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플렉스 속까지 휘어진 6인치 커브드 스마트폰 스펙과 가격~~ 갤럭시 라운드와 비교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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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플렉스 속까지 휘어진 6인치 커브드 스마트폰 스펙과 가격~~ 갤럭시 라운드와 비교되는 것 같아요~~ 제대로 으름장을 내놓으면서 선보인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가 공개 되었습니다. LG가 G플렉스를 공개하면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라운드와 비교는 당연한 수순인듯 합니다. LG G플렉스의 스펙과 가격도 관심사지만 향후 플렉시블 스마트폰 시장의 전초전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맞는 것 같아요. 또한 최근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의 시선안에 들어 갈지도 기대되는 포인트입니다. 지난번에 LG의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가 외신에 공개되어 소개한 적이 있는데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LG전자가 그동안 추친해온 G시리즈의 위상과 브랜드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11월에 국내 이통 3사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G플렉스의 작품은 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LG화학의 휘어진 배터리와 합작한 작품입니다.

G플렉스의 하드웨어적 특징

그동안 삼성의 OLED와 LG디스플레이의 IPS와 대립각을 세웠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휘어진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해서 IPS로 만들 수 없고 OLED으로만 만들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과연 삼성의 OLED와 LG의 OLED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한 대목입니다. 현재 알고 있는 것은 LG G플렉스는 하나의 화소안에 Red, Green, Blue 3개의 서브픽셀을 넣은 Real RGB 방식을 적용해 보다 선명한 화질과 정확한 색상을 제공하고 있다는 겁니다.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플라스틱 OLED 공법은 유리기판이 아니라 탄성도가 높은 얇은 플라스틱 기판 위에 OLED 소자를 입히는 방식이라고 LG는 말합니다.

LG전자는 G플렉스를 선보이면서 또 다시 고정형 배터리를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LG화학이 독자 개발한 스택앤폴딩 기술이 적용돼 구부릴 때 받는 물리적 스트레스가 적어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여기에 커브드 형태이지만 기존 일반 배터리의 최대 용량 수준인 3,500mAh를 제공해서 안심이 되었어요. 반면 갤럭시라운드는 2,800mAh로 G플렉스가 700mAh가 더 많네요.

LG G플렉스의 화면 사이즈가 무려 6인치라고 하니 정말 놀랬습니다. LG의 곡면TV의 양 사이드와 시선의 균일한 거리로 몰입도를 높였는데 6인치의 G플렉스가 가로로 동영상을 볼때도 곡면TV와 완벽한 씽크로율을 보이지는 않아도 스마트폰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또한 얼굴의 곡선에 따라 착 감기는 G플렉스는 스피커와 마이크가 더욱 근접해 더욱 또렷한 통화가 될 것 같아요. 스피커의 위치도 역시 공중에 떠 있게 되기 때문에 좀더 또렷하고 맑은 소리가 전해질 것 같아요. 삼성의 갤럭시라운드은 세로로 휘어져 느끼기는 어렵겠죠.

G플렉스의 후면 커버에 스크래치 방지 필름을 입혀 스마트폰 커버에 생긴 가벼운 흠집을 수 분 이내에 없앨 수 있다고 하니 X맨의 세포재생능력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LG G플렉스가 늘 신상처럼 깨끗함을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니 빨리 만지고 싶네요.

테두리에 버튼을 없애고 후면키로 주목을 받았던 G2의 혁신을 G플렉스가 계승을 하였습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원음 수준의 최고 음질(24bit, 192kHz)을 제공하여 만족도도 그래로 느끼게 되었어요.

G플렉스다운 UX 7가지

G플렉스는 커브드 스마폰, 휘어진 스마트폰, 곡면스마트폰의 애칭을 받는 스마트폰입니다. G플렉스에서 선보인 7가지 주요UX를 살펴보면 6인치 대화면을 2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는 듀얼윈도우 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톡, 라인 등의 메신저 앱으로 대화를 나누면서도 전달 받은 사진을 다른 창에서 보는 게 가능하겠죠. 멀티태스킹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겠는데요.

