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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패션

남성 클래식 시계하면 떠오르는 독일 시계의 자존심 제플린 시계의 매력을 느끼다

by 핑구야 날자 201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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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클래식 시계하면 떠오르는 독일 시계의 자존심 제플린 시계의 매력을 느낍니다. 시계분야에서는 스위스시계가 워낙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먼저 떠오르기는 합니다. 그런나 제플린 시계는 독일이라는 국가의 이미지가 강한 남성성을 상징되기 때문에 남성시계의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아요. 독일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폭스바겐, 어우토반, BMW, 나치, 전쟁, 비행기, 탱크, 축구등등이 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스위스보다 한 발 앞선 왕성한 시계산업을 누렸던 독일이 전쟁에서 패전국이 되면 몰락길을 걸었지만 저력이 어디가겠어요. ㅋㅋ 남성 클래식 시계 중 제플린 시계를 통해서 발전하고 있는 독일시장의 현주소는 어떠한지 살펴보았어요.



살아있눼!! 독일시계의 자존심


시계하면 스위스시계를 떠올리게 되지만 실제로 시계산업에 있어서는 독일이 왕성한 시계산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독일의 글라슈테, 카젤, 마르부르크, 뉴른베르크, 앙우스부르크등이 시계의 본 고장으로 유명합니다. 이들 지역에서 탄생한 휴대용, 반휴대용 시계들이 탄생했고 컴플리케이트의 원형이 되고 있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랍니다.




독일의 정교한 기술력이 오늘까지 끊임없이 이어졌다면 시계시장의 판도도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세계대전의 패전국이 되면서 결국 시계산업이 침체기를 겪게 되죠. 물론 시계산업 뿐이겠어요. 이러한 패전상황에서 독일의 많은 시계기술자들이 스위스로 이민을 떠나고 동독으로 편입된 글라슈테는 폐쇄정책에 의해 더욱 어렵게 되었죠. 



그러나 독일시계의 자존심이 어디 가겠어요. 1989년 11월 9일 독일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면서 명맥을 유지해 온 시계업체들이 대기업에 합병되거나 재기에 성공을 하게 되어 독일의 시계자존심이 부활하게 되었답니다. 국내시장에서도 하이엔드 레인지에 랑에 운트 죄네, 동독에 편입되었던 글라슈테 오리지널과 미들 레인지에 노모스 그리고 진, 융한스, 스토바등의 독일시계 브랜드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플린 시계의 시작


독일 시계중 남성 클래식 시계로 제플린 시계를 살펴 보았어요. 한 눈에 봐도 남성미가 철철 넘치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세련미를 더 해줍니다. 제플린 시계는 19세기 독일의 항공학자 그라프 본 제플린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어요. 



당시 제플린은 창공을 가르는 거대한 비행선을 만든 유명한 일화로 그의 도전정신을 알 수 있었어요. 남북전쟁기간에 독일 비행사의 도움을 받아 비행선 제작을 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제플린의 비행선에 대한 집착은 독일군에서 퇴임을 요구 받을 정도였습니다. 



결국 제플린의 무한도전 속에 수소가스와 알루미늄 함금 건설로 LZ-1을 시작으로 1938년까지  LZ127 GARF ZEPPELIN등 100여개의 비행선을 만들게 됩니다. 



이런한 제플린의 도전정신을 기려 전세계 유통망을 가진 독일의 워치 회사 POINTtec Electronic GmbH사를 통해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제플린 시계의 매력


최근에 타사의 시계를 두차례정도 소개을 했는데요. 이번에 본 제플린 시계는 강한 남성미와 항공학자 제플린의 도전정신의 매력을 알게 되었답니다. 세계대전으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독일시계가 전세계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회사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지역과 한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및 미국 일부 지역 진출하고 있으며 독일 Karstadt (카슈타트) 백화점, 면세점 및 리테일 샵, 일본 Archimedes Spiral (아르키메데스 스파이럴) 등의 편집 매장 등에 입점을 하는등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남성 클래식 시계하면 떠오르는 독일 시계의 자존심 제플린 시계 중에 위의 4가지 스타일 중에 LZ127 Transstlantic 모델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 중에 7696-4 모델이 더 차고 싶답니다. 제플린의 모델을 보면서 스위스 시계의 느낌을 받는 것은 패전이후 스위스로 이민을 간 독일의 시계기술자들의 영향이 아닌가 싶어요.



제플린의 로고가 다른 모델의 컬러와 디자인이 달라서 눈에 띄었어요. 로고의 테두리가 제플린이 만들었던 비행선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 위에 Z가 블랙으로 선명해서 좋아요. 그리고 시침이 클래식해서 폼이 더 나지 않나요. 우아한 다이얼 디자인과, 수작업의 각인과 엠보싱 기법이 특징인 LZ127 트랜스아틀랜틱은 올 블랙이 슈드정장과도 잘 어울리죠. 항공잠바를 구입할까봐요. ㅋㅋ 항공잠바의 소매를 걷고 제플린 시계가 보이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여기에 운동을 조금 더 해서 힘줄이 굵게 보여진다면 제대로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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