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교통사고로 입원한지 3주. 그러다보니 우편함을 열어봐야 한다는 사실을 잊은채 자꾸 잊어 버리게 됩니다. 오늘 아침 차에 두고 온게 있어  잠깐 주차장에 갔어요. 그러다가 우편함을 열었은데... 열었는데.... 수북히 쌓인 우편물 속에 엽서 한장...


이웃블로거 빨간來福 님이 보내주신 엽서입니다.


처음엔 한국에 거주하는 줄 알았어요. 미국에 거주하고 계신 한인 블로거이시더라구요.. 홍콩에 계신 검도쉐프님의 leebok님의 블로그에 멋진 이름을 지어주세요 의 Posting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작명한게 당첨이 되어 빨간來福님의 친적분이 계시는 예가Company 를 통해 받은 초대장으로 핑구네가 대학로에서 오즈의마법사를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서로 방문을 하게되고 빨간來福 님을 더 알게 되었고 요즈음은 유투브를 통해서 본인의 노래를 올려주셔서 이젠 가수와 펜의 관계가 되어 버렸답니다. 아내도 빨간來福 님께 감사하다고 전해달랍니다. 염려덕분에 내달에는 퇴원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빨간來福 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빨간來福 님의 통기타 Live Show 와 미쿡의 소소한 이야기

패티김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covered by 빨간내복
산울림 - 청춘 covered by 빨간내복
나미 - 슬픈인연 covered by 빨간내복
정태춘 - 서해에서 covered by 빨간내복
John Denver - Today covered by 빨간내복

미국 깡촌 생존기 1 - 북부 뉴욕 Saranac Lake
미국 깡촌 생존기 19 - 운전면허 따기가 하늘의 별따


꽃보다 빛나는 정성어린 엽서!! 나의 블로그 재산목록 등재 기념사진 입니다.


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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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빛무리~ 2009.09.28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인께서는 많이 회복되셨겠지요? 얼른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새로운 한 주일도 힘내서 홧팅하세요^^

  3. 주하아빠~♡ 2009.09.28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이 넘치네요~~ 내복님도 참 멋지시군요... ^^
    그나저나 정말 사모님 몸은 좀 어떠하신지...??

  4. 건강정보 2009.09.28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구님 역시 인기짱이시라니깐요~^^

    핑구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전 잠만 잔 것 같아요
    모처럼만에 너무 푹 자서 얼굴에는 보름달이 뜨고
    눈은 팅팅 부었지만
    개운한 느낌이라고 할까요?ㅎㅎㅎ

    핑구님 이번주도 홧팅입니다~
    아자아자

  5. 악랄가츠 2009.09.28 0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평양 건너 날아온 소중한 엽서네요~!
    따뜻한 마음이 저에게까지 전해지는 거 같애요~! >.<
    사모님께서 추석전에 퇴원하셔야 할텐데 ^^*
    빠른 쾌유를 빕니다!

  6. 티런 2009.09.28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멋진분이신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퇴원하신다는 소식 반가운 소식 같습니다^^

  7. 감성PD 2009.09.28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타지에서 보내주는 편지~
    참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따뜻하고 돈독한 이웃관계를 맺고계시다니
    부럽습니다!

  8. 감정정리 2009.09.28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주를 여는 월요일입니다.
    활기차고 밝은 하루되세요.
    ^^ 행복하세요.
    ^^

  9. design-eso 2009.09.28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이 느껴지네요^^ 월요일 이글 보고
    훈훈하게 한주를 열게 되네요..
    핑구야 날자님~ 홧팅입니다!!

  10. 소인배닷컴 2009.09.28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축하드립니다. . . 이거이거 너무 부러운데요? ㅎㅎㅎ

  11. 경자라슈 2009.09.28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부러운데요. 핑구님의 두터운 유대관계에 관한 이야기가 정말 훈훈합니다. -_-b

  12. 카타리나^^ 2009.09.28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웬지 엄청 부러운 기분이....ㅎㅎ

  13. 쿠쿠양 2009.09.28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엽서를 받으셨네요^^
    기분 좋으시겠어요~

  14. PAXX 2009.09.28 1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훈훈하네요^^ 좋겠습니다!

  15. 펨께 2009.09.28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퇴원한다는 반가운 소식 들으니 저도 반갑네요.
    잘 읽고 갑니다.

  16. merongrong 2009.09.28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부러워요~
    저도 그런 끈끈한 정을 나누고 싶은데 말이죠...^^

  17. 검은괭이2 2009.09.28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왠지 되게 따뜻해지는 느낌인데요??^^ ㅎㅎㅎ 좋으셨겠다+ㅁ+ ㅎ

  18. 홍콩달팽맘 2009.09.28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예전에 블로그 할때 엽서 이벤트를 자주 했었는데,
    한동안 편지를 안보냈는데, 갑자기 다시 손엽서가 쓰고 싶어지네요. ^^

  19. 복돌이^^ 2009.09.28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님 그림 보면 댓글을 멈출수가 없네요..ㅎㅎㅎ^^

    행복한 한주 되세요^^

  20. 바람노래 2009.09.28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핫, 이런거 너무 행복하다죠 ^^
    전 써 놓은 편지나 좀 보내야 할텐데 말이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