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지난 8월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6 인텔 개발자 포럼을 컴퓨팅의 무한 확장 속에서 인텔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인텔코리아는 2016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2일간 발표된 내용을 Tech Session을 통해 소개하였습니다. 일반인들은 PC사용감소로 인해 인텔의 미래를 걱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2016 인텔 개발자 포럼을 통해서 가상현실(VR), 자율주행, 산업용 인터넷을 비롯해 개발자들의 역할까지 미래기술에 대한 확실한 포지셔닝을 가져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미래기술에 대한 인텔의 비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기대해 봅니다.



크르자니크는 『융합 현실(Merged Reality)은 가상 세계의 경험을 전례 없이 더욱 실감나고 자연스럽게 구현해줄 것이다. 이를 통해 실제 세계에서는 불가능했던 경험들이 이제 가능해지게 됐다.』 라는 기조연설이 다가올 미래를 설레이게 만듭니다. 반면 다소 무섭게 받아드려지기도 합니다.



2016 인텔 개발자 포럼 1일차에는 인텔프로젝트 얼로이)Project Ally)를 공개했는데요. 기존의 VR헤드셋은 유선으로 사용상 제약이 있었지만 프로젝트 얼로이는 컴퓨터에 연결해야 하는 VR 헤드셋의 코드 없이 작동이 됩니다. 



3D 심도 감지 기술인 인텔® 리얼센스를 적용해 현실 세계의 요소들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을 사용해 가상 현실의 요소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실제와 가상 현실을 융합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상현실보다는 증강현실에 더 관심이 많은데요. 윈도우 기반 컨텐츠(MS의 증강현실 기술인 MS 홀로그래픽)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제일 기대가 되었습니다.


2014년도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스마트램프를 처음 사용했었는데요. 최신 가전제품에 기본적으로 IoT를 적용해서 출시하고 있으니 참 빠르죠. 인텔은 IoT를 위한 인텔® 줄™ (Intel® Joule™) 플랫폼을 공개하였습니다.



인텔 줄 시스템-온-플랫폼은 초소형의 저전력 패키지임에도 불구하고 하이앤드 컴퓨팅, 4K 영상, 대용량 메모리 등을 사양으로 갖추고 있어 놀랍습니다. 또한 인텔 리얼센스 카메라 및 라이브러리 지원으로 사물의 자율행동 기능이 가능해졌습니다.



인텔의 드론 개발현황도 소개되어 기존의 드론 개발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출시된 유닉 타이푼 H는 인텔 리얼센스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 최상의 첨단 컴팩트 항공 촬영 및 영상 촬영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지능형 장애물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갖춰 사물을 감지하고 자체적으로 충돌을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16 인텔 개발자 포럼 2일차에서는 인공지능의 확장을 소개하였습니다. 구글의 알파고로 시끌벅적했던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하였습니다. 인텔은 고성능 머신 러닝과 인공 지능 활용에 초점을 맞춘 제품인 차세대 인텔 제온 파이 프로세서 제품군(코드명 나이츠 밀(Knights Mill))을 공개하였습니다.



인텔은 폭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데이터센터 내외로 송수신이 가능한 100G 광학 트랜시버인 인텔 실리콘 포토닉스의 상용화도 발표했습니다.



인텔은 Super7(Facebook, Google, Microsoft, Tencent, Baidu, Amazon, Alibaba)+1(AT&T)와 협력하여 5G 네트워크 구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방대한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운영하고 관련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Super7과 AT&T와 협력을 위해 5G 기술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NTT도코모, 한국에서는 SKT, KT가 인텔과 함께 5G 관련사업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2016 인텔 개발자 포럼 3일차에서 인텔의 성장의 선순환 핵심이 되는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부분에서 새롭게 14nm Tri-Gate 공정 기반으로 Stratix10을 소개하였습니다. 인텔은 세계 PFGA시장 2위 알테러를 인수하면서 미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산업의 발전으로 위축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인텔은 컴퓨팅과 영상기술의 전반을 아우르며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7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는 저전력 제품군은 출시가 되었으며 내장 GPU의 발전으로 4K영상을 편하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PC들이 가지는 중요한 특징은 썬더볼트와 윈도우 헬로, 4K UHD 등입니다. 또한 7세대에서 i5와 i7 라인업으로 통합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일 Tech Session에서는 2016 인텔 개발자 포럼 소식과 함께 VR디바이스를 시연하는 시간도 갖었습니다. 



인텔의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가 2016 인텔 개발자 포럼을 통해서 융합 현실을 통해 가상현실에서 실제세계의 불가능한 일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발표가 기억에 남는데요. 향후 인텔이 제시한 비전을 통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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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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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결원 2016.09.19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정보 잘 보고 가네요

  2. 선연(善緣) 2016.09.19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텔 개발자 포럼이 있었군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3. GeniusJW 2016.09.19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엔 먹는 것 까지 뇌의 착각을 주는 장치로 가상현실의 분야가 점점 넓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 제가 자주 먹는 치킨도 가상현실로 먹는 건 아닌지,,ㅠ

  4. 워크뷰 2016.09.19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의 가상현실세계 기대됩니다^^

  5. 리브Oh 2016.09.19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인텔이 이렇게 까지 준비하고 있는지 몰랐네요.
    신사업에 적극 투자하는걸 보니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네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놀라운 일들이 생길거 같네요^^

  6. 플레이무비 2016.09.19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재밌네요...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남은 시간도 알차게 보내세요

  7. 레오 ™ 2016.09.19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궁금한 점은 ..
    가상현실의 세계를 어디까지 구사할 수 있을까 ? 입니다

  8. 『방쌤』 2016.09.19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라 가지 못 할 정도로 그 변화와 발전이 빠르게 느껴집니다.
    아직도 생소한 용어들이 너무 많거든요.ㅎ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9. 드자이너김군 2016.09.20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가상현실은 정말 가까이 온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