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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하다보니 글을 많아 써보지 않고 읽기만 한지 오래 되어 혼동되는 글자때문에 비숫한 말로 바꿔쓰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물론 빨리치다보면 오타야 애교로 봐주지만... 

제가 혼동되는 글자

안 과 않


안 벌고 안 쓰다. 안 춥다. 비가 안 온다.  이제 다시는 그 사람을 안 만나겠다.  안 먹고는 살 수가 없다.

않(다 )
그는 말을 않고 떠났다. 꼬마는 세수를 않고 밥을 먹으려고 해 엄마에게 혼이 났다.
가지 않다. 책을 보지 않다. 그는 이유도 묻지 않고 돈을 빌려 주었다. 아이가 밥을 먹지 않아서 걱정이다.
예쁘지 않다.  옳지 않다.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여행 가는 것을 포기했다.

돼 와 되

돼다
라는 글자는 없더라구요. 왜 이게 혼동되는지 나 원참!!

되다
1 새로운 신분이나 지위를 가지다. 2 『…으로』다른 것으로 바뀌거나 변하다.
3 어떤 때나 시기, 상태에 이르다.  4 수량에 차거나 이르다. 5 어떤...

ㅔ와 ㅐ

막상 찾아볼라니 없네요 평상시에는 헷갈리는 경우가 왕왕 있던데...
있던데와 있던대 ㅋㅋ

막상 뒤져보니 헷갈릴것도 없는데.. 막상 쓰다보면 멈칫멈칫 거릴때가 여러분은 없나요.
참! 우리 둘째가 여러분의 염려로 잘 퇴원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발가락만 다쳤는데 너무 많은 분이 오셔서 민폐를 끼치게 되었더라구요. 미안해서 혼났아요.
과자를 많이 받아서 정작 나이롱 환자였던 막내만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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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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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andante 2009.07.07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 어디선가 들은 적이있어요,
    한국말이 두번째로 여려운 말이라구요.
    한국에서 태어난걸 감사해야될꺼 같아요 .. ^^
    다른 나라에는 없는 정말 엄청난 단어에 대해서, 감사드려야할듯 싶어요 ^^

  3. 2proo 2009.07.07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자주 헷갈리는건데요.. ㅠ_-
    글 쓰다가 헷갈릴때는 그냥 확 쓰고 나몰라라.. ;;;

    과자를 저만큼 받으면 아픈것도 싹 나을거 같아요 ㅎㅎ
    무사히 퇴원했다니 다행입니다~
    어렸을때야 금방 아물고 금방 쌩쌩해지니까.. ㅎㅎ

  4. Eijrhnh 2009.07.07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어릴때 학교에서 선생님이 원리를 설명해 주시며 쉽게 가르쳐 주셔서 그 아이를 기억하며 써먹고 있어요…^-^

    저는 맞춤법은 고의로 장난스럽게 쓸 때가 아니면 오자、탈자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적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늘은 비가 냐냐하고 내려서 너무 시원하고 냐한 것 같아요.

    핑구님도 시원하고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0^/


    * 핑구님네 둘째 아드님 퇴원했겠네요?… 물리치료도 다녀야 할까나…

  5. 티런 2009.07.07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글 너무 헷갈리더군요.
    중요한단어는 사전찾아보기도 하지만
    대략 발음나는대로 포스팅올라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ㅎㅎ

  6. 바람노래 2009.07.07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저도 글쓸때마다 사전 찾아보곤 한답니다.
    알던 단어도 다시 찾아보는.ㅡㅜ

  7. 상오기™ 2009.07.07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요~~~
    가끔 검색사이트에서 검색하면서 쓰기도 합니다 ㅋㅋ

  8. 아이엠피터 2009.07.07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투데이나 프필위젯등을 쓰다보면 채팅용어를 마구 쓰는데 그러다가 블로그에서 글을 쓸려고 하면 허걱..좋은 글 고맙습니다.나이롱환자 더 건강하길 ㅋㅋㅋ

  9. 드자이너김군 2009.07.07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전에는 잘 알지 못했는데.. 블로깅 하다보니까..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환자는 어여 나아서 퇴원하는 기염을...~~ㅋ

  10. 하수 2009.07.07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나이롱환자...^^
    블로그 시작하면서 진짜 한글 많이 배웠습니다.

