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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미니멀리즘을 잘 녹인 LG스마트워치 스타일 티타늄 후기 - 스마트폰(아이폰,안드로이드폰)과 연결 방법

by 핑구야 날자 2017.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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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스마트워치의 디자인이 새로워졌습니다. 미니멀리즘의 트렌드를 잘 녹인 LG스마트워치 스타일은 출시 전 부터 기능보다는 디자인에 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LG워치 스타일의 컬러는 티타늄과 로즈골드 2가지 색상이 출시되었는데요. 둘 다 갖고 싶었지만 티타늄컬러를 선택했어요. 아무래도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어떤 옷을 입어도 무난할 것 같아서요. ㅋㅋ 디자인이 너무 화려하면 식상해지기 쉽죠. 그래서 LG스마트워치 스타일과 같은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게 됩니다. 기존 LG전자의 스마트워치의 디자인과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외형적인 부분을 살펴 보았어요.



LG스마트워치 스타일 개봉기와 스펙


LG스마트워치 스타일 티타늄의 개봉기는 텍스트보다는 동영상으로 보여드리는게 좀 더 나을 것 같아요.




LG스마트워치 스타일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컬러별 출고가의 차이는 있는데요. 기능은 같은데 도색에 대한 비용으로 출고가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PU : 1.1GHz 큐드코어

디스플레이 : 1.203인치 360 x 360 POLED

크기 : 42.3 x 45.7 x 10.79 mm 무게 46g

배터리 : 240mAh (연속대기 40시간 - Add On), 무선충전

OS : 안드로이드웨어 2.0

방수방진 : IP67

멀티미디어 : MP3, 블루투스

메모리 : 내장메모리 4GB(사용가능 메모리 2.4GB), RAM 512MB

센서 : 가속도 센서, 자이로 센서, 조도 센서

밴드 : 18mm 탈착형

컬러 : 로즈골드, 티타늄

출시가 : 31만9천원(티탄), 33만9천원(로즈골드)


LG스마트워치 스타일 연결방법과 주의사항


LG스마트워치 스타일은 자체통신이 되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방법은 쉬운데 간혹 연결시 성급하게 진행하다보면 연결하는데 애를 먹기도 하죠. 먼저 LG스마트워치 스타일의 우측에 있는 크라운(용두)를 눌러 켭니다.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는데요. 부팅되는 화면에 귀여운 이모티콘들이 보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LG스마트워치 스타일이 부팅되는 동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Android Wear』앱을 구글의 play스토어나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조회하여 설치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20%이상 충전이 되면 좋습니다. LG스마트워치 스타일의 배터리는 85%정도 충전이 되어 있었어요.



『Android Wear』앱을 실행하면 시계가 있냐고 물어 봅니다. 실행을 누르면 연동이 시작됩니다.



LG Watch Style 6963 이라고 조회가 됩니다. 그런면 해당 모델명을 선택하여 다음을 진행합니다.



문제는 『Android Wear』앱을 설치하지 않고 블루투스로 연동을 먼저 시도하게 되면 인증번호가 나타나고 불안전한 연결이 되면서 꼬이게 되죠. 뒤늦게 사용설명서를 읽고 Android Wear를 설치하고 연결을 시도하지만 화면에 LG Watch Style 6963이 표시되지 않아요.



크라운을 눌러 WLAN을 선택하여 네트워크를 연동도 시도하게 됩니다. ㅋㅋ 지인의 사례를 재현하면서 이렇 수도 있구나 싶었어요.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재 부팅한 후에 『Android Wear』앱을 먼저 설치하고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하면 쉽게 연동을 할 수 있어요.



정상적으로 블루투스 연동을 먼저 시도하지 않고 『Android Wear』앱을 먼저 설치한 후에 진행하면 블루투스 등록요청이 나타납니다. 스마트폰과 LG워치 스타일에 같은 인증번로가 보이죠. 그러면 스마트폰에서 등록을 선탣합니다.



구글계정을 가져오면서 LG스마트워치 스타일의 세팅은 마무리가 되는데요. 마지막에 GOOGLE 피드를 사용여부를 묻는데요.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잠시후에 LG워치의 세팅이 마무리되죠.



LG스마트워치 스타일의 달라진 점


일단 가벼워서 착용감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서클의 사이즈도 줄어들고 두께도 슬림해져 스타일이 좋아졌습니다. 미니멀리즘을 제대로 보여 주는 듯 하죠. 용두마저 없어야 진장한 미니멀리즘이라고 하는 분도 있을 지 모르겠네요. ㅋㅋ



다양한 워치페이스는 색다는 디자인이 많아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하면 좋은데요. 가끔씩 바꿔서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도 있지만 패션에 맞게 사용해도 좋습니다.



화면을 위에서 아래도 내리면 비행기모드 알림일지중지, 화면 꺼짐, 설정 등의 기능이 있어요. 특히 여름철 공연장에서 스마트워치의 화면이 노출되면 다른 분들에게 방해가 되니 잘 이용하면 도음이 될 겁니다.



예전에는 화면을 통해서 앱들을 선택했었는데요. LG스마트워치 스타일은 크라운을 돌려서도 가능하게 만들었답니다. 재미나죠.ㅋㅋ



LG스마트워치 스타일은 스트랩을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스트랩의 안쪽에 레버를 통해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스트랩 안쪽에 있는 레버를 내리면 고정판이 내려가고 올리면 본체와 연결이 되도록 고정판이 올라 온답니다. 스트랩의 사이드의 모습을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자신의 패션과 잘 어울리는 스트랩으로 교체하여 LG스마트워치 스타일을 사용하면 더 폼나겠죠, 선물로 해줘도 좋아하겠네요. MWC2017에서 소개된 LG스마트워치 스타일의 스트랩은 모두 6가지 컬러인데요. 국내에서는 어떤 컬러가 출시될 지 기대됩니다.



LG스마트워치 스타일을 차봤어요. 와우~~ 거짓말 살짝 보태서~~ 너무 가벼워서 착용한 느낌이 나지 않을 정도네요.



어떤가요. 아날로그 시계와 구분이 잘 안되지 않나요. 여름에는 스마트워치냐고 물어보면 관심받아 기분은 좋은데 어느 때는 부담스럽기도 하죠. 워치페이스를 교체하면서 늘 새로운 기분으로 사용하면 좋겠죠. 연인들이 서로 스트랩을 반씩 교체하여 착용하면 커플워치가 되지 않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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