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해외여행 항공권 저럼하게 예매하는 방법과 죽기전에 가고 싶은 여행지

연말연시 해외여행 항공권 저럼하게 예매하는 방법을 찾아 예매하려고 알아 보았어요. 2016년에는 꼭 해외여행을 가야 할 이유가 있거든요. 그리고 죽기전에 가고 싶은 여행지를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작년에 해외여행을 계획 했었는데 지난 9월에 혼자 독일여행을 다녀와서 더 이상 아내와의 여행을 미룰 수 없게 되었어요. ㅠㅠ 그러나 월급생활자로 해외여행을 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여행경비도 그렇고 휴가기간도 만만치 않은 변수죠. 휴가기간은 개인 사정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 문제이니 도리가 없구요. 여행경비를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겠죠. 이번에 독일여행을 하면서 알게 된 방법을 포함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여행일정을 일찍 정할 수 있다면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해외여행시 패키지 상품보다는 자유여행을 할 때 필요한 방법입니다. 보통 해외여행을 계획하면 일정때문에 한두달 전에 항공권을 예매하게 되는데요. 이때는 별다른 할인을 받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어요. 항공사별로 다르지만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전에 구매해야 합니다.

이번에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가전박람회(IFA) 참관 겸 여행을 위해 독일에 같이 간 지인이 바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이용했답니다. 내년에도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세계가전박람회(IFA) 기간에는 항공료만이 아니라 호텔숙박 비용도 비싸거든요. 그래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이용하는게 훨씬 유리하죠.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되는데요. 사전예약이라서 일정이 불확실한 경우는 고민이 되는 방법입니다. 취소에 따른 수수료 부분이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로 항공사별로 별도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이용해도 여행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부 항공사나 항공권 구매대행업체를 통해서 구매 예약을 잡아 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제는 최장 1주일간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행일정이 자유롭다면

LCC(저비용항공사)를 통해서 여행시즌이 오픈될때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평일에 도착과 출발을 하는 노선, 땡처리하는 상품을 구매하여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손품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여행사의 폼페이지를 통해서 가끔 판매가 됩니다. 여행상품을 판매하다보면 가끔 남는 항공권이 생기게 되거든요. 혼자 여행을 하거나 일행이 내일모래라도 당장 떠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 밖에 항공권 취소분이나 항공사에서 판매하지 않고 여러가지 이유로 블록을 걸어 논 좌석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수용에 따라서 차이가 있어 비쌀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항공사 홈페이지를 자주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여행 일정을 앞두고 급하게 취소된 여행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온라인여행사도 많으니 해당 여행사의 SNS를 팔로잉하여 정보를 수시로 받는게 도움이 됩니다.

죽기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5선

살아있는 동안 가봐야 할 여행지로 중국 쓰촨성 아바장 조창족 자치주에 있는 구채구,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오스트레일리아 필바라, 캐나다 옐로우나이프, 노르웨이 피오르드를 추천해 봅니다. 그 중에 구채구를 소개하면 성수기는 4월에서 11월까지지만 5월초와 10월초는 중국의 연휴기간이라 피하는게 좋습니다.

구채구의 계단식 호수를 보면 마치 신이 살 것만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기고 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대략 4시간정도 내료오면서 보게 되는 호수를 보면서 사진에 담느라고 힘든 줄도 모른다고 할 정도입니다. 구채구는 석회질의 민산산맥중에 하나로 100개이상의 연못이 이어져 있습니다. 민산산맥을 통해 폭포가 만들어지고 계단식 밭위에 호수와 늪이 연결되어 사진으로만 봐도 장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