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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소니 블루투스 오디오 h.ear 3종 실제로 보니!! 감각적인 프리미엄 디자인과 사운드에 놀라

by 핑구야 날자 2016.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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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블루투스 오디오 h.ear 3종이 출시되었는데요. 지난 4월5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소니 블루투스 오디오 h.ear 시리즈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소니의 감각과 디자인이 살아있는 블루투스 오디오 h.ear 3종을 사용해 보면서 『역시 소니답다』라는 결론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사운드만을 위한 디자인과 컬러가 보는 순간 시선과 손을 빼앗아 버렸습니다. 여의도의 벚꽃 축제가 한참인데도 소니의 신제품에 대한 관심은 여전했습니다. 본 행사를 시작하기전에 블루투스 오디오 h.ear 3종을 먼저 사용해 볼 수 있었는데요. 시나바레드, 보르도핑크, 라임옐로우, 비리디언블루, 차콜블랙의 5가지 컬러를 주제로 꾸며 놓은 디스플레이는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블루투스 오디오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아이유는 언제봐도 예뻐~~ 아이유가 참석은 못했지만 동영상으로 인사를 보내서 좋았어요. 아이유가 사용하는 소니 블루투스 오디오 h.ear 3종이 어떤 매력이 있는지 한번 볼까요.




소니 블루투스 오디오 h.ear의 작명은 참 아이디얼한 것 같아요. 『h.ear』는 음악을 듣는 귀(ear)와 음악을 듣는 행위를 표현하는 hear의 합성어입니다. 소니 MDR 시리즈의 뒤를 잊는 새로운 소니 오디오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h를 He, His로 해석하고 싶답니다. ㅋㅋ



국내 블루투스 오디오 시장은 고성능 스마트폰 보급과 스트리밍부터 감상까지 모두 무선으로 편하게 즐기는 사용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어폰의 경우는 재구매시 블루투스 기기를 선호하는 추세이며 헤드폰은 다기능 고음질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캠핑이 유행하면서 블루투스 오디오 제품들이 각광을 받도 있으며 실내에서는 음악 감상용 고음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소니코리아의 자체 조사에서도 매년 갓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니코리아 자체 조사에 따르면 소니가 무선헤드폰 시장에서 51%의 점율율과 무선스피커 28%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2016년 소니의 전략은 블루투드 오디오 시장 전반의 트렌드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오디오도 패션아이템


소니는 블루투스 오디오 h.ear 3종을 출시하면서 오디오로서의 기능적인 면 이외에 패션아이템으로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선두업체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주인공은 콤팩트한 사이즈에 플래그십 무선 스피커 h.ear go, 스타일과 음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무선스테레오 헤드폰/이어폰 h.ear on Wireless NC와 h.ear in Wireless 3종을 입니다.



5가지의 독창적인 컬러 시나바레드, 보르도핑크, 라임옐로우, 비리디언블루, 차콜블랙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패셔니스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충분했어요.



실제로  PPT를 통해서 본 일상 속 소니 블루투스 오디오 h.ear는 감성적이면서도 일상 친화적인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디바이스라는 느낌보다는 패션 소품으로서의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h.ear 3종는 사운드에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없애려고 많이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내추럴한 느낌의 h.ear in Wireless


소니의 새로운 블루투스 오디오 라인업 h.ear 3종을 볼까요. 컬러의 깔맞춤~~ 감각적인 디자인을 중심으로 보면 당장 구매하고 싶어질 겁니다. ㅋㅋ



먼저 h.ear in Wireless입니다. 38g의 가볍고 슬림한 넥밴드 타입으로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타일입니다.



이어셋라인으로 노출타입으로 인입이 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투톤의 시나바레드와 같은 향의 SONY 로고~~ 가장 유혹적인 컬러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에 얇고 세련된 프리미엄디자인과 작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워크맨!! 역시 6가지의 컬러로 소니 블루투스 오디오 h.ear 3종과 깔맞춤은 운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어셋이 인입이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요. 그러나 라인을 빼고 넣고 하는 2단계보다는 내추럴한 느낌도 살리고 동작을 단순화해서 듣고 싶은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h.ear in은 하이 컴플라이언스 구조가 적용된 고감도 9mm 티타늄 다이내믹 드라이버 덕분에 중저음부터 고음(5~40,000Hz)까지 생생하게 청음을 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여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SBC기본코덱 및 AAC, apt-X 그리고 LDAC(소니의 독자개발 코덱)고해상도 코덱을 지원합니다.



