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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려운데 주말되면 아이들이 나가자는 성화에 제대로 쉬지 못하는 대한민국 가장여러분 참 힘들죠잉. 그렇다고 멀리 가자니 이것저것 준비해야하고 돈도 돈이지만 피곤해서 월요일 부담도 되시는 분들에게 딱이죠. 물론 서울 서북부 인근 거주자면 금상첨화입니다.
애피타이저(appetizer) ㅋㅋ 보리밥과 열무김치: 고추장과 비벼서 싹싹 두 숟갈 정도 이걸로 배채우면 시로시로!!
열무김치 : 시원하고 잘익어 이것만으로도 한 공기 뚝딱.. 유의 김치에 밥알처럼 보이는게 있는데 무식하게 따지면 집에서 김치 사다먹는거 뽀록남. 찹쌀 또는 맵찰로 김치를 담글 때 넣은 것입니다.
메인 들깨 칼국수 : 국물이 담백하고 걸죽해서 든든합니다.(6천냥) 보양식으로도 강추(효능보기)
들깨가 입맛에 맞지 않으신분은 바지락 칼국수로
양이 차지 않는분은 보쌈으로 보너스로 들깨 칼국수 2인분이 나옵니다. 성인 3명 정도 적당할 듯 (中 3만냥)
들내음 전경
주말에 부담없은 하루 코스의 서울여행과 함께 든든한 들깨 칼국수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사전 준비물 : 돗자리,과일,인라인,공,배드민턴...
1.방원중학교를 네비로 찍고 개화산으로 이동합니다. 아래 지도에서 12시 방향으로 등산로가 보일 겁니다. 천천히 소박한 산림욕하시고 방화근린공원으로 다시 오는데 약 1시간 내외 소요. 등산로를 미리 파악후 강서구 개화동 방화근린공원에 주차합니다.
(주차비요 전 공짜를 지향합니다. 주말에는 봐줍니다. 공짜로 주차하게 해~ 주세요.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조경과 약사사 관람
2.들내음 들깨 칼국수집으로 고고씽 : 우측 버스 정류장 인근(주차 가능)
방화근린 공원에 주차했다면 걸어가셔도 괜찮은 거리입니다.
3.식사후 방화 근린 공원(2만여평)에서 어른들은 준비한 돗자리를 깔고 아이들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놀고 자전거도로에서에서 자전거 타거나 공원놀이터에서... 짚풀공예 관람하실 수 있는 챤스도 잡을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설명드린 내용 지도로 한번에 보기(우체국 표시 근처가 들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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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제3동 | 김순옥들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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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오기™ 2009.05.24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국수에 딸려 나오는 보리밥과 열무김치가 더 맛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ㅎㅎ
보리밥과 열무김치는 아쉬울 정도로 살짝 맛만 보는게 제일 맛있는것 같습니다 ^^
피자 먹고 왔는데 배고파 지네요 ㅠ.ㅠ
전 피자가 먹고싶은데요 ㅋㅋ
하얀 비 2009.05.24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국수...저 정말 좋아하거든요.
보리밥은 먹을 땐 좋은데.
먹고 나서...
주변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까...걱정.ㅎㅎ
요즘 입맛도 없는데
좋은 곳을 소개해 주셨네요.
먹으로 가봐야겠습니다. 다음 주말에요...^^
허탈한 주일이지만
그래도 여유로운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그정도로 소화가 빠르다면 강력한 소화력이네여 ㅋㅋ
근데 정말 전
소화가 빨라요.,,,,
그런데 이게
소화가 되는 건지 그냥 빠져나가는 건지는 모르겠네요,,ㅋㅋ
제가 사춘기 때, 수면제 한 통을 먹고 '기도'를 한 적이 있는데
한참 지나 눈이 떠지더군요,
그래서 역시 사후세계가 잇군..햇더니
갑자가 배가 아프더니
그대로 다 토해냈어요,
보니까
수면제 알들이 몇조각씩 다 분해만 되어 있더라고요
정작 흡수는 안 되었나봐요,
아니면 명이 길었던지.ㅋ,ㅋㅋ
소화는 잘 되는 것 같은데
흡수가 잘 되는 것 같진 않아요,
지금도...ㅠㅠ
뭐 그냥 제 느낌이고
지금껏 별 탈도 없었지만---
슬픈 사연이 계셨군요..
