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이 방수기능 포함해서 출시 서두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외신입니다. 애플의 아이폰7이 방수기능을 통해 인기몰이를 이어 간다면 국내외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는 충격파가 클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이폰6S의 방수기능 테스트는 2015년 9월25일 일반인 Zach Straley에 의해 유투브를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지난해 아이폰6 시리즈의 인기로 타격을 입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2016년에는 단단히 마음을 먹고 출발했을 텐데 말입니다. 삼성은 홍채기능, 가격, 물량등 다양한 작전을 세우고 있는 듯 보이고 LG전자도 수퍼프리미엄폰 미션 수행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애플은 아이폰7을 언제 쯤 출시할까요.
▲ 출처 : techradar
올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6(mobileworldcongress2016)에서 LG G5와 삼성 갤럭시S7이 출시 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초 아이폰7이 하반기 출시예정일대로 출시된다면 LG와 삼성에게는 대략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겠죠. 아이폰6S가 방어를 하고 있고 중국시장에서는 샤오미와 화웨이 그리고 레노버가 저가 시장을 받치고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애플의 아이폰6S의 매출이 심상치 않다는 외신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중국과 인도 시장에서 아이폰6S의 거래가격이 하락하고 있구요. 외신에 따르면 출고가 기준으로 15% 하락한 것으로 하락폭보다는 기세가 꺽였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더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렇다보니 당초 아이폰7 출시예정일을 하반기로 예성했던 외신들은 조금씩 상반기로 조심스럽게 전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입장에서는 6개월의 시간이 더 줄어들게 되고 아이폰7에 대한 기대감으로 체감 공백시간이 더 줄게 되어 녹록치 않은 2016년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아직 본 게임은 시작하지 않아 속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늘 시장은 의외의 변수가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LG전자의 LG V10이 미국에서 10월말 출시해 45일만에 누적판매량 45만대를 돌파했거든요. 계산해보면 미국에서만 하루 평균 1만대, 9초에 한대 꼴로 판매된 것입니다. 물론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계층으로, 일반적인 프리미엄 고객층보다 다소 제한적임을 감안해도 의외의 실적입니다.
이미 아이폰7에 대한 스펙과 디자인에 대한 루머와 예측으로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고가의 스마트폰을 얼마나 애지중지 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까? 그러나 아이폰은 여전히 내구성에서는 약한게 사실이죠. 아이폰7에서도 여전한 이슈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이폰7의 스펙중에 기대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방수기능인데요. 국내 스마트폰에서도 방수기능을 넣어 출시하기도 해서 사실 새로울 것은 없어요. 그러나 애플이 적용하면 트렌드가 되는게 무서운거죠. 이미 아이폰6S에서 방수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공신력있는 테스트는 아니지만 테스트 영상에서 카메라, 3D터치, 홈버튼 그리고 다른 기능들이 잘 작동하였죠.
상반기로 아이폰7 출시예정일이 상반기로 앞당겨 예상되어지며 방수관련 특허 출원 소식과 함께 방수기능과 방진기능를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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