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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 올레드TV(OLED TV) 직접 보니!! 화질과 디자인이 좋은 TV 혼수가전 인기 이유 있었네

by 핑구야 날자 2016.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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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 올레드TV(OLED TV)를 직접 보고 왔는데요. 2016년 올레드TV가 화질과 디자인이 좋은 TV로 혼수가전에서 인기를 누리는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화질과 디자인에서 잔짜 차원이 다르거군요. 한번 구매하면 최소 5년에서 10년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UHD방송시대를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도 화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TV가 대형화 되면서 인테리어 부분도 화질 만큼이나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엘지전자는 최근 프리미엄 가전을 선도하기 위해 LG 시그니처 브랜드를 내놓으며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울트라 HD TV 65인치의 화질과 디자인을 직접 보고 오니 집에서 내내 생각이 나는 거 있죠.


▲ LG 시그니처 OLED UHD TV 65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65인치로 트렌드를 알다. 


엘지전자의 통합 브랜드 『LG SIGNATURE』는 '명품가전 리드가 곧 전체 가전을 이끌어 갈 수 있다' 는 LG전자의 야망이 느껴집니다.



남자의 로망~~ TV~~ 그 야망을 채워 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65인치가 눈 앞에 있습니다. 화질과 디자인도 궁금했지만 더욱 얇아진 두께를 먼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두께가 바로 기술이다라는 개인적인 강박이 있거든요. ㅋㅋ 



USB메모리보다 얇은 2.5mm의 두께는 뭔가요.~~ 이렇게 얇아도 되는 건지~~ 정말 대단했어요. 패널 뒷면은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기존 TV와는 스타일부터 다른 거 있죠. 이렇게 얇을 수 있는 이유는 올레드TV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LCD, LED 등등의 TV는 백라이트에  빛을 쏘는 방식이라 여러겹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두꺼울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올레드TV는 3300만개 서브픽셀과 스스로 빛을 내는 OLED로 패널이 얇고 차원이 다른 화질을 볼 수 있는 거죠. 빛을 쏘는냐 스스로 빛을 스스로 내느냐의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65인치의 화질에서 꼭 말해야 하는 것이 바로 HDR입니다. 2014년부터 2015까지는 UHD시대였다면, 2016년부터는 HDR시대라고 말해야 할 것 같아요. 그만큼 엘지전자가 앞서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HDR은 2015년 IFA에 갔을 때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 2015 IFA에서 본 처음 본 HDR


HDR은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하는 기술로, 한층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어두우면 다 어두운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HDR를 알면서 같은 블랙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칠흑 같은 밤과 저 멀리 미세한 불빛이 있는 밤의 거리는 눈으로 볼때는 차이가 있지만, 보통 TV로 보면 차이가 없죠. 하지만 이 HDR은 분명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화질만큼이나 매력적인 부분은 사운드입니다. 하만카돈기반의 울트라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안방에서도 별도의 사운드 디바이스 없이 풍성한 음향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전면지향과 공간인식을 통해 이전에 TV로는 들을 수 없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하단의 스탠드는 총 10개의 스피커 유닛이 내장되어 4.2채널을 제공하고 있어요. 기존의 TV들은 후면이나 사이드에 스피커가 있다 보니 사운드와 화면의 일체감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65인치는 영상과 사운드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니, 시청감이 더 높아졌답니다. 아래 사진처럼 스탠드 형태를 원치 않고 벽걸이 타입으로 사용하면 스탠드를 화면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65인치의 후면 모습입니다. 깔끔한 후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스탠드 후면으로 다양한 포트들이 이동해서 디자인 측면을 강조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탠드 사이드로 포트들을 이동시켜 실용성을 감안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대중화를 위한 올레드TV


그 밖에 시그니처는 아니지만 LG 올레드TV는 하만카돈의 사운드와 LG전자의 화질 그리고 디자인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엘지 올레드TV는 WebOS3.0으로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그리고 2개의 올레드 TV를 연결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OLED55C6K 모델의 경우 2대의 TV를 연결해 32:9 화면비로 즐길 수 있는 것이죠. 영화를 볼 때는 정말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다만 중앙에 맞닿은 부분은 개선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곡면이 주는 아름다움과 퍼펙트 시야각, 그리고 완벽한 화질은 거실이나 안방의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곡면TV는 화면이 클수록 시야와의 거리가 일정해 왜곡현상을 덜 느끼게 되어 시청감이 더 높아지겠죠.



55인치 C6K 실감나는 화질과 사운드를 경험해보니


보이는 대로 보고 싶다면


엘지전자의 올레드 UHD TV OLED55C6K 모델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화질에 폭 빠질 수 밖에 없었어요. 생생한 화질 때문에 방송이 아닌 바로 앞에서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집중을 하게 되었답니다. 여행관련 방송이면 마치 여행지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주말에는 하루 종일 시청을 하게 되었어요.



