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학로에 가는 날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2시까지 가기에는 빠듯...12시가 조금 넘어서
아이들과 아내를 PickUp해서 고고씽.. 일단 용산에 차를 Parking하고 전철로 이동을 하기로 했어요. 차도 막힐 것
같고 큰 놈이 배우는게 있어서 용산으로 다시 와야 했거든요. 그러나 삼각지역이 4호선과 6호선이 있었는데
방향을 잘못잡아..왔다리 갔다리.. 결국 다시 차로..이동 쇼를 했어요.. 서울역에서 충무로 까지 막히고
신호등이 왜이리 많은지(투덜투덜).. 원래 부터 많은데 더 많아 보이고 계속 신호에 걸려서.. ㅜㅜ
거의 첩보 영화 찍듯이 스펙타클하게 초조하게 공연시간 1분전에 간신히 도착..

캔자스주의 자신의 집으로 가길 원하는 도로시

뇌를 갖고 싶어하는 허수아비

사랑을 느낄수 있는 심장을 갖고 싶어하는 양철나무꾼

용기를 얻고 싶어하는 겁쟁이 사자

심술쟁이 마녀와 오즈의 마법사 소원을 들어주는 코믹한 장면

준호와 HiFive하는 겁쟁이 사자, 허수아비, 도로시와 양철나무꾼 연극은 리얼리티가 있어 좋아요

재미있게 관람하는 모습

공연 후 큰놈을 용산으로 데려다 줘야해서 대학로의 모습을 제대로 담지 못했어요


빨간來福님과 예가Company 덕분에 모두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열정적인 연기와 아이들을 위해 좋은 저의 좌석까지 와주시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도로시,허수아비,양철나무꾼,사자님께 뜨거운 박수와 감사를 드립니다.
마녀님은 1인 3역을 하시는데도 아이들이 눈치를 거의 채지 못할 정도로 열연을 해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엠아주머니의 연기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귀여운 토토 안녕...
ps)주하아빠님 혹시 주하하고 오늘 오셨다가 주하가 놀라 나가시던데 맞나요. 제가 뒤에 있다가 나가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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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 두레홀 3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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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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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apzzil 2009.08.30 0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저희 맞아요~~ ^^
    주하가 무섭다고 울어서..어쩔 수 없이...나왔네요...ㅡㅡ;
    나올때, 유심히 저희를 보는 눈길이 있어서..혹시나 핑구님이 아닐까 생각했는데...맞았군요~~ ㅎㅎ
    뮤지컬을 끝까지 봤다면, 인사 나눌 수 있었을텐데...아쉽네요..

  3. 하얀 비 2009.08.30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뎌 보셨군요. 그런데 이동하시느라 고생을 좀 하셨겠어요. 그래도 잘 보셨으니 다행...^^
    휴일 잘 보내세요.

  4. 므흣한아저씨 2009.08.30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인 3역...
    마녀님 멋쟁이~!! -ㅅ-b

    주말이예요!!!! ^0^ 불타는 주말되세요~!!

  5. Reignman 2009.08.30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오후 시내 엄청 막히죠.
    힘드셨겠으나 보람 있으셨겠네요. ^^

  6. 영웅전쟁 2009.08.30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오셨군요...
    오즈의마법사 포스팅을 기다리는 나이는 훨씬 지났지만
    핑구야 날자님의 따듯한 마음....음
    한겨울 봄햇살을 쬐는 따뜻한 블로그를 운영하신다는
    그 마음이 보고픈게지요 ㅎㅎㅎ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휴일은 잘 보내고 계시지요?
    멋지게 8월 마무리 하시는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 핑구야 날자 2009.08.30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칭찬해주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마음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즐겁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7. 건강정보 2009.08.30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구님 정말 최고의 아빠인것 같아요
    이렇게 가족끼리 시간 보내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잖아요....^^

  8. 감정정리 2009.08.30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요일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휴식이 되세요.
    ^^
    ^^행복하게 잘 보내 보세요.

  9. 카타리나^^ 2009.08.30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즈의 마법사를 보셨네요
    이상하게 연극은 잘 안보게 되는거같아요
    근처에 없어서 그런가...

    전 영화로만 문화생활을 하는듯...ㅎㅎ

  10. gemlove 2009.08.30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여친의 압박에 요즘 뮤지컬이나 연극 리뷰가 올라오면 메모하고 있습니다 ㅋㅋ

  11. G.K 2009.08.30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보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ㅎㅎㅎ 저도 먹는 문화생활을 벗어나서 요런 문화생활을 좀 해야할터인디..ㅋㅋㅋㅋ

  12. 어신려울 2009.08.30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대학로에 개콘보러갔다가 그냥돌아왔어요.ㅎㅎ
    아쉬움뒤로 한채... 그대신 님방에 와서 오즈의 마법사를 보네요 ㅎㅎ

  13. 호련 2009.08.30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ㅁ+ 즐거우셨겠어요 ㅎㅎ!!

    저도 가고싶네요 대학로 ^^*

  14. 검도쉐프 2009.08.30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극.. 보고 오셨군요.
    이럴때 한국 사는 이웃님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

  15. 맑은물한동이 2009.08.30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빠시군요.
    저희는 아이들 어려서는 일하는라 바빠서 연극한번
    같이 못갔었는데...

    저희 아이들과 어머님 모시고 금요일에 김덕수 공연봤습니다.
    정말 대단했어요. 완전 감동이~~~~

  16. 취비(翠琵) 2009.08.31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즐거우셨겠어요^^
    주하아빠님도 보셨군요 ㅎㅎ
    역시 세상은 넓으면서도 좁은 것 같아요~

  17. 복돌이^^ 2009.08.31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극중에 사진을 찍어도 되나요? ㅎㅎㅎ
    전 떨려서..ㅎㅎ

  18. 감성PD 2009.08.31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공연보러 대학로 참 많이 갔었는데~
    요샌 쫌 뜸했죠!!
    가족과 함께 보는 연극이라~~
    참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네요~
    아이들도 많이 좋아했겠어요!

  19. 쿠쿠양 2009.08.31 2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문화생활이였겠삼 ㅋㅋ
    식구들이 항상 같이 다니는모습이 보기 좋아요^^

  20. 바람노래 2009.09.02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이 일단 예술임.ㅎ
    아...전 귀찮아서 그런것도 못하고.ㅋ

  21. 바람노래 2009.09.02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기 보다는...음...
    저 같은 경우는 글을 읽고 너무 긴 댓글에.ㅡㅜ
    END 키를 눌러서 맨 밑에 가서 댓글을 다는데...
    핑구야 날자 님은 한 페이지당 두개씩이더군요.
    (RSS로 달면 하나 하나 눌러서 들어가는데 오늘은 그냥 링크 타고 바로 와서.ㅎㅎ)
    위에 제 댓글은 바로 위에 글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