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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역삼동 괜찮은 일식집 유미(이자카야) 폭풍 안주빨 후 깔끔한 한마디 역삼동 일식집 추천한다고 ㅜㅜ

by 핑구야 날자 201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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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괜찮은 일식집 유미(이자카야)에서 폭풍 안주빨 후 친구의 깔끔한 한마디 역삼동 일식집 추천한다고 ㅜㅜ 나는 어쩌라고~~ 연말이 되기전에 한번 보자고 말만 하고 시간이 잘 맞지 않았는데 역삼동에 괜찮은 일식집을 소개받아 만났어요. 몇명 더 보기로 했는데 다를 바뻐서 결국 세명이서 자리를 갖게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멀어서 좀 거시기 했지만 연말이 아니라 조용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생각보다는 맛이 괜찮았어요.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이 은근 미인이시더라구요. ㅋㅋ 사장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저녁 날씨가 옷깃을 여미게 하고 이런 날에는 나가사끼 짬뽕의 진한 국물이 최곤데. 유미(이자카야)에는 어떤 맛일지 기대되는 거 있죠.



메세지 받은대로 역삼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도곡동방면으로 직진을 했는데... 바람이 불기도 하고 배도 고픈데 5분을 걸었나 생각보다 좀 더 걸린것 같기도 하고~~ 살짝 짜증이 날려고 ~~ ㅋㅋ 큰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면 있어 찾기가 쉬웠길레 망정이니 아니면 입이 댓빨 나올뻔 했죠.ㅋㅋ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분위기가 괜찮은 거 있죠. 




역삼동 괜찮은 일식집 유미(이자카야) 안에서 먹으려나 밖에서 자리를 잡았어요. 손님이 많기도 하고 그닥 춥지도 안고 해서요.



뭘 먹을까?~~ 늘 메뉴를 주문할때는 고민이죠. ㅋㅋ 역삼동 일식집 추천해 준 친구가 유미(이자카야)의 추천메뉴를 먹는게 제일 무난하다고 해서 깨깽~~ 주방장은 메뉴판에 오늘의 추천 요리에서 드시면 좋다고 했어요. 그날 바로 준비해서 신선하기도 하고 새로운 메뉴도 있다면서~~ 복잡해~~



일단 모듬참치회와 새우장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쇠주 한병~~ 음식이 나올때까지 한명이 와야 하는데~~ 꼭 만날때 늦는 녀석이 있기마련이죠.ㅋㅋ 기본으로 나오는 고바찌~~



역시 빈속에 쇠주한잔이 짜르르~~ 난 느낌 아니까? ㅋㅋ 받으시요~~받으시요~~ ㅋㅋ



새우장이 나왔어요. 고놈들 찰지기도 해라~~ 쫀득해 보이는 새우장을 보고만 있을 수 없지요.



새우장을 보니 오기로 한 친구가 차라리 안왔으면 하는 치사한 생각이~~ ㅋㅋ 역삼동 괜찮은 일식집 유미(이자카야)에서 추천한 첫번째 메뉴라~~ 더 기대가 되는~~ㅋㅋ 햐~~ 살살 녹는데~~~ 



고바찌중에 단무지에 가쓰오부시를 넣고 버무려 씹는 맛이 좋아 야금야금 먹었더니 금방 바닥을~~



드디어 나왔구나~~ 싱싱한 참치 모듬회도 좋고 데코도 좋고... 쇠주가 있어서 좋고~~



쥑인다~~ 일단 기름기가 많은 녀석부터~~ 역삼동 일식집 추천할만하죠. 가격이 넘 착하거든요.ㅋㅋ



참치를 먹기 시작할때 쯤 헐레벅떡 들어왔어요~~ 초행인데도 쉽게 찾은 걸 보면 ~~ 맛있는 냄새를 맡았나봐요.~~ 자 ~~ 그럼 건배 한번 해볼까? 분위기 Up Up~~ 그런데 친구가 술을 못한다는....ㅋㅋ 그래서 안주빨이 시작됐다는~~



어느새 안주들이 쌩~~~ 어데로 갔나 오데가~~~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친구가 역삼동 괜찮은 일식집 유미(이자카야)의 주방장이 몇년전에 바뀌고 나서 맛이 좋아졌다며 거품을 물더라구요.~~그래서 그런지 맛이 괜찮았어요.



폭풍 안주빨이 여기서 부터 시작됩니다.~~~ 돼지고기 숙주볶음~~ 돼지고기보다 숙주의 아삭함이 좋더라구요.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또 하나 주문해달라는~~ 1차를 내가 사기로 해서~~ 다리가 후덜덜~~ 광어살 명란무침을 먹자네요.~~~ 아이고 ~~~ 아이고~~



요건 내 입맛에는 안맞더라구요. 친구녀석은 겁나게 좋아하던데...ㅋㅋ 그래서 Skip~~



일식집 유미(이자카야)에서 우리가 앉은 테이블의 나무사이로 보이는 호박등 이 꼭 둥근달 같은 거 있죠.



친구녀석의 안주빨은 과속을 넘어 섰어요~~ 치킨 뭐시기던데~~ 기억도 안나네요. 이때 술이 좀 들어가서 그런지 친구의 안주빨을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지~~ㅜㅜ



양파와 잘 어울어진 치킨이 색다른 맛이 더라구요. 배가 남산만해져서 터져도 먹게 되더라구요.ㅋㅋ



일식집과는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던 메뉴가 막판에 피치를 올리게 만들더라구요.ㅋㅋ



밖에는 한동안 못 들었던 방개떡 장사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우리는 배가 불러 보기만~~ ㅋㅋ



계산을 하면서 ~~~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었답니다.~~ 2차를 어디로 갈까~~ ㅋㅋ



역삼동 괜찮은 일식집 유미(이자카야)에서 폭풍 안주빨 후  친구의 깔끔한 한마디 역삼동 일식집 추천한다면 껄껄 웃던 친구~~ 오랜만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사는게 뭔지~~ 늘 바쁘고 힘들고~~ 막상 이렇게 만나면 좋은걸~~ 아참 나가사끼 짬뽕~~~ 꼭 먹고 왔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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