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아이언 인셀 디스플레이를 선택한 비밀을 무엇일까요. 백아연폰으로 불리는 베가아이언이 왜 풀HD을 선택하지 않았는지 궁금하신 분도 많으실겁니다. 올해 첫 출시된 스마트폰 베가아이언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보다 빠르게 시장을 공략하려는 의지만큼이나 다양한 이슈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먼저 K팝스타 백아연을 연상되게 하는 소리로 인연이 되어 백아연과 베가아이언이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베가아이언를 둘러싼 엔드리스메탈의 광택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기존 플라스틱 스마트폰보다 내구성이 강하답니다. 백아연폰을 처음 봤을때는 당연히 풀HD라고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인셀디스플레이였어요.
▲한라산을 담은 베가아이언
베가 아이언 인셀 디스플레이를 선택한 비밀
베가아이언의 하이브리드 인셀디스플레이는 기존 터치패널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기존 터치패널은 터치센서와 액정이 따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백아연폰 베가아이언의 하이브리드 인셀디스플레이는 액정내에 센서가 내장된 일체형 방식이랍니다.
그래서 베가아이언은 하이브리드 인셀 디스플레이 덕분에 화면 두께와 무게를 줄이고 해상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죠. 뿐만 아니라 생산공정이 줄어 들면서 비용 절감은 물론 베젤폭을 줄이거나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장점도 누리게 됩니다.
결국 베가아이언이 풀HD를 선택하지 않아도 하이브리드 인셀디스플레이로 충분한 화질을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또한 제로베젤로 액정화면을 75%나 사용하게 되어 5인치 스마트폰 보다 화면을 더 크게 볼 수 있고 터치감이 더 좋아졌지요.
베가아이언의 하이브리드 인셀디스플레이는 기존 터치패널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기존 터치패널은 터치센서와 액정이 따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백아연폰 베가아이언의 하이브리드 인셀디스플레이는 액정내에 센서가 내장된 일체형 방식이랍니다.
베가아이언의 야외 시인성
베가아이언의 최대 밝기에서 측정된 휘도는 479cd/㎡입니다. 베가아이언을 실외에서 사용에서도 문제없는 350cd/㎡이 넘어 야외 시인성이 뛰어난 우수한 높은 휘도입니다. 세계 최초로 탑재된 5인치 High Bright 인셀 디스플레이는 일반 스마트폰보다 5%정도 높은 94%의 빛투과율로 끌어올려 기존 LCD 대비 색감과 시인성, 시야각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죠.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나 조명이 강한 실내에서는 물론, 경쟁제품 대비 다양한 각도에서 자연 그대로의 색감을 밝고 선명한 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베가아이언의 밝기
아이폰5의 휘도가 501cd/㎡이니까 거의 근접할 정도의 높은 휘도값으로 갤럭시S4의 휘도 300cd/㎡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베가아이언은 밝기에 따른 톤 재현의 차이가 거의 없어 아이폰과 같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어요.
화면이 달라서 아쉽지만 같은 밝기로 놓고 비교해 봐도 베가아이언의 밝기가 훨씬 밝아 배터리효율성도 좋은 편이랍니다.
베가아이언의 인셀 방식은 터치 패널 자체가 셀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액정에서 나오는 색깔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밝기가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밝습니다. 아이폰5도 LG디스플레이의 인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지만 HD급 보다 한단계 아래인 QHD급 제품입니다. 팬택은 재팬디스플레이의 HD급 인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서 다르죠.
베가아이언의 색재현율
베가아이언은 완벽에 가까운 2.19 감마커브와 sRGB 97%의 색재현율 그리고 아주 뛰어난 백색휘도(479cd) 및 풀RGB배열을 갖춘 720P IPS 5.0인치 패널을 탑재해서 풀HD에 근접한 가독성을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베가아이언이 풀HD대신 하이브리드 인셀디스플레이를 선택한 이유인 것 같아요. 막내가 준 카네이션이 아직도 잘 자라고 있어 베가아이언으로 담아봤는데 실제로 보면 색감이 더 잘 나온답니다.
아이폰이 성공하지 못한 기술
스마트폰의 테두리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둘러싸게 되면 전파가 방해를 받게 됩니다. 아이폰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스틸소재 테두리를 절단하는 방식을 사용했지만 특정한 방식으로 아이폰을 잡을 경우 통화가 끊기는 데스 그립현상을 겪었죠.
그러나 베가아이언은 가공하기 어렵다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테두리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애플 아이폰도 성공하지 못한 금속 안테나 기술을 도입해 성공했습니다. 대단하죠.
이러한 성과는 팬택이 지난 2년동안 200여명의 연구인력과 200억원의 투자가 이뤄낸 결과라고 합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베가아이언의 엔드리스 메탈은 바로 팬택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본 포스팅은 VEGA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