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 IN:D의 친구 핑구야 날자입니다. 오늘은 자동차의 퓨즈박스 이용방법과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등의 선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인데도 가끔 보면 네비게이션 앞에 DMB 연결선이 어지럽게 놓여 있는 경우를 가끔 보게 됩니다. 안전운전에도 방해가 될 수 있어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블랙박스도 마찬가지구요. 새차를 구입하신 분이라면 네비게이션이 매립되어 고민할 이유가 없겠죠. 그러나 추가로 블랙박스를 구매하시거나 네비게이션이 매립되지 않고 거치해야 한다면 선을 깔끔하게 정리하는데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악세사리를 설치하고 싶을때도 자동차의 퓨즈박스이용법도 알아 보겠습니다.
난 깔끔한 여자라고~~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운전자들은 자동차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에는 약한 편이죠. 물론 남성보다 잘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ㅋㅋ 일단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설치시 DMB선과 전원선을 매립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네비게이션은 운전석과 조수석의 중간 정도 위치에 설치를 하게 됩니다. DMB 안테나가 실내인 경우는 해당이 없습니다. 실외에 장착을 하는 경우 운전석 바깥 천장에 안테나를 설치하고 선을 묶어서 네비게이션 뒤편에 놓게 되어 보기 안좋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차종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차량의 천정과 윈도우 사이에 고무패킹과 플라스틱캡 그리고 천정속등을 이용해 선을 정리할 수 있어요. 손으로 고무패킹을 벌려보면 공간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바로 이 공간에 선을 매립하고 패킹을 손바닥으로 쳐서 원위치 시키면 된답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플라스틱캡의 틈을 손으로 벌려서 선을 넣으시면 쉽습니다. 드라이버등의 도구로 이용하면 플라스틱에 흠집이 생길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군요.
그리고 선이 길어서 많이 남는 경우는 운전석이나 조수석의 백밀러 부분 사이드바의 플라스틱캡을 이용하시면 무난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다른 부분과 달리 사이드바의 캡은 닫을때 연결부분이 잘 맞아야 하니 무조건 닫지 마시고 잘 맞추어 원위치 시키면 좋습니다.
그런데 사이드바의 캡부분에 선 정리를 하는데 불편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운전석이나 조수석 천정과 앞유리 틈을 벌리면 선을 정리할 공간을 의외로 많이 확보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하면 여성분들도 쉽게 선을 정리할 수 있죠.
퓨즈박스를 이용하는 방법
블랙박스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시거잭을 이용해도 되지만 주차모드등의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상시전원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자동차의 퓨즈박스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있어요. 제가 하나를 먼저 빼놓고 사진을 찍어 하나가 비어 있는 것이니 참조하시구요.
퓨즈박스 캡 안쪽에 퓨즈별로 어디에 사용하는지 표시가 되어 있어요. 일단 사용할 퓨즈를 선택했다면 작동을 하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면 시동을 On으로 하고 브레이크를 밟아 정지등에 불이 들어온다면 사용해도 되는 퓨즈입니다.
다시 시동은 Off로 해놓스니다. 그리고 원하는 위치의 퓨즈를 뺍닙다. 손이나 드라이버로는 안되니 펜치로 하셔야 합니다.
자동차의 퓨즈는 아래와 같이 생겼어요.
여기에 피복을 벗긴 코일을 감아줍니다. 그리고 다시 제 위체에 꽂아 꽉 눌러주시면 연결이 끝납니다.
아래 사진은 블랙박스를 설치할때 퓨즈에 연결할때의 모습니다. 퓨즈를 사용할 장치에 다라서는 하나만 퓨즈에 연결하고 나머지 접지전은 인근의 나사에 연결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선정리는 위에서 말한 방법대로 하시면 되는데 퓨즈박스가 있는 양사이드에 나사로 돌려서 선정리 할 수 있을 정도로 살짝 뜯어내면 됩니다.
아래와 같아 사이드의 플라스틱캡을 열러 선을 넣어 정리하면 됩니다.
쉽게 설명한다고는 했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주말에 시간이 나실때 내비게이션의 안테나 선을 정리해서 깔끔하게 만들어 보세요. 너저분한 선들로 운전할때 내내 신경을 안써도 될겁니다. 그리고 퓨즈를 이용하고 싶어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랐던 분들도 이젠 감이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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