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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구가 열이나요

댓글!! 친구야 이제 많이 묵었다 아이가!!

by 핑구야 날자 200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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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지 반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동안 선물도 받고 정말 소중한 추억이 많습니다.
하루 방문자수 최고 1281회, 단일 Posting 조회수 최고 2476회, 댓글 최고 28명, 현재까지 55개국 5만여분,
구독회원수 27명, 광고수입 1만5천원내외,  초보블로거가 감히 조회수,방문자수 운운하는것도 우스운일입니다.
반년의 블로그 활동을 방문수,조회수 통계로 흡족해 할 수도 있는데 블로그를 통해 배우게 되는 것이 많아 오늘은
그 중에 대한 저의 소견을 정리할까 합니다.

KulBi
KulBi by Pabo76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댓글이 언제부터 달렸나?

처음에 삽질만 하다가 이런저런 Creative한 글을 Posting하면서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댓글을 단다는 건 여러가지 신호로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친해져보자라는 신호, 자신의 관심꺼리에 대한 정보의 고마움, 댓글을 유인하기 위한 떡밥
그러나 받아드리기 나름이고 스스로 판단을 하여 꾸준히 댓글을 주고 받다보면 친해지게 됩니다. 
이때 LINK, HanRss등을 통해 구독하고 본격적으로 Social Networks을 형성합니다. 더 나아가 본격적인
소통이 시작되면서 댓글도 많이 달리게 되고 주위를 맴돌던 분들고 참여하여 댓글꽃이 핍니다.
댓글이 많다는건 그래도 읽을 만한 뭐 그런 느낌 있잖아요.

왜 댓글이 없을까?

댓글을 남기면 반응이 없습니다.
답글만 달고 답방을 하지 않습니다.
방문하지 않고 Posting만 한 채  손님 안오시나 하면서 파리만 잡고 있습니다.
글과는 무관한 내용으로 댓글을 달아 분위기가 싸 해지게 합니다.
검색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내용으로 본인의견 없이 Posting되어 있습니다.
다음뷰,믹시업등등 메타블로그에 등록하지 않고 맨땅에 헤딩만 하고 있습니다.

왜 댓글이 줄어들까?

더 이상 새로운 친구를 찾아 나서지 않습니다.
의무적으로 답글을 남깁니다.
블로그가 죽어 있는 경우, 또는 반응시간 Interval이 긴 경우 입니다.
고객관리 즉 관계가 형성된 블로거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린 경우입니다.

왜 댓글을 원할까?

나의 글에 대한 반응, 나의 존재감을 확인, Posting을 하지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고민한 보상심리
소통을 통한 외로운 마음을 채우기 위해,  댓글을 통한 광고수입으로 재미를 얻기 위해??
 
댓글을 늘리는 방법은 없을까?

-위에서 말씀드린 소견이 참고가 될리라 생각합니다.  개성이 있는 나만의 글을 쓰시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참고로 트랙백을 이용하자.
  다음지식(http://k.daum.net/qna/index.html)에서 작성한 글과 유사한 내용을 조회하고 트랙백을 날린다.
  하루에 일정량이 정해져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됩니다.(저도 최근에 http://thinknow.tistory.com/66 )
-관련 블로그에 트랙백을 날립니다.
-메타블로그를 적절히 활용하자

댓글 중독을 피하는 방법는 없을까?

-세상사 뭐든지 집착을 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댓글수를 본(本)으로 하지 마시고 단 한명이라도 사귄 블로거를 본(本)으로 하셔야 합니다.
  달리는 말이 뒤돌아 보면 넘어져 죽는답니다. 너무 뒤 돌아보면서 집착하다 보면 맥빠질수도 있습니다.
-나는 댓글을 다는데 너는 왜 발 맞추지 않느냐면서 원망은 하지 마세요.
  어떨때는 내가 더 많은 관심을 보일때도 있고 상대방이 관심을 보일때도 있으니까요.
-내가 아무리 댓글을 달아도 나에게만 댓글을 달지 않는 경우는 놔주세요.

여러분이 회사의 CEO라고 생각하십시요.
고객을 어떻게 유치할지, 어떻게 관리할지, 어떻게 감동을 주어 새로운 고객을 만들어 낼지를 고민해본다면
고민하시는 만큼 댓글꽃의 향기에 취하실수 있을 겁니다. 확대해석하면 경영의 맛을 쪼금 느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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