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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방수스마트폰 엘지 G6!! 갤럭시S8에 없는 쿼드DAC과 전후면 광각렌즈로 추천할만

by 핑구야 날자 2017.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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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G6를 사용한지 거의 한달이 되어가는데요. 엘지G6는 갤럭시S8에 없는 쿼드DAC과 전후면 광각렌즈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에서도 완성도를 높였지만 발열 이슈는 없고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엘지G6이 3월 둘째 주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는 시장조사기관 아틀라스 리서치가 발표가 있었습니다. 갤럭시S8과 아이폰7레드의 영향으로 변동이 예상됩니다. 아이스플래티넘컬러가 제일 인기가 많고 다음은 유광처리된 아스트로블랙입니;다. 다만 미스틱화이트는 아쉬움이 많은 상황입니다.



역시 LG G6의 가장 큰 특징이 18:9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말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폰의 사이즈는 LG G5보다 오히려 줄어들고 스크린의 사이즈는 V20과 같은 5.7인치입니다. 높은 그립감을 즐기면서 화면은 5.7인치 대화면으로 볼 수 있으니 만족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화면이 크다보니 같은 콘텐츠나 지도 정보를 다른 소마트폰보다 더 많이 볼 수 있어 빠른 판단이 필요할 때는 요긴하죠. 그리고 영상이나 사진을 18:9로 볼 수 있어 몰입감도 더 높아집니다.



디자인면에서도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쓴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스크린의 각 모서리는 각이 아니 라운드로 처리해 외관의 라운드와 디자인적인 일체감을 제공합니다. 물론 각으로 했다면 더 많은 화면을 볼 수 있지 않느냐고 할 수도 있는데요. 과연 라운드를 각으로 한다고 얼마나 볼 수 있을까요.



LG G6의 라운드 처리는 디자인적인 측면이외에소 내구성을 고려한 부분이 있어요. 측면을 메탈 테두리로 적용해 베젤이 가장 얇은 사이드 부분이 바닥에 닿아도 액정이 쉽게 깨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각모서리의 라운드도  외부 충격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추가로 회로의 집적도가 높은 부품과 기판 등은 직접 충격을 받지 않도록 가장자리로부터 멀리 배치했죠.



아무래도 디스플레이가 딱딱한 곳에 쉽게 노출이 된다면 파손의 위험도 그 만큼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갤럭시S8의 양 사이드 엣지스크린처럼 말이죠. 물론 부주의만 하지 않다면 문제는 없겠죠.


화면이 크다보니 배터리 소모량도 더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LG G5와 같은 밝기로 사용할때 배터리 소모량이 무려 30%나 적게 소모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전에 완충하고 사용해도 이전 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거랍니다.



LG전자의 스마트폰은 발열에 대해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 잘 알고 있는데요. 누구 말마따나 폭발은 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내구성이나 사용성 측면에서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LG G6는 히트파이프를 내부에 장착해서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도록 보완했습니다. 그리고 열을 내는 부품들은 최대한 이격을 두어 히트파이프와 함께 발열에 대한 이슈를 만들지 않았어요.



5.7인치 대화면의 18:9 비율은 더 많이 볼 수 있기도 하지만 LG전자는 돌비비전과 HDR10을 동시에 지원해 TV에서 경험할 수 있는 초고화질을 경험하게 해 준다는 겁니다. 18:9 풀비잔 디스플레이에 참으로 많은 것을 담아 낸 것 같아요.



참고로 HDR10은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하고 밝은 곳은 더욱 밝게 보여 줌으로서 더욱 선명하고 깊은 색상을 볼 수 있어요. 말로 설명하기 참 어려운데요. 동영상을 보시면 어느 정도는 느낄 수 있어요.



카메라 부분에서도 많은 기능을 추가했는데요. 후면카메라는 광각렌즈과 일반렌즈를 제공하는 듀얼렌즈로 광각렌즈와 일반렌즈의 화소를 동일하게 1300만화소로 맞추었습니다.



사진과 영상 모두 일반각과 광각으로 촬영을 할 수 있는데요. 후면 광각은 125도, 전면은 100도로 최신 스마트폰에서 유일하게 광각을 제공하고 있죠. 특히 후면의 광각은 135도에서 10도를 줄여 왜곡을 많이 줄였습니다. 다만 전면의 500만 화소는 아쉬움이 남지만 LG전자가 디자인을 고려한 결정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막내가 엘지 G6를 더 좋아하는데요. 입학선물 겸 ~~ 겸사겸사해서 사 주었는데요. V20의 사운드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이번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쿼드DAC 사운드 때문에 엘지 G6를 선택했답니다.



조그만 더 기다리면 갤럭시S8과 아이폰7레드도 나와 욕심은 나지만 사운드만큼은 LG가 갑이라며~ 어찌나 조르던지~~ 아무래도 음악을 많이 듣다보니 선택의 여지가 없더라구요. 또 하나 어떤 변수가 생겨 내가 사주지 않을까봐 선수를 쳤는지도 모르겠네요.ㅋㅋ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 비해 조금은 늦었지만 IP68의 방수방진 등급으로 1.5m의 수심에서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빠트리는 분은 없겠죠. 다른 제조사와 마찬가지로 생활방수로 생각하고 편안하게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최근에 LG전자는 오늘 6월부터 LGG6에 모바일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MST방식과 유사하지만 공식적으로는 WMC방식으로 갤럭시S8의 삼성페이보다 5년전에 미국의 다이나믹스에 의해 개발된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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