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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 산악인들의 뭉클한 등산이야기

by 핑구야 날자 201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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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 산악인들의 뭉클한 등산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이 등반한 덕유산 등반코스는 처음이 아니랍니다. 2012년11월에 지리산 등반, 2012년 12월 북한산 등반에 이은 3번째 등산코스로 지난달 1월26일에 덕유산을 등반한 뭉클한 등산이야기랍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1월중 가장 추웠던 한 주였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추운 날씨에 덕유산 등산을 했던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의 등산여정을 담은 사진을 보면서 장난이 아니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의 마케팅 부서에서 지리산 천왕봉에서 등산객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면 어떨까하는 단순한 제안에서 시작되었답니다. 그래서 단순 기업이벤트로 끝날 줄 알았어요.



왜 영하 17도의 덕유산을 등반하는가?


일반인 같으면 꿈에도 생각하기 어려운 도전입니다. 왜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의 직원들이 영하 17도나 되는 덕유산을 오르려 했을까요. 그것도 성인의 앉은키만 한 40ℓ의 무거운 커피통을 짊어지고 말이죠. 등반 도중에 커피통이 얼어서 터져버릴 정도였으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차원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저도 2012년 11월 지리산 천왕봉 등산을 할때만 해도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달에 북한산 그리고 그 다음달에 덕유산을 등반하는 모습을 보면서 달리 생각을 했답니다.



강경무 대리, 권용환 사원, 김유근 과장, 김종식 과장, 강정훈 과장등 5명의 칸투칸 직원들이 새벽4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장 12시간동안 덕유산 등산코스를 따라 정상에 올라갔습니다. 산을 좋아하지 않고는 도전하기 힘들고 칸투칸의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자사의 브랜드 칸투칸에 자부심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산을 좋아하고 칸투칸에 대한 자부심이 영하17도의 덕유산 정상에 오르게 한 것입니다. 


진심은 진심을 알아본다.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의 직원들을 덕유산 정상에서 맞이한 등반객들은 어떠한 마음이었을까요. 마케팅이라고만 생각했을까요. 덕유산 정상에서 만난 등산객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하면 얼마나 하겠습니까?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의 마음은 단 하나~~ 덕유산 정상에서 만난 등산객들에게 마음을 담은 따뜻한 커피한잔을 드리겠다는 일념뿐이었을 겁니다. 진심은 진심을 알아보는 법이거든요.


뭉클한 덕유산 등산 힘든 여정


저도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1월에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플레이스 호텔에서 칸투칸의 선글라스와 칸투칸의 구스다운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입니다.(확인하기



덕유산 등산코스를 보면서 칸투칸의 정신을 다시한번 느껴보게 되었어요. 새벽4시에 칸투칸의 강경무 대리, 권용환 사원, 김유근 과장, 김종식 과장, 강정훈 과장이 출발하는 모습은 말도 걸기 어려운 엄숙한 모습입니다. 청테이프로 칭칭 감은 커피통을 보기만 해도 주저 앉게 되는군요.ㅜㅜ



덕유산 등산코스를 등반한 지 2시간이 넘은 시점~~ 칸투칸이 지난번 지리산 천왕봉에 등반할 때 보다 더욱 안 좋은 상황이라 체력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었을 겁니다. 칸투칸의 제품을 착용하고 지리산 천왕봉부터 덕유산 등산코스까지 등산한 걸 보면 거품이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를 달리 보게 됩니다. 

 


커피믹스 400개 물 40ℓ의 무게가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깨가 끊어질 것 같은데 참~ 대단합니다.  



격려의 힘


덕유산 등산코스를 따라서 등반을 하는 칸쿠칸의 직원들은 등반한 지 4시간이 지나서 서로 짐을 바꿔기도 합니다. 이러한 등반을 계기로 강경무 대리, 권용환 사원, 김유근 과장, 김종식 과장, 강정훈 과장은 직급을 떠나 형제처럼 돈돈한 관계를 만들어지지 않았을까요. 이러한 하나된 마음이 칸투칸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사진으로 만 보면 힘들겠구나 싶지만 실제로 백련사를 지나 덕유산 등산코스 따라 그들의 험난한 도전의 모습을 보면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겠더라구요. 무릎까지 빠지는 등산로와 어깨는 짓 누르는 짐을 멘 칸투칸의 등반대원들이 얼마나 고투를 했는지 조금은 짐작이 갑니다.



때로는 주저앉고 싶었을 겁니다. 격려의 려는 한자로 勵입니다. 萬과 力자가 있어요. 만배의 힘을 내게 하는게 바로 격려죠. 



칸투칸 직원들은 서로의 격려로 덕유산 등산코스를 함께 오를 수 있었던 게 아닐까요.



덕유산 정상에서 얻은 것은?


한 사람의 고객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어떠한 마음으로 고객을 대해야 하는지를 알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진 칸투칸이기에 소리없이 아웃도어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칸투칸의 홈페이지에서 수많은 응원의 글을 읽어 보면서 고객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안티도 있지만요.ㅋㅋ 설악산 대청봉도 진행해 달라는 비회원의 글이 움찔하게 만듭니다. 그것도 촬영을 해준다니...(댓글보기)



덕유산 등산코스에서 만난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 산악인들의 뭉클한 등산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칸투칸를 다시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지리산, 북한산 그리고 덕유산 등산코스 10시간이상의 고투 속에서 보여준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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