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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엘지 노트북 올데이 그램 13인치 사용해보니 배터리 오래가는 노트북 맞네!! 입학선물로 괜찮네

by 핑구야 날자 2017.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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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과 입학시즌이 다가오면서 최신형 노트북 중에 쓸만한 제품을 찾고 있을 텐데요. 최신형 엘지 노트북 올데이 그램 13인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올데이 그램과 초경량그램 두 모델은 차이가 있어요. 배터리 오래 가는 노트북으로 소문난 모델은 올데이그램입니다. 사실 습관적으로 집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전원을 연결해 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지만 집 밖으로 나가거나 급하게 일을 해야 할때는 상황이 틀려진 답니다. 이럴때는 역시 배터리가 오래가는 노트북이 갑이죠. 올해 노트북의 트렌드는 가벼운 노트북도 계속 주목을 받고 있지만 여기에 한번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타임입니다.



보조배터리 올데이 그램


13인치 엘지 노트북 그램은 최신형 노트북이라 자랑을 좀 했는데요. ㅋㅋ 좀 먹어 주더라구요. ㅋㅋ 정확히 말하면 13.3인치입니다. 요즘에 인기도 많지만 그램이 980g의 무게로 엄청 주목을 받았던 터라 모르는 분들이 없어 그런 모양입니다. 가볍고 슬림한 녀석이 마음에 안들 수 없죠.




예전에 노트북을 사용할 때 평상시는 문제가 없어요. 충전을 하면서 사용하니까요.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외출할 수도 있고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배터리가 간당간당~~ 혹시~ 하는 마음에 늘 충전을 하면서 사용했었죠. 올데이그램도 처음 사용할 때는 습관적으로 ㅋㅋ



최신형 엘지 노트북 올데이 그램 13인치를 사용하면서 습관이 바뀌고 있어요. 한번 충전하면 예전 같으면 충전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시점에도 여전히 빵빵~~ 그리고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한번 충전으로 몇일을 사용하게 되는 거 있죠.



최근에는 조금은 배터리 소모량이 늘었는데요. 바로 폰을 충전하면서 사용하고 있거든요. 사실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지다보니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불안하거든요. 그런데 노트북에 보조배터리까지 가지고 다니지 않고 이제는 노트북만 가지고 다녀도 안심이 됩니다.



물론 올데이 그램이 한번 충전으로 24시간 까지 사용한다고 해서 가끔 넋 놓고 몇 일 사용하다가 당황한 일도 있어요. ㅋㅋ 엘지 올데이 그램(13Z970-GR30K) 13.3인치와 삼성의 올웨이즈 노트북9 (NT900X3-K58) 13.3인치의 충전시간을 비교해 보면 어떨까요.



엘지 올데이 그램(13Z970-GR30K) 13.3인치는 20분정도 충전하면 3시간 사용할 수 있고 삼성의 올웨이즈 노트북9 (NT900X3-K58) 13.3인치는 20분 충전에 3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요. 비교해 보니 10분정도 차이가 나는군요.



물론 LG전자의 초경량 그램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는데요 13인치의 경우는 830g이고 14인치는 860g입니다. 무게에 더 비중을 둔다면 올데이 그램 보다는 초경량 그램 13인치도 괜찮겠죠. 가격은 143만원입니다.


한번 충전으로 24시간(모바일마크2007 기준)


그렇다면 어떻게 한번 충전으로 최대 24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걸까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약속이나 한 듯 24시간 사용을 강조하면서 2017년 노트북 시장의 포문을 연 것도 아이러니 합니다. ㅋㅋ LG전자의 올데이 그램에 사용된 배터리는 LG화학의 신소재를 적용했습니다.



기존 그램에 비해 1.7배가 늘어난 60Wh 배터리 용량을 제공하죠. LG화학의 기존의 배터리와는 달리 탄소나노튜브로 재설계하여 초고밀도 배터리를 생산한 덕분입니다. 물론 LG전자의 올데이 그램 노트북이나 삼성의 올웨이즈 노트북9 모두 사용에 따라 배터리 소모량에 차이는 있겠죠.



LG전자에서 발표한 한번 충전 24시간은 모바일마크2007 기준으로  밝기는 60nit, WiFi Off 그리고 간단한 문서작업 상태의 사용을 말합니다. 요즘에는 좀 더 현실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모바일마크 2014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일반 사용자가 24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하기는 무리입니다. 물론 게임마니아라면 혹시 모를까? 따라서 통상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는 시간에 60%~50%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약 12시간 정도 되겠죠. 이 정도의 시간이면 수면과 식사 그리고 이동시간을 감안하면 하루정도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이런 기능이 없어 아쉬워


노트북을 문서작성용으로만 사용하는 분은 없을 겁니다. 요즘에는 별다방을 비롯해 WiFi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 스마트폰으로 테더링해서 사용하기도 하니까요. 그렇다는 말은 통신이 되다는 말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충전이 30% 남았으면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알림메세지를 보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평상시도 당황하지 않고 미리미리 충전을 하지 않을까요. 올데이그램이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언제 충전해야 하는지는 사용에 따라 다르니까요.