  11. gemlove 2009.07.07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에 저도 맞춤법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문자 보낼 때 하도 걍 발음대로만 써서요 TT

  12. 오빠는 알고있다 2009.07.07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제대로된 맞춤법을 안쓰니까 더 어려워지는것 아닐까요 ㅎ

  13. femke 2009.07.07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영문으로 되여있는 키보드로 우리말 표시할때 오자도 많이나오고
    햇갈리는 경우를 많이 발견하는것 같아요.
    빨리 나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 사용자 핑구야 날자 2009.07.07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에서 한글키보드 구매해보시죠
      아니면 키보드에 스카치테입을 이용해서 한글 자,모음을
      붙이는 것도 라인은 빼고 작업을 하셔야죠..어련히
      그러나 너무 궁색맞나...

  14. 쿠쿠양 2009.07.07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은근히 헷깔리지요 ㅎㅎㅎ
    둘째가 잘 퇴근해서 다행이네요^^
    저 과자들이 병동내에서 둘째의 인기를 말해주는군요 ㅎㅎ

  15. 파광 2009.07.07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에 글을 쓸때 이럴때 이 맞춤법이 맞나? 싶어서
    검색사이트에 여러번 검색을하고 쓰는데도 잘못쓴게 많을것
    같다는..ㅠ

  16. SAGESSE 2009.07.07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한글땀시 포스팅 하는데 정말 시간 걸려요~ 백과 사전까지 찾는 이유가 맞춤법때문이고요,
    영어까지 찾는 것도 정확한 단어를 찾기 위해서랍니다. 존대어도 정말 힘들더라고요. 물건과 사물에 존경을 표한다는... 도움 되는 포스팅 감사합니다.

    • 핑구야 날자 2009.07.07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를 하다보면 참 많은걸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정성들인 포스팅들을 댓글 없이 읽는 다는 것 실례..
      안그래요..

  17. sapzzil 2009.07.07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글 쓰다보면, 헷갈리는 철자법이 너무 많아요~ ㅡㅡ;

  18. NOFX 2009.07.08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맞춤법에 신경쓰고 있고 또 이웃들의 글을 읽으면서
    본문보다도 본문의 맞춤법을 더 유심히 쳐다보지요
    처음엔 고쳐야 한다고 댓글을 달고 다녔는데 어떤 분은 결례로 생각하시고는
    연을 끊으시더라구요
    그뒤로 겁나서 속으로만 저거 틀렸는데 하고는 말아요

    안과 않은 이렇게 구분하면 편해요
    안하다와 하지 않다
    웬만한 '않'은 뒤로 가기 마련이에요 '아니하(해)' 로 바꾸어 써보시면 알아요

    되와 돼는 이렇게 구분하면 편해요
    되->하
    돼->해 로 바꾸어 썼을 때 맞는지 안맞는지를 보면 되지요
    혹은 돼를 되어로 바꾸어 써보셔도 되구요

    데와 대는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설명이 잘 되어있어요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4&eid=DopcEyhbUg8W5Rp2sMBplp3uRir+dXBf

  19. 사용자 핑구야 날자 2009.07.08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혼동되지만 NOFX님의 글을 읽고 잘 쓸것같아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20. 소심한우주인 2009.07.08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맞춤법은 정말 어려워요...

  21. 검은괭이2 2009.07.08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헛갈리는 거 많아요 ㅎ 전 맞춤법도 힘들지만 띄어쓰기도 힘들더군요 ㅠㅠ 그나저나 잘 퇴원했다니 다행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