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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는 핑구

맞춤법 울리 살람 한쿡말 너무 힘이 들어요

by 핑구야 날자 200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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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하다보니 글을 많아 써보지 않고 읽기만 한지 오래 되어 혼동되는 글자때문에 비숫한 말로 바꿔쓰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물론 빨리치다보면 오타야 애교로 봐주지만... 

제가 혼동되는 글자

안 과 않


안 벌고 안 쓰다. 안 춥다. 비가 안 온다.  이제 다시는 그 사람을 안 만나겠다.  안 먹고는 살 수가 없다.

않(다 )
그는 말을 않고 떠났다. 꼬마는 세수를 않고 밥을 먹으려고 해 엄마에게 혼이 났다.
가지 않다. 책을 보지 않다. 그는 이유도 묻지 않고 돈을 빌려 주었다. 아이가 밥을 먹지 않아서 걱정이다.
예쁘지 않다.  옳지 않다.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여행 가는 것을 포기했다.

돼 와 되

돼다
라는 글자는 없더라구요. 왜 이게 혼동되는지 나 원참!!

되다
1 새로운 신분이나 지위를 가지다. 2 『…으로』다른 것으로 바뀌거나 변하다.
3 어떤 때나 시기, 상태에 이르다.  4 수량에 차거나 이르다. 5 어떤...

ㅔ와 ㅐ

막상 찾아볼라니 없네요 평상시에는 헷갈리는 경우가 왕왕 있던데...
있던데와 있던대 ㅋㅋ

막상 뒤져보니 헷갈릴것도 없는데.. 막상 쓰다보면 멈칫멈칫 거릴때가 여러분은 없나요.
참! 우리 둘째가 여러분의 염려로 잘 퇴원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발가락만 다쳤는데 너무 많은 분이 오셔서 민폐를 끼치게 되었더라구요. 미안해서 혼났아요.
과자를 많이 받아서 정작 나이롱 환자였던 막내만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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