정말 장수하시겠어요.. 건강하셔야 합니다.
행복하시도록 기원합니다.
하하. 지금 생각하면
많이 웃깁니다.
그게 중학교 때 일인데 말이죠.
성적 비관이었어요. 중간고사 끝나자마자
시험을 망쳤다는 생각에....그만
그런데 점수는 떨어졌는데
등수는 올랐다는...난이도가 높았던 거죠.
그때 그렇게 갔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그래서 전 주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스스로 끊기 전에 한번 더,
미래의 행복을 떠올려 보라'고.
알 수 없잖습니까. 그 미래.
수많은 행복의 순간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는데...
오히려 큰 교훈이 되었어요,
행복박사 White Rain님이 되세요
그 만큼 더 많이 행복해질 권리 아니 의무가 있습니다.
즐건 주말되시길..
NOFX 2009.05.25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밤중에 군침이 도네요 :O
칼국수도 맛있어 보이지만 보쌈이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야식이 땡기네요~
보쌈이 탱탱하더라구요
라라윈 2009.05.25 0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국수 무척 좋아하는데...+_+
보리밥 먼저 가볍게 먹고, 들깨 칼국수 먹음 정말 고소하고 맛있을거 같아요...
군침 돕니다...
(보쌈도 맛있어 보여요~ )
침 닦으시고..ㅋㅋ
티런 2009.05.25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리밥 열무김치..환상의 짝꿍이죠.ㅎㅎ
빙고
솔이아빠 2009.05.25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이거 아침안먹고온 저한테는 고통인데요.
지금 식당으로 고고씽하세요
저도 조금있다가 갑니다.
톨™ 2009.05.25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맛있겠어요.
근데 의문점 하나는... 왜 거의 모든 칼국수집에선 수육을 파는걸까요?
(중국집에서 왜 짬뽕 파냐는 말이랑 다를바 없을까요? ㅎㅎㅎ)
면을 싫어하는 사람이 가족중에 있을 수 있어 그런거 안니가요..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테니까요.
건강정보 2009.05.25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구님 너무 맛있어보이는데요.
지금 배가 꽉 찼는데도..더 들어갈 수 있을꺼 같아요..ㅎㅎ
그건NO
그런데 국물이 끝내줘서 가능도 하더라구요
복돌이^^ 2009.05.25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보쌈....좋아보이는데요....(쩝....꿀꺽~~)
같이 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거죠....
행복한 하루 되세요
혹시 솔로!!
KWANG HYUN 2009.05.25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음식들이 하나같이 군침돌게 만드는 음식이네요^^
나중에 기회 되면 한 번 꼭 들러야겠습니다^^
식사값이외에 주변 등산과 공우너의 휴식은 공짜..
기름값은 필수..ㅋㅋ
세아향 2009.05.25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따라서) 건담보러 왔다가....
들깨칼국수 보고 갑니다.
배고픈 시간대인데...사진보고나니 배가 더 고프네요^^
나중에 또 구경오겠습니당~!
퇴근하고 11시쯤 올릴려구요.. 죄송하군요
쿠쿠양 2009.05.26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국수는 안좋아하는데 요건 왠지 맛있어보이네요^^
밀가루음식이 입맛에 않맞으시는군요
뷰티가이드 2009.05.26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곡!! ㅠ.ㅠ
맛있어보입니다 ㅠ.ㅠ
거짓말 않하고 국물이 끝내줘요. 들깨 국물.
Houstoun 2010.10.13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보리밥고 수육이 눈에 띄네요.
그런데 이날 믹시 메인에 뜨신건가요?
믹시 통해서 엄청난 인구가 들어왔네요. ^_^
누적인원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