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IT제품으로 추석선물을 색다르게 준비하면 어떨까요. 사실 IT제품을 추석선물로 준비하면 가격적인 부담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가족 모두에게 선물을 한다면 엄두가 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자녀나 조카에게 선물한다면 생각해 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메탈로 만든 보급형 스마트폰도 괜찮구요. 이어폰이나 헤드셋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의외로 부모님들도 젊은 사람들처럼 무선헤드셋을 착용하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많아요. 10만원대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면 고려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번에 큰 맘먹고 할부로 LG전자의 이지TV를 사드렸는데요. 부담은 되도 막상 사드리고 나니 기분도 좋고 생활비도 그럭저럭 굴러가더라구요. 그럼 어떤 IT제품이 좋을까요.
블루투스 헤드셋
얇은 블루투스 헤드셋 페인티드튠 블레이드(PBT500)를 소개합니다. 오디오 전문 독일 브랜드의 페인티드튠 블레이드는 포장부터가 특색이 있어요. 팝아트 디자인의 틴케이스로 자녀나 조카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6만원대입니다.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청음할 수 있고 방전이 되면 유선케이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데요. 페인티드튠 블레이드와 같은 헤드셋스타일이 괜찮겠죠.
LG 톤플러스 헤드셋(HBS-500미니)입니다. 화이트와 골드의 투톤이 럭셔리함을 더해줍니다. 넥밴드의 길이가 전작에 비해 2Cm 작아지고 무게도 29g이라 착용감이 좋습니다. 가격은 3만원대입니다.
메탈 보급형 스마트폰
요즘 보급형 스마트폰에도 메탈바람이 불고 있어요. SKT의 RUNA폰이 초반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출시한 LG전자의 LG클래스와 삼성전자의 갤럭시A5도 있어 지켜봐야 겠죠. 가격대는 40만원 전후로 보조금을 받으면 최고 15만원을 넘지 않아요. 특히 LG CLASS는 30만원대로 부담을 더 줄였죠.
자녀들이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해도 버티고 있었다면 한번 고민해볼 만 합니다. 스마트폰을 보조금 없이 구매하는 것도 요금제에 따라서는 유리할 수 있으니 고려해 보세요. 통신사에서 요금에서 통신지원금을 받으면 매월 20%할인 받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요금제 약적을 하면 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스마트폰이 좋은지는 말하기 어렵구요. 역시 사용자의 스타일이 있으니 함께 통신사에 가서 결정하는게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예전과 달리 요즘에 출시되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도 좋습니다. 사이즈도 작고 집에서 인강을 들을때 이용해도 좋고 캠핑을 가서 들을때도 부담없어 좋구요. LG전자의 NP7550은 20W의 출력으로 고효율 스피커 사운드 드라이버와 듀얼 페시브 레디에이터로 만들어지는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어요.
그리고 스마트폰을 3대까지 동시에 페어링을 하여 연인끼리, 친구끼리 그리고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입니다.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와 차별성이 있죠. 그리고 한대 더 구입을 해서 연결하면 스테레오로도 들을 수 있은 확장성이 있는 휴대용 스피커입니다. 가격은 14만원대입니다.
다음은 원형스타일의 JBL Charge2 블루투스 스피커로 스마트폰 3대까지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사이드의 우퍼가 매력적입니다. 가격은 13만원대입니다.
즐거운 추석이 다가옵니다. 음식도 풍성하고 다른 곳에서도 선물을 많이 받을텐데요. 햄이나 참치등등 늘 같은 선물을 하는 것 보다는 10만원대 이하의 가격의 IT제품으로 추석선물을 색다르게 준비해보는 것도 괜찮겠죠. 기존대로 준비하고 퉁치는 것도 좋지만 조카나 자녀를 위해 IT제품으로 고민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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