4K화질이라 역시 다르더라구요. 요즘 최신 TV들의 화질을 말할 때는 4K가 빠지면 일단 구형모델이 되버립니다. 4K는 화면비율이 16:9 화소수가 8.294.400 그리고 가로와 세로 3840 x 2160의 규격을 갖는 영상품질을 말합니다. UHD(Ultra High Definition)이라고도 부릅니다. 4K UHD라고도 부르죠. 다 같은 말입니다.


HD : 1360 x 768 < FHD : 1920 x 1080 < QHD : 2560 X 1440 < UHD 4K 3840 x 2160


4K는 원래 4906 x 2160이지만 2012년 전미가전협회의 제안으로 3840 x 2160의 해상도를 4K UHD로 정했습니다. 따라서 같은 화면을 더욱 세밀하게 표시 할 수록 화질이 좋아지겠죠. OLED55C6K는 55인치 올레드 4K UHD의 화질을 갖고 있어요.



4K의 초고화질과 LG전자의 올레드 패널이 만났는데요. 올레드는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백라이트가 없이 3,300만개의 서브픽셀로 자체적으로 빛을 내기 때문에 Pure Black을 표현할 수 있든 거 랍니다. 그래서 엘지전자의 올레드 4K UHD TV는 눈으로 보는 색감을 그대로 화면에서 만날 수 있게 되는 거 랍니다.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패널의 특성 때문에 얇은 TV를 만들 수 있는 거랍니다. 그래서 두께가 바로 기술을 의미하기도 하죠. 저를 훅~~ 가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하죠.



퍼팩트 시야각으로 


C6K로 세계테마기행이나 먹방을 볼 때는 아무 생각없이 빨려 들어가게 되요. 특히 사람의 피부가 너무 생생하게 표현되다 보니 감춘다고 감춘 주름이 보일때면 배우들이 힘들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UHD의 초고화질에 또 하나 HDR이라는 기능이 적용되어 더욱 생생한 화질을 볼 수 있게 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리고 상하좌우 위치에 상관없는 퍼펙트 시야각을 제공해 LCD와 LED TV에 비해 시야각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그래서 위치에 따라 방향을 돌릴 이유가 거의 없답니다.



퍼팩트HDR과 돌비HDR로 시청감을 더욱 높혀


HDR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을 하면 화면에서 보는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처리하고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하는 기술입니다. 그래서 표준영상보다는 HDR를 적용한 화질이 한층 더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볼 수 있게 되는 거죠. 결국 엘지전자의 OLED55C6K는 4K UHD 화질과 HDR을 적용해 현실감과 시청감을 높혀서 생동감 있는 화질을 보게 되는 거 랍니다.



위의 영상은 표준영상이고 아래 영상은 HDR를 적용한 화면입니다. TV로 직접 봐야 더욱 실감이 날텐데요. HDR덕분에 밝고 어두운 부분이 잘 표현되어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보니 영화를 볼 때나 즐겨보는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보게 됩니다.



참고로 하나 더 말하자면 C6K모델은 퍼펙트HDR과 돌비HDR 두가지가 모두 적용되었어요. 돌비HDR은 현재 엘지전자의 올레드 TV에서만 만날 수 있어요. 타사에서 지원하지 않으니 화질에 민감한 분들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프리미엄 소자를 사용한 퍼팩트 컬러는 기존 TV대비 130%이상의 컬러 표현력과 보이지 않는 컬러까지 표현한다는 Billion Rich Color를 표현합니다. 돌비HDR은 각 영상 Scene별로 HDR기술을 적용해 완성도를 높힌 HDR방식을 의미합니다.) 왜 화질의 LG라고 하는지 올레드 4K UHD TV를 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전면지향과 공간인식 사운드로 


TV를 시청하면서 화질은 만족스러운데 사운드가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죠. 그래서 사운드바를 비롯한 디바이스를 연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C6K는 하만카돈 기반으로 울트라 서라운드 시스템을 적용해서 이러한 부분을 많이 해소해 주었었어요.



그리고 전면지향 스피커와 함께 세계 최초로 공간인식 사운드를 적용해 뛰어난 초고화질과 함께 어우러져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즐기게 됩니다. 그래서 화질과 함께 시청감을 한층 더 높혀 주게 됩니다. 화질과 디자인 그리고 사운드를 보니 결혼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혼수가전으로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LG55C6K를 통해 시청한 가족들의 반응은 뜨거웠어요. 예전에 보던 TV 화질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아내는 사운드에 민감한데요. 기존에 보던 TV의 볼륨이 5만 넘으면 줄여 달라고 합니다. 어떻게 아는지~~ 반면 저는 좀 크게 듣는 편이지만 집에서는 을이라~~ 그런데 이번에 C6K를 사용하면서 볼륨을 7~8정도 놓고 들어도 아내의 귀에 거슬리지 않는지 말이 없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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