결국 이러한 서비스는 올데이 그램을 분실할때도 수신위치를 확인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 향후에는 이런 서비스도 적용되길 기대해 봅니다. 소프트웨어만 업그레이드 하면 조망간 올데이 그램에 적용될 수도 있겠죠.


무게는 좀 더 솔직해도 되는데


그러고 보면 LG전자가 조금은 빠르게 움직이는 부분이 많아진 듯 해요. 스마트폰에 광각렌즈를 포함한 듀얼렌즈도 장착하고 시그니처 올레드 TV W로 CES2017에서 출품된 전 제품 중 최고상을 받았고 TV부분최고상도 받았죠. 그리고 노트북에서는 1kg미만의 무게로 놀라게 했어요.



사실 답답한 것은 올데이그램 13인치, 14인치, 15인치 모두 980g이라고 TV CF에서 소개하고 있지만 실제 무게는 달라요. 아마도 상징적인 이미지를 전하고자 했던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최신형 엘지 노트북 올데이 그램 13인치의 무게는 940g이고 14인치는 970g 이거든요. 15.6인치만 1kg을 조금 넘습니다.



물론 올데이 그램이 아닌 그램은 모두 1kg이하입니다. 여기서 잠깐 입학선물, 졸업선물로 그램 노트북을 생각하고 있다면 최신형 중에 배터리가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은 올데이 그램이라는 것을 알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ㅋㅋ



940g의 최신형 엘지 노트북 올데이 그램 13인치를 고급 가죽 파우치에 넣고 다니는데요.~~ 사실은 삼성의 올웨이즈 노트북9 13.3인치가 더 가벼워요. LG 올데이 그램(13Z970-GR30K) 13.3인치와 삼성의 올웨이즈 노트북9 (NT900X3-K58) 13.3인치의 무게와 가격을 비교해보니 알 수 있었어요.



삼성의 올웨이즈 노트북9 13.3인치의 무게는 799g이고 LG 올데이 그램 노트북 13.3인치는 940g이니까요. 141g차이가 나네요. 그런데 가격에서는 반대군요. LG 올데이 그램 노트북 13.3인치는 153만원 삼성의 올웨이즈 노트북9 13.3인치는 178만원입니다. 25만원 정도 삼성의 올웨이즈 노트북9이 비싸네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노트북을 새로 장만하려고 생각하면 몇날 몇일을 고민하게 됩니다. 중고로 살까? 삼성이 좋지 않을까? 결국은 가격대를 기준으로 가장 쓸만한 노트북을 고르게 되는 것 같아요. 이왕이면 15인치로 사고 싶지만 역시 가격이 목을 치죠.ㅋㅋ


▲ 올데이 그램


LG전자의 노트북 그램은 꽤 인기가 많은 모델입니다. 그만큼 대중적이라는 말이겠죠.  그램은 올데그램과 초경량 그램으로 나뉘는데요. 온라인 최저가로 찾아보면 13인치 NOS를 알아보니 올데이그램이 오히려 초결량 그램 13인치보다 더 저렴한 거 있죠. 올데이그램 13인치(13ZD970-GX3PK)는 1,200,690원이고 초경량 그램 13인치(13Z970-ER3NK)는 122만원이었어요. 메탈핑크가 걸리는 분도 있겠네요.


▲ 초경량 그램


엘지 올데이 그램 노트북 13인치를 사용하면서 가볍고 오래 사용하는 노트북이라는 만족감이외에도 조용한 노트북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엘지 올데이 그램은 사용하면서 소음이 적었거든요.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열을 내보내는 팬의 날개의 구조를 최적화했을 뿐만 아니라 노트북의 열을 배출하는 배출구도 기존 제품보다 2배이상 키워 소음도를 약 30db(도서관 수준)으로 낮췄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에 백라이트 기능을 더해 늦은 저녁에 가끔 노트북을 사용할 일이 있을 때는 부담이 덜해요. 조용하면서 백라이트기능으로 키보드가 보이니 너무 좋은 거 있죠. 진작 좀 하지~~ 참고로 기존의 팬 크기에 비해 크기가 40%이상 크고 배출구도 2배나 커져 열을 쉽게 배출하여 내구성도 높아졌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하루를 사용할 수 있고 가볍우면서도 소음이 작은 최신형 엘지 노트북 올데이 그램 13인치 정도면 만족스럽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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