없답니다. ㅋㅋ



그리고 정면에 보이는 설악 워터피아입니다. 다음날 아침에 온천욕과 놀이기구를 타러 갈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았어요. 여름은 여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정말 재미있는 설악 워터피아랍니다. 여름에만 즐긴다고 생각하면 아니 아니 아니데요~~



숙소 내부는  욕실과 샤워에 필요한 바디샤워, 샴푸, 수건, 비누들이 비데와 함께 잘 정리정돈이 되어 있답니다. 헤어드라이기는 TV 아래 탁자에 파우치안에 있답니다. 그리고 온돌방에는 침대만큼 편안한 이불이 깨끗하게 정리정돈 되어 있어요.



리조트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식사문제로 고민을 하실텐데요. 4인식구 기준으로 전기밥솥, 냉장고, 후라이펜, 식기, 접시등등이 있어 고기, 반찬, 쌀등등...직접해드셔도 좋습니다. 지난번 여름에는 제가 직접 식사준비를 했었는데 아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혹시 여분으로 가스버너를 가지도 가셔도 좋구요. 이번에는 외식을 했어요. 



1박2일 코스라서 숙소에서 해먹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주변을 관광하는데 시간을 더 할애하기로 했어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바로 왼편에는 대조영, 자명고, 천추태후등의 사극 촬영지가 있어요.


 

입장료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 투숙을 하면 성인은 3,500원 소인은 2,500원을 받아요. 소인은 18세까지 랍니다.



오후에 도착을 해서 아이들과 바쁘게 돌아다녔더니 피곤이 몰려오더라구요. 편안한 침대에서 푹 자고 아침을 맞이하니 해가 중천인거 있죠. 아침에 조식 뷔페로 아이들과 함께 로비로 내려왔어요. 로비에서는 음악이 흘러 정말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우리는 로비에 있는 해맞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답니다. 투숙객이 많아서 조금 기다렸어요. 


 

식사는 사전 선택을 이용하면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회원은 10,000원 비회원은 15,000원에 즐길 수 있어요. 사전예약은 상인,소아 구분이 없답니다. ㅋㅋ 



다 큰 녀석의 입에 귤을 넣어주더라구요. 우리에게는 아직도 어린애니까요.ㅋㅋ



아침을 많이 먹지 않는 녀석들이 정말 전투적으로 먹더라구요. 이렇게 잘 먹으니 내년에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 또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 있죠. 



날이 생각보다는 덜 추워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앞에 있는 호수공원에 갔어요. 여름에 아내와 단 둘이 산책하면서 아이들 생각이 어찌나 나던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호수공원 앞에는 설악산의 위용이 좌측에는 겨울에도 온천으로 즐길 수 있는 설악 워터피아 그리고 우측에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가 있답니다. 대박이죠. 그런데 아이들의 눈에는 겨울에도 온천 워터파크 설악 워터피아만 보이는 가봐요. 호수에는 얼음이 얼어 있는 걸 보니 저도 얼른 온천 워터파크 설악 워터피아로 가고 싶더라구요. ㅋㅋ



특히 호수공원의 정자는 기념사진을 찍기 좋답니다. 여름에는 잉어들이 보이는데 너무 좋아요. 그리고 분수도 나와 아침에는 무지개도 볼 수 있답니다. 막내는 모델포즈에 맛을 들여 혼자 폼은 다 잡아요.ㅋㅋ



빨리 설악 워터피아로 가자던 막내가 잠시 멈춰서더니 호수공원을 스마트폰에 담는 거 있죠. 친구에게 자랑을 한다나..ㅋㅋ



어느새 아내보다도 훨씬 커버린 아이들이 든든하기도 하지만 아내가 작아보여 괜히 짠~~ 한거 있죠.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의 또 하나 즐거움 온천 워터파크 설악 워터피아로 고고씽 했어요. 설악 워터피아의 즐거운 시간은 다음에 다시 소개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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