스윙 잠금화면기능은 G플렉스의 두번째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기울기에 따라 잠금화면이 움직입니다. 하늘과 바다가 같이 나온 화면의 경우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져 생동감이 더 해질 것 같아요.

Q씨어터 기능은 잠금화면에서 곧바로 갤러리, 비디오 플레이어, 유튜브 등을 볼 수 있는 앱으로 연결해주는 G플렉스의 세번째 UX입니다. 잠금화면 상태에서 양손의 손가락을 사용해 휘어진 곡면을 따라 화면을 좌우 각각으로 동시에 열면 극장의 커튼이 서서히 열리는 듯한 효과와 함께 멀티미디어 앱들이 나타납니다. 대박이죠.

페이스 디텍션 인디케이터 기능은 감성적인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후면 카메라로 셀카 촬영 시 얼굴 인식 결과에 따라 후면 LED 램프 색깔이 변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후래쉬외에 LED램프가 하나 더 있죠. 화면에 피사체인 사람의 얼굴이 모두 들어오지 않아 포커스가 맞지 않으면 빨간색 램프가 깜빡이고, 포커스가 잘 맞으면 녹색 램프가 깜빡여 이젠 얼굴이 짤릴 이유가 없겠죠.

G플렉스의 차징 모드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동안 어느 정도 배터리가 충전됐는지를 물이 차오르는 효과를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가끔 동일인으로 부터 여러 차례 전화가 온 것을 마지막에 알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G플렉스는 어전트 콜 얼랏이라고 해서 같은 전화번호가 여러 차례 전화가 걸려오면 LED 램프의 색상을 빨간색으로 바꿔서 시급하다는 것을 알려준답니다.

사진 촬영 시 타이머를 설정하면 카운트다운에 맞춰 후면 LED가 깜박거리게 되는 카메라 타이머기능도 깨알기능이죠. 그 밖에 G2의 노크온, 게스크모드, 플러스앤팝등등의 기능들을 대부분 탑재를 했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G플렉스 스펙과 가격

G플렉스의 스펙과 갤럭시라운드의 스펙에서 디스플레이, 배터리, UX가 가장 비교가 되는 부분인듯 합니다.

가격은 갤럭시라운드가 108만9천원으로 출시를 했으니 가격은 100만원 언저리나 아래가 아닐까 싶네요.

크기	160.5 * 81.6 * 7.9 ~ 8.7mm
무게	177g
색상	Titan Silver
네트워크	LTE-A / LTE / HSPA+ / GSM
칩셋	2.26 Ghz 쿼드코어(MSM 8974)
	GPU Adreno 330, 450Mhz
디스플레이	6인치 HD(1280 * 72), Curved 플라스틱OLED(Real RGB)
카메라	후면 1300만화소, 전면210만화소
배터리	3,500mAh일체형
메모리	2GB LP DDR3 RAM, 32GB eMMC(MicroSD미지원)
OS	안드로이드 4.2.2
연결성	블루투스 4.0
	USB 2.0(기본, 3.0까지 지원)
	Wi-Fi 802.11 a/b/g/n/ac
기타	TDMB / Hi-Fi 24bit / 192kHZ 음원재생

갤럭시라운드와 G플렉스는 외형적으로는 세로와 가로의 휘어진 차이입니다. 디스플레이에서 풀HD인 갤럭시라운드가 HD인 G플렉스와 비교해서 우위에 있습니다. 그러나 OLED방식에서 펜스타일인 갤럭시라운드와 RBG형식인 G플렉스의 차이도 감안을 해야 겠죠. 5.7인치인 갤럭시라운드와 6인치인 G플렉스의 배터리 양도 감안해서 23g의 무게 차이를 보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