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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뷰잉으로 본 추천영화 싱글라이더!! 퍽퍽한 삶을 내려 놓고 하늘이 보고 싶어져

by 핑구야 날자 2017.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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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잉으로 본 싱글라이더를 추천영화로 보게 되었는데요. 새로운 TV 뷰잉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뷰잉을 통해 넷플릭스에서 싱글라이더를 첫 영화로 본 것은 라디오에서 영화소개가 기억에 남았기 때문입니다. 남자의 일생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이병헌의 영화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보고 나니 다른 느낌을 갖게 되었답니다. 우선 뷰잉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면 일반 IPTV와 다르게 약정과 위약금이 없어 부담이 적고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CJ뷰잉은 다양한 채널만이 아니라 넷플릭스, pooq, 왓챠플레이, 유부트 그리고 티빙(TIVNG)까지 뷰잉 하나로 즐길 수 있어 기대되지만 아직은 테스트 단계랍니다.



새로운TV 뷰잉 개봉기


viewing 라고 씌여 있는 뷰잉박스가 뭔가 즐거움을 줄것 같은 Fun한 느낌을 줍니다. ㅋㅋ 화이트 컬러의 뷰잉박스가 보입니다. 사이즈는 140 x 127 x 29mm로 기존의 IPTV의 큼직한 컨트롤 박스와는 다릅니다.




구성품은 뷰잉 본체, 리모컨, HDMI케이블 그리고 전원어탭터와 설명서로 되어 있어요. 뷰잉의 OS는 안드로이드TV 7.1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4.1도 제공합니다. WiFi는 802.11ac/a/b/g/n 2x2 듀얼밴드입니다.



뷰잉의 후면을 보면 IR과 2개의 HDMI 입력단자가 있는데요. HDMI은 1080i60이고 HDMI2는 720p60입니다. 1080i60은 1080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으로 화면을 재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720p60은 해상도 720으로 초당 60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을 의미하니 참고하세요.



4Kp60(해상도 4K 초당 60프레임)의 HDMI 출력단자와 LAN단자, 그리고 USB단자와 전원포트가 있습니다. 유선 LAN을 이용하지 않고 WiFi를 이용해 연결해도 됩니다. HDMI IN, USB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동해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뷰잉의 리모컨입니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요. 맨 위에 마이크 모양의 버튼을 이용해 음성인식을 사용할 수 있어 무척 반가웠어요. 뷰잉 서비스 바로 이용 버튼과 pooq, 넷플릭스 그리고 티빙이 버튼으로 되어 있어 콘텐츠를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넷플릭스로 본 싱글라이더


싱글라이더는 강재훈(이병헌)을 통해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 영화입니다. 해변에서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 아내와 아이들의 영상을 보면서 처음에는 강재훈처럼 화가 났었습니다.



강재훈은 아내와 아이를 호주로 2년간 보내게 됩니다. 영어를 배워야 더 잘살 수 있다는 명분으로 말이죠. 아내 이수진(공효진)은 싫었지만 호주가 떠나게 됩니다.



강재훈은 라우터증권의 지점장으로 근무를 하던 중 부실채권에 연루되어 상당히 힘든 상황에 처해지게 됩니다. 그를 더욱 힘들게 한 것은 아내의 일상이었죠.



힘든 상황에서 강재훈은 아들 진우의 생일카드를 보면서 호주로 가게 됩니다. 잠시 헷갈리는 부분이 부실채권으로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메일을 보내고 약물 과다복용으로 죽게 된 이유를 아내와의 만남에서 찾아 가는 과정으로 전개 됩니다.



아내를 찾아 호주에 도착한 강재훈!! 아내가 있는 집에서 호주 남자와 함께 웃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남편으로서 화가 나는 부분이죠. 가장으로서 2년간 잘 지내고 있겠지 하며 무책임하게 방관했던 자신을 반성하기도 했을 겁니다.




호주에서 우연히 만난 지나(안소희)와 만납니다. 지나는 환전을 더 많이 받으려고 했다가 결국 변사체로 발견이 되죠. 아마도 지나는 강재훈이 더 잘 살아보려고 달려 왔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제훈은 아내와 아이들 만나기 전에 아내의 주변을 배회하며 그 동안 어떻게 살고 있었는지 자신이 얼마나 무관심했는지를 확인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내의 호주 남친 크리스와 함께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내~~그리고 멀리서 바라보는 강재훈과 지나~~ 참으로 안타까운 장면이었어요.



그리고 강재훈은 크리스가 궁금했습니다. 크리스의 아내가 장기 입원환자로 병실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그리고 그의 아내 스텔라 화이트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녀가 크리스와 이수진이 친구사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강재훈에게 화가 났었냐며 되묻는 장면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이수진은 그만 하기로 한 바이올린을 들고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기 위해 시험을 봅니다. 남편 강재훈과 함께 호주에서 시민권을 취득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죠.



한편 강재훈의 아들 진우가 안고 병원으로 달려가는 크리스~ 슬리퍼가 벗겨진 채로 병원에 도착한 크리스~~ 그를 본 강재훈~~ 무엇이 사랑이고 가족인지를 느끼게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타지에서 힘들고 외로웠던 이수진을 진심으로 도와준 크리스가 아마도 강재훈 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둘만의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보게 된 강재훈~~ 그가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요.



잠든 아내와 아들을 보면서 그녀를 죽이고 싶었던 강재훈은 결국 자신이 만든 결과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한국의 많은 기러기 아빠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산다는 게 뭔지~~ 참 먹먹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나의 변사체, 강재훈의 죽음, 크리스 아내의 죽음 그리고 크리스와 이수진의 이별 속에서 강재훈의 사랑이 욕심이었을까? 아내와 크리스의 만남이 불륜으로 봐야 할까요.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크리스와 이수진의 관계는 납득이 쉽지 않았어요.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고 SNS로 소통한다고 하지만 그건 소통이 아닌 것 같아요. 얼굴을 맞대고 무릎을 맞대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이 아닌가 싶어요. 아내와 얼마나 얼굴을 보며 얼마나 손을 잡고 대화를 하는지 얼마나 들어주고 있는지 생각하게 하는 추천영화 싱글라이더였습니다.



뷰잉 덕분에 즐거운 일상


새로운 TV 뷰잉은 단말기 99,000원에 구입하면 약정없이 위약금없이 많은 채널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다른 IPTV와 다릅니다.



pooq, 넷플릭스, 유투브, 안드로이드앱 그리고 홈쇼핑을 물론 다양한 종편 등 많은 채널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물론 각 서비스에 따라서는 유료 서비스도 있지만 약정없이 즐길 수 있는 게 어딥니까?




뷰잉은 음성인식도 제공해서 쉽게 조회가 가능하고 리모컨에도 viewing, pooq, NETFLEX, TVING 버튼이 있어 편하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IPTV와 차별성을 가진 새로운TV 뷰잉이지만 일부 오류가 있어 공식 출시 이후에 해결여부를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해당업체에서 테스트용으로 지원을 받아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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