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폰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감각적인 디자인!! 헤드셋의 기술과 음질 그리고 편의성은?

by 핑구야 날자 2016. 11. 30.
반응형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좀 더 감각적인 디자인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헤드셋 디자인의 주류를 이루는 넥밴드 타입이기는 하지만 플랜트로닉스만의 감성이 잘 녹아 있어 매력적입니다. 50년이 넘은 전통을 갖고 있는 월드와이드 넘버1 블루투스 브랜드 플랜드로닉스가 자신있게 선보인 신제품 백비트105(BackBeat105)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경량이어폰 백비트105를 만든 플랜트로닉스는 어떤 기업인지 살펴보면서 백비트105를 사용한 후기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플랜트로닉스는 어떤 기업인가?


플랜트로닉스는 블루투스 헤드셋 및 PC와 게임에 사용 가능한 헤드셋이 있을 정도로 헤드셋 분야의 전문기업입니다. 세계1위의 미국 헤드셋 전문기업 플랜트로닉스의 제품을 닐암스트롱이 착용했던 것으로 유명한데요. "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ro mankind."라는 말도 바로 플랜트로닉스의 헤드셋을 통해서 말했죠.



특히 NASA, 미연방 항공청, 911 센터 등 각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공식 헤드셋으로 지정할 정도로 지명도 있는 브랜드입니다. 플랜트로닉스의 블루투스 헤드셋은 뛰어난 음질과 통화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CES2016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헤드폰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은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보이저 포커스 UC와 게임용 헤드셋 RIG 500E를 국내에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백비트105(BackBeat105) 사용해 보니


넥밴드 타입의 백비트105(BackBeat105)는 기능적인면과 디자인적인 면의 밸런스를 맞춘 디자인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구성품은 이어팁 사이즈에 따라 2쌍이 여분으로 있고 듀얼케이블과 설명서 등이 있습니다.



넥밴드의 신축성도 좋아 그럴리는 없겠지만 유연성이 좋아 반대로 구부려도 문제 없이 원상복구가 됩니다.



다이아몬드 타입의 이어버드로 남성향이 강해보이지만 요즘 대세인 걸크러쉬 스타일과도 흐름을 잘 이어주는 것 같아 여성들에게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은 간단해요. 이어폰을 켠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메뉴에서 검색하여 연결하면 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어버드가 밴드 속으로 인입이 되는 일반 헤드셋과는 달리 좌우 이어버드가 자석으로 붙어 노출되면서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다만 백비트105의 이어버드 스타일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요. 넥밴드로 롤링되어 인입되는 것이 아니라 노출이 되고 자석으로 마무리되는 타입이거든요.



기능적인 면을 우선하는 분들에게는 넥밴드로 롤링이 되는 것을 선호하겠지만 디자이너블한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이어폰도 편하답니다. 잡아 당기지 않고 바로 귀에 꽂으면 되거든요.



넥밴드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무게를 무시할 수 없는데요. 무거우면 착용감이 떨어지고 너무 가벼우면 활동성에 제약을 받을 수 있죠. 백비트105는 29.3g의 무게와 다이아몬드 스타일의 넥밴드 스타일이 무게 중심을 앞으로 해주기 때문에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어요.



기능적인 부분을 보면 일단 기본적인 음악듣기와 통화를 위한 마이크가 장착이 되어 있는데요. 이어버드가 주변의 잡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해 사운드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도와 주었어요.



잡음이나 소음 및 반향 감소 기능으로 통화 중에 음성을 또렷하게 들리고 음악을 듣지 않고 착용만 하고 있을 때도 콜 진동을 통해 전화를 놓치지 않게 도와줍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음악을 듣게 되기 때문에 걸려오는 전화를 무시할 수 없는데요. 플랜트로닉스 백비트105(BackBeat105)의 알림기능은 목뒤로 전해오는 미세한 진동으로 인지하게 하고 원터치 컨트롤을 사용해 청음 중에 쉽게 음성 통화로 전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통화음질도 중요하지만 헤드셋의 본연의 기능인 음질의 만족도가 중요한데요. 플랜트로닉스는 독자적인 오디오 코덱을 사용하고 있으며 고음질의 사운드와 함께 몰입감의 깊이를 더 해 줍니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달리 특이한 것은 중저음 영역에서 주파수의 응답의 편차가 적다는 겁니다. 그래서 뭐랄까 하드한 음질감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리고 사운드가 섬세하면서도 디테일하여 편안하게 클래식을 들을 수 있었어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충전잭이 스마트폰과 같아서 제공하지 않기도 하는데요. 요즘에는 Ctype을 사용하기 때문에 듀얼케이블이 없으면 난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플랜트로닉스 백비트105(BackBeat105)는 듀얼케이블을 제공하고 있어 좋았어요.



플랜트로닉스 자체의 오디오 코덱을 제공해서 그런지 음질의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이 있어 좋고 특히 안정적인 중저음을 통해 청음을 할 수 있었어요. 일반 헤드셋의 경우는 중저음의 디테일함이 약하거든요.



버튼의 위를 바라보고 있으면 조작시 검지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사실 엄지를 사용하는것 보다는 불편하더라구요. 물론 익숙해지기 나름이지만요.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버튼은 인사이드에 위치해서 그대로 엄지를 이용해 조작이 가능해 편했어요.



사실 블루투스 헤드셋 백비트105을 사용하면서 이어버드가 자동인입이 되지 않아 불편할 것 같았는데요. 막상 사용해보니 그렇지 않았어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석으로 된 이어버드를 붙여서 넥타이처럼 착용하게 되고 사용할 때는 바로 귀에 꽂아서 사용하면 되니 이 방식도 편하더라구요.



뭔가 기존의 넥밴드 타입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매력적인 중저음을 찾는다면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이어폰 백비트105(BackBeat105)가 어떨까 싶네요.



참고로 플랜드로닉스 한국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바로가기)


[관련글]

아웃도어 헤드폰 소니 MDR-1000X가 노이즈컨트롤 시대 열어!! 노이즈캔슬링 시대 막내리나!!

아웃도어용 방수 헤드셋 HBS-A100 활용 및 기존 톤플러스와 차별성은 무엇인가?

14g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바사블라를 사용하면 좋은 이유와 불편한 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