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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강열한 빨간색 스마트폰!! LG V30 라즈베리 로즈, 갤럭시S8의 버건디 레드 그리고 아이폰7 레드

by 핑구야 날자 2018.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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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열한 첫 인상과 매력적인 레드 컬러로 유혹하는 빨간색 스마트폰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한 LG전자의 LG V30 라즈베리 로즈와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S8의 버건디 레드와 아이폰7 레드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성능에 대한 기대감이 예전 같지 않다보니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디자인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됩니다.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브랜드 선호도, 성능도 중요한 포인트이지만 디자인을 더 보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제조사들이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할 때 보다는 끝물에 마지막 불꽃을 위한 컬러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매혹적인 장미빛 LG V30 라즈베리 로즈


LG V30 라즈베리 로즈는 통신 3사를 통해서 동시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CES2018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관점 포인트는 마지막 불꽃을 제대로 태워줄 지 입니다. LG V30은 IFA2017에서 18:9의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LG전자 역대급 디자인과 스펙으로 초반에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G시리즈와 보다 적은 마케팅 라인업으로 예상 매출을 밑 돌아 아쉽게 되었습니다.




LG V30 라즈베리 로즈는 강열한 장미빛 열정을 담기 위해 특별한 기술이 적용 되었습니다. 붉은 장미빛 색상의 미세한 렌즈들로 이루어진 렌티큘러 필름을 LG V30 후면에 장착했습니다.



LG V30은 렌티큘러 필름 덕분에 각도에 따라 기품있는 붉은 색부터 생기 발랄한 핑크 빛까지 다양하게 연출이 되는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야외나 조명 아래에서는 빛의 반사각에 따라 채도가 달라 보이거든요.



그리고 LG V30 라즈베리 로즈는 후면 가장자리에 적용된 곡면의 메탈 프레임의 광택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LG V30의 특징은 후면의 렌즈가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가 장착되어 현재 출시된 최신 스마트폰 중에 자강 밝은 조리개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에는 없는 120도의 광각렌즈도 강추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시네 비디오로 개성 넘치게 촬영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하이파이 쿼드 DAC과 B&O의 튜닝으로 명품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수, 무선충전, LG페이도 제공합니다. LG V30 라즈베리 로즈 출시가는 948,300원입니다.


단풍의 분위기 갤럭시S8의 버건디 레드


삼성전자의 갤럭시S8 버건지 레드는 2017년 출시된 컬러로 단풍을 연상케 하는 첫 인상으로 기억되는데요. 아마도 갤럭시S8 버건디 CF의 한 장면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항간에는 아이폰X를 겨냥했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그것이 성공한 것인지 아이폰X의 매출이 예상외로 적게 팔리면서 관련 업체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죠. 이유는 갤럭시S8 버건디 레드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아이폰6와 아이폰8의 OS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고의로 성능을 저하시킨 것이 고객들의 신뢰를 잃었던 이유도 한 몫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삼성의 갤럭시S8 버건디 레드는 아쉽게도 단일렌즈를 장착했습니다. 이왕이면 후면에 듀얼렌즈를 장착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스펙은 삼성 엑시노스 8895와 4GB램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18.5:9의 화면비로 LG V30보다는 좀 길쭉합니다. 방수, 무선충전, 삼성페이를 제공하며 출시가는 935,000원입니다.



원색의 매력 아이폰7 레드


애플의 최신폰은 아이폰X,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로 아이폰7레드는 좀 올드하지만 여전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아마도 레드 컬러 때문이겠죠. 어쩌면 아이폰X 레드가 출시여부도 살짝 기대해 봅니다.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 다만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신뢰 추락에 대한 부분이 빨리 회복되는게 더 급선무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LG V30 라즈베리 로즈와 갤럭시S8의 버건디 레드 보다는 아이폰7 레드 플러스가 더 관심이 갑니다. 다만 LG V30의 120도 광각렌즈가 발목을 잡고는 있지만요. ㅋㅋ 그리고 아이폰7 OS 업그레이드로 성능을 저하시켜 신뢰를 잃어 버린 부분도 있군요. 배터리를 유상으로 교체하고 있으니 잠잠해지려나~



아이폰7를 새로 구매하면 성저하의 문제는 없겠지만 이왕이면 최신 아이폰의 레드컬러가 출시되는 것을 기달려 구매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입학식, 졸업식,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스마트폰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스마트폰의 빨간색을 선물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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