h.ear in은 HD보이스를 지원해서 사운드를 듣다가도 깨끗한 통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micro USB포트를 사용해 2.5시간 충전하면 7.5시간 연속 재생 및 통화를 할 수 있어요. 혹시 사용 중에 방전시 유선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방해받고 싶지 않은 몰입감 h.ear on Wireless NC


h.ear on Wireless NC는 당당한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거나 사운드에 몰입감을 높히고 싶은 분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또한  h.ear on과 달리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과 블루투스를 동시에 지원하여 완벽한 아웃도어 헤드폰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캠핑장이나 카페 등에서 사운드의 몰입감을 즐기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컬러의 h.ear on Wireless NC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라임옐로우~~ 보기만해도 작품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루투스 오디오입니다. h.ear on Wireless NC는 4가지 스타일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어 유연성이 높아요. 스타일은 블루투스와 디지털노이즈 캔슬링 헤프폰, 블루투스헤드폰, 유선과 디지털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유선 헤드폰등입니다.



몰입감이 탁월한 이유는 듀얼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했기 때문인데요. 디지털NC센서가 외부 소리를 계산해 상쇄를 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변의 잡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몰입을 하게 되죠. 또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켠 상태로도 무려 20시간까지 재생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h.ear on Wireless NC는 하우징 전체가 접히기 때문에 잔용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하면 휴대하기 편합니다. 또한 방전이 되었을 경우에는 유선케이블로 사용하면 됩니다.



착용을 해봤는데요. 저반발 우레탄 폼과 입체 봉제 이어패드가 귀를 감싸고 귀와 머리에 적합하도록 조인트부분이 부드럽게 회전을 하기 때문에 착용감이 좋았어요. 일반 헤드폰은 조인트 부분이 좌우로 회전이 되지 않는게 일반적이죠. 그리고 편안한 착용감과 아울러 귀를 잘 감싸기 때문에 차음성이 우수합니다.



h.ear on Wireless NC는 고자력 네오디뮴 마그넷을 내장한 40mm HD 다이내믹 드라이버 적용했으며 5~40,000Hz의 폭넓은 대역폭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준 좋은 중저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HRA 스피커 h.ear go


포터블 스피커를 사용해 본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일단 사운드를 듣기 전에 스타일이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같은 각진 포커블 스피커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미가 넘치는 것은 소니의 디자이너가 발표한대로 최대한 사운드에 필요한 디자인만을 유지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보르도핑크의 h.ear go는 워크맨과 유난히 잘 어울이는 것 같아요. 같은 컬라와 각의 깔맞춤 때문인 것 같아요. 특히 SONY 로고도 같은 컬러향이라 일체감이 있어요. 그리고 전작에 비해 43%나 작아진 사이즈에 더 많은 기술을 적용해 소니의 오디오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HRA(High Resolution Audio: 고해상도 오디오)스피커입니다.



h.ear go의 상단의 버튼만 봐도 디자이너블한 소니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데요. 디자인만이 작아진 사이즈를 무색케 하는 사운드 기술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2개의 35mm 풀레인지 스피커와 구리 소재의 캡을 통해 초고주파 영역의 고음을 왜곡하지 않고 원음 그대로 선명하게 재현합니다. 특히 스피커 상단의 버튼으로 엑스트라 베이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중저음 사운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귀염을 받을 겁니다.



780g의 무게와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이 높다보니 캠퍼스, 공원 그리고 실내에서도 좋은 친구가 될 것 입니다. 풀 디지털앰프 S-Master HX 기술로 노이즈와 왜곡을 최소화하고 Clear Audio+ 기술과 함께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요. 여기에 압축으로 인한 손실된 음질을 HRA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주기 때문에 깨끗한 사운드가 가능하죠. LDAC 코덱도 탑재 되었습니다.



연결방식도 블루투스이외에 WiFi, NFC, DLNA방식도 제공하고 있어 접근성을 높혔습니다. 멀티룸기능을 제공해 소니의 송팔앱을 설치하면 여러대의 h.ear go를 연결해 풍부한 음원을 즐길 수 있어요.



최대 12시간을 연속 재생할 수 있어 캠핑등 외부 활동시 사용해도 걱정이 없습니다. 마이크로 USB방식이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로 충전을 할 수 있어요.



소니 블루투스 오디오 h.ear 시리즈 신제품 발표회에 소니다운 전시에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몰아요. ㅋㅋ 5종의 컬러를 주제로 진열해서 보는 내내 갖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했어요.


▲ 시나바 레드

▲ 보르도 핑크

▲ 차콜 블랙

▲ 비리디언 블루

▲ 라임 옐로우


소니 블루투스 오디오 h.ear 3종의 5가지 컬러는 아직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블루투스 오디오를 기능적인 면 만이 아니라 패션아이템으로 생각하도록 방향을 잡아 준 소니의 디자인에 놀랐습니다. 작지만 강한 h.ear go와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무선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한 h.ear on Wireless NC와 h.ear in Wireless를 통해 블루투스 오디오의 매력에 빠져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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