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에 대한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아이폰7의 두께에 대한 언급을 했었는데요. 조금씩 윤곽이 들어나면서 현실화되고 있는 듯 보입니다. 팀쿡은 상상할 수 없는 기능의 아이폰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이폰7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라고 호언장담을 하고 나섰습니다. 아이폰의 2016년 1분기 매출감소와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 1위 자리를 삼성전자에세 빼앗긴 상황을 벗어나려는 의지로 보여집니다. 또한 갤럭시노트6와의 함수 관계도 고민하고 있겠죠. 물론 수익면에서는 애플이 높고 최근 아이폰SE가 일본 등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니 지켜봐야겠죠.
5mm 두께는 부담스러웠을까?
OnLeaks에 의해 유출된 아이폰7 도면을 보면 두께가 6.1mm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이폰6S에 비해 1mm 얇아졌습니다.
해외 IT매체인 Next Geekers에 따르면 3.5mm 이어폰잭을 없애고 출시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2015년 하반기 디자인을 통해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대신 아래 그림처럼 유선은 동글이로 대체되고 무선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 되니 문제 없겠죠.
이미 중국 스마트폰 오포R5S가 4.85mm의 두께로 스마트폰을 출시했으니 5mm의 두께에 대한 가능성을 접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6.1mm의 아이폰7의 두께도 대단하지만요.
▲ 오포R5S
재미있는 무선 이어폰 과연 출시가 될까?
아이폰7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3.5mm 이어폰잭이 없어 진다면 아이폰7 번들이어폰을 위해 위의 사진처럼 동글이를 줄 수는 없겠죠. 이어피스 타입의 무선이어폰을 제공할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별도의 침과 배터리가 장착되어 약 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던 분들은 상관 없지만 충전의 번거로움으로 유선 이어폰을 선호하던 분들에게는 휴대성과 함게 고민이 되겠군요.
카메라 렌즈의 크기냐 갯수냐?
아이폰7의 이슈 중에 또 하나는 카메라 렌즈입니다. 현재 스마트폰 중에 카메라 성능은 해외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Phone Arena)가 LG G5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었죠.(관련기사)
그런데 아이폰7에 대한 기대로 이번엔 렌즈의 크기에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LG G5와 같은 듀얼렌즈보다 더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LG G5와 같은 착탈식 배터리가 아니기 때문에 고민스러웠을까요. 다만 유출되어진 것으로 보이는 사진은 확대한 사진으로 보여 다소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절연띠도 디자이너블하게
카메라 렌즈 사진을 보면 절연띠가 아이폰6S의 위치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상하의 엣지부분으로 변경되어 깔끔해지기는 했지만 밋밋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기존 디자인에 익숙해서 그럴 수도 있겠죠.
소문난 잔치집은 아니겠지만
그동안 근접한 루머를 제공했던 소식처라 살펴 보았습니다. 애플은 늘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으로 실망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폰7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팀쿡이 말한 상상할 수 없는 기능에 따라서 팀쿡의 자리는 물론 애플의 입지도 달라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강수를 둔다는 것은 그 만큼의 댓가를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이 될테니까요.
아이폰7 출시일을 9월로 예상하기도 하고 아이폰7을 의식해 앞당길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하반기에 갤럭시노트6가 출시 될 예정입니다. LG전자도 역시 준비하고 있겠죠. 아이폰7 출시 시점에서는 리퍼폰 교체 방식의 A/S를 하고 있는 애플의 스마트폰 보험료는 최고 50% 인상되고 부품 수리 방식을 제공하는 국내 스마트폰의 보험료는 10~20% 내리게 될 것입니다. 벌써 부터 뜨거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싸움이 시작된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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