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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엘지제습기 전기세 얼마나 될까? 공기청정기능과 편리한 자동제습 하루에 2시간 사용하면

by 핑구야 날자 201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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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제습기 전기세 얼마나 될까? 공기청정기능과 편리한 자동제습을 하루에 2시간 사용하면 얼마나 나올까? 궁금하더라구요. 엘지제습기 전기세를 계산해보면서 에어컨을 사놓고도 전기세가 무서워서 악세사리로 사용하던 예전 생각이 났어요. 엘지제습기 LD-108DFS를 보름 넘게 사용하면서 에너지효율 1등급이라는 걸 알면서도 아껴서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막상 LG제습기 전기세를 계산해보고는 헛웃음만 나왔어요. 엘지제습기 LD-108DFS는 제습기능이외에 공기청정기능과 의류건조 그리고 신발건조기능이 다양합니다. 풍량조절과 꺼짐예약까지 편리한 기능이 참 많은 제습기죠. 그리고 LD-108DFS의 4L의 물통용량이 차면 LED표시등으로 알려주는 물통비움까지 똑똑한 녀석이죠.



LG제습기 전기세 얼마나 ?


LG제습기 LD-108DFS의 전면에 에너지효율 1등급이라고 표시되고 19,000원 월/년이라고 표시되어 있어요. 얼마나 사용해서 나온 금액인지 모르겠더라구요. LG제습기 LD-108DFS의 제습효율은 1.77/kwh이고 소비전력은 235W입니다. 하루에 2시간씩 30일을 사용한다면 전기세가 얼마나 나오는지 계산을 해보았어요. 네이버 전기세 계산방법으로 해도 비슷하게 내오네요.(계산식 확인하기)




우리아파트 관리비를 앱에서 확인하고 전기세를 다시 계산을 해보았어요. 엘지제습기 LD-108DFS의 소비전력은 235W입니다. 하루에 2시간씩 30일동안 사용한다면 14.1kwh를 사용하게 됩니다. 우리집의 4월분 세대전기료가 21,650원이 나왔어요. 사용량은 203.5kwh입니다. 따라서 1kwh당 구간으로 106.4원으로 106.4 * 14.1 kwh는 1,500원입니다. 부가세를 포함하면 1,650원이네요.



제습한 물은 어떻게 떨어지나


엘지제습기 LD-108DFS가 제습기능을 하면 제습된 물이 어디로 떨어지나 궁금해서 4L 물통을 꺼내어 보았어요. 화실표 방향으로 기울기가 있는 걸 보니 화살표 방향으로 물이 흘러 내리는 것 같아요.



엘지제습기 LD-108DFS를 처음 사용할때는 꼼꼼히 살펴보지 못했어요. 물통비움 알람이 켜져 물을 버릴때 흘르지 않도록 이음새부분도 잘 마무리 되어 있었어요.



편리한 자동제습과 꺼짐예약으로


비가 오고 나면 집안이 습한 기운은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더운 것과는 다르죠. 찐득찐득한게 기분이 좋지 않게 덥죠. 그래서 제습기를 사용하기전에는 에어컨의 자동제습기능을 이용하곤 했었답니다. 



에어컨은 이동형이 아니라서 거실을 제외하고는 마땅한 방법이 없답니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이동성이 좋은 엘지제습기 LD-108DFS라면 쉽게 해결이 됩니다. 바닥에 바퀴가 달려있거든요.



1시간 꺼짐예약으로 해놓고 자동제습으로 설정해 놓고 사용하면 깜빡할 이유가 없어요. 



소음도의 경우 평상시의 소음도와 10dB정도 차이가 납니다. 특별히 소리에 예민하지 않다면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뽀송뽀송한 공기로 인해 아이들도 공부에 좀 더 집중을 할 수 있고 불쾌지수도 낮아져서 좋았어요. LG-108DFS 제습기 추천할만 하죠.



큰 녀석이 목관악기 바순을 연주하는데 목관악기는 습기가 좋지 않답니다. 그래서 습기가 너무 많다고 느끼거나 장마철이나 비가 온 후에는 LG제습기로 습기를 적당히 제거하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목관악기 바순이 워낙 고가이기도 하구요.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지만 습기는 분명 목관악기에게는 좋지 않는것은 확실하니까요. 비단 우리집처럼 목관악기 바순이 아니더라도 습기로 인해 좋지 않은 영향을 받는 것이 있다면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물론 건강에도 습기는 좋지 않으니까요.



LG제습기 LD-108DFS의 스타일


LG제습기 LD-108DFS는 다양한 기능이외에도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전면이 빗살무늬로 되어 있어 빛에 따라서 음영이 생겨 멋을 더해줍니다. 상단의 카키색 웨이브로 화이트컬러의 바디와 함께 스타일리쉬한 멋이 느껴집니다.


 

공기청정기능도 있어 장소마다 다르게


제습기가 여름철이나 장마철에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엘지제습기 LD-108DFS를 사용해보니 그렇지 않더라구요. 신발도 건조하고 빨래도 평상시보다 70%나 빨리 말릴 수 있어요. 여기에 공기청정기능까지 있다보니 4계절을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공기청정기능으로 공기 중의 먼지, 바이러스 및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요. 이때는 제습기능이 중지되더라구요. 보다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어요. 얼마나 개선이 되는지는 모르지만 공기가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는 있었답니다.



옷장에서는 제습기로 사용하고 거실에서는 빨래건조로 LG제습기 LD-108DFS를 사용합니다. 아이들방에서는 공기청정기능으로 사용하고 비에 젖은 운동화나 구두를 말리는데도 LG제습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장소마다 상황에 따라서 알맞게 LG제습기 LD-108DFS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한끼식사 값도 안되는 부담없는 전기세로 습기 걱정하지 않게 되었어요.


엘지제습기 LD-108DFS 이렇게 해주면?


엘지제습기 LD-108DFS는 4계절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해서 다른 제습기와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죠. 일반제습기와 마찬가지로 엘지제습기 LD-108DFS도 작동되면서 후버가 열리고 작동하지 않을때는 후버가 닫히죠. 후버가 움직이기 위해 이음새의 이격은 필요하지만 상단 커버를 제공하면 더 깔끔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엘지제습기 LD-108DFS의 자동제습, 공기청정, 의류건조등을 작동시킬때 꺼짐예약 기능을 활용하면 편합니다. 그러나 자동제습이나 의류건조을 꺼짐예약으로 세팅해놓고 공기청정으로 바꿀때 리모컨으로 작동하면 더 편할 것 같더라구요. 이왕이면 TV나 에어컨등에 있는 적외선 통신기능으로 옵티머스G 프로의 Q리모트기능과 연동하면 엄청 편할텐데 말이죠.


이 포스트는 LG전자 제습기 체험단에 참여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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