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면 모니터(34UC97) 34인치가 21:9 사이즈로 세계 최초로 LG전자가 출시했습니다. 34인치 곡면모니터는 풀HD 대비 238% 넓은 화면 표현으로 IFA2014에서 전문가들의 반응이 기대됩니다. 21:9사이즈의 모니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곡면으로 무장한 LG전자는 지난 CES 2013에서 곡면TV를 선보이면서 작은 사이즈 출시의 약속을 지켰냈습니다. 34인치의 곡면모니터는 생각만해도 설레입니다. 가격적인 부담은 있지만요. 멋있잖아요.ㅋㅋ 역시 화질의 LG가 모니터시장에서 선방하는 모습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올해 초 34인치 21:9 모니터를 선보이고 곡면으로 빠르게 출시한 것은 사전 준비가 되었었다는 말이 되겠죠.
곡면 모니터(34UC97) 무엇이 매력적인가?
일단 있어 보이잖아요. ㅋㅋ 곡면 모니터(34UC97)는 인체공학적인 곡면디자인이 주는 비주얼이 확 달라진 사무실 분위기를 기대하게 만들어요. 21:9는 영화관 스크린과 같은 비율로 특히 영화나 VOD, 동영상을 즐겨보는 솔로들에게는 더욱 훅~ 가게 만들지 않나 싶어요. 더구나 곡면 모니터(34UC97)는 WQHD(3440 x 1440)의 해상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물론 풀HD 대비 238% 넓은 화면 표현이 가능하다보니 사진전문가나 영상 전문가들에게 인기가 많을 텐데요. 일반인이라고 사용 못할게 없죠.ㅋㅋ 물론 문제는 가격이지만 니즈는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8월19일부터 만날 수 있는데 출시가는 145만원이지만 온라인 가격은 유동적이겠죠. ㅋㅋ
LG전자가 34인치 21:9의 곡면 모니터(34UC97)를 출시하면서 제대로 준비를 했더라구요. 맥스오디오시스템(Max Audio System)을 사용한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되었답니다. 영화감상할때 정말 짱짱하겠죠.
곡면 모니터(34UC97)를 사용할 정도의 관심있는 사용자라면 HDMI,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선더볼트(Thunderbolt)등의 지원으로 주변기기의 폭넓은 사용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노트북과 PC, PC와 AV기기를 동시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6:9의 비율은 아니지만 32:10의 비율로 된 미국의 오스텐도테크놀로지도 곡면PC 모니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32:10의 비율로 NEC도 오스텐테크놀로지와 마찬가지로 2880 x 900의 해상도의 곡면 모니터를 출시했습니다.
곡면 모니터(34UC97)의 스펙입니다.
4K해상도의 31인치, 24인치 모니터
요즘에는 해상도가 4K로 빠르게 넘어가는 것 같아요. 스마트폰도 LG G3부터는 QHD로 제공되고 있잖아요. LG전자가 4K화질로 출시하는 31인치 31MU97 모니터는 그래픽 전문가용입니다. 디지털 시네마 표준을 제정하는 DCI(Digital Cinema Initiative)의 4K 표준 4096 x 216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4K컨텐츠 제작 및 편집에 최적이라는 LG전자의 말입니다. 또 어도비RGB 99% 및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인 DCI-P3 98%를 지원해 영상, 사진, 출판 등 그래픽 전문가들에게 풍부하고 정확한 색을 제공합니다.
LG전자가 또 하나 선보인 24인치 24GM77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모니터입니다. 144Hz의 화면주사율(Refresh rate)을 지원하고 잔상이나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지원해 게임에 더욱 몰입하게 만듭니다. 특히 1인칭 슈팅 게임(FPS)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 영상 번짐을을 줄이고, 1ms 이하의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해 더욱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곡면 모니터(34UC97) 34인치 21:9가 아직은 가격적인 부담감이 있기는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9월에 독일에서 개최될 IFA 2014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IFA 2014 관전포인트 최신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사물인터넷 어디까지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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