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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아이폰XS 종류별 경쟁력 없었나? 예상 밖 판매량 부진은 비싼 스마트폰이라는 인식 때문일까?

by 핑구야 날자 201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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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종류별로 매력이 있는 디자인과 성능으로 스마트폰으로 고가에도 불구하고 구매하는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이는 유튜브와 블로그 각종 SNS를 통해서 올라오는 사용하는 콘텐츠들을 통해서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XS 종류별 출시 첫 주의 성적은 합쳐서 17만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차는 있겠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부진한 결과입니다. 아이폰X와 아이폰8의 첫 주 판매량 약 28만대와 비교해 보면 아이폰XS 종류별 총 판매량이 40%나 적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표현이 맞을 지는 모르겠지만 예상 밖이네요.



가격이 배신 했을까요.


아이폰XS 맥스(512GB)가 국내에서 출고가 되면서 거의 200만원에 육박하면서 이슈에는 성공을 했지만 결국 소비자들이 과하다는 평가를 내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LG전자 LG V40 ThinQ(128GB)의 가격 1,049,400원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512GB)의 가격 1,353,000원과 비교하면 메모리에 차이는 있지만 갤럭시노트9과 비교해도 비싼 것은 사실이죠.



애플의 아이폰 가격은 아이폰X부터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했죠. 물론 저 처럼 구매하고 싶은 분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교체를 하거나 새롭게 아이폰으로 갈아 타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망설일 수 밖에 없겠죠.



결국 아이폰XR을 선택하는 분들이 의외로 주변에 그나마 많더라구요. 색다른 느낌의 컬러에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64GB도 충분하니까요. 그런데 그 중에 아이폰XR의 판매량이 예상 밖으로 부진해 애플이 아이폰XR의 판매량을 줄이라고 제조업체들에게 요구했다는 소식입니다.


판매 부진은 애플만 일까?


애플의 판매 부진은 주가로 반영이 되기도 해서 총액 1조 달러가 깨지기도 했습니다. 아이패드가 구부러지고 아이폰이 폭발했다는 소식까지 전하면서 여론이 애플을 코너에 몰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폰은 매력적인 스마트폰임에 틀림은 없습니다. 다만 아이폰X와 비교해서 이슈가 될만한 혁신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는 애플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갤럭시S9의 판매부진으로 갤럭시노트9을 기대했던 삼성은 여전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IM사업부분의 매출은 24조 9,100억원, 영업이익은 2조 2,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약 10% 영업이익은 30% 하락한 결과입니다. LG전자도 마찬가지구요.




갤럭시노트9은 출시 첫달에 약 213만대가 팔린 갤럭시노트8과 달리 갤럭시노트9의 전세계 판매량은 약 138만대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애플의 아이폰XS시리즈의 판매부진은 애플의 혁신 정도에 비해 높은 가격도 영향이 있겠지만 다른 이유도 있을 듯 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전체 파이를 성장하는 중국과 나누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교되는 성능에 낮은 가격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고 여기에 디자인까지 받쳐 주면서 소비자들이 시선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 아니가 싶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만이라도 말이죠.


스마트폰 시장 영원한 승자는 없다


5G 통신시대가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2019년부터 5G가 되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반 LTE보다 무려 280배나 빠른 속도를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아쉽게도 LTE때 처럼 애플은 1년 늦은 2020년에 5G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유는 빠른 속도로 인해 배터리의 발열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5G 스마트폰의 주인공이 갤럭시S10 또는 갤럭시노트10이 될 지 모르지만 2019년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빠르면서 배터리 발열도 해결을 하게 될 지가 관전 포인트가 되겠군요.



또한 최근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F를 선보이면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를 주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과연 풀어줄 수 있을까? 아직은 속단하기 이르지만 기대가 됩니다.



LG전자는 마곡에 소프트업그레이드 센터를 개소하여 한번 사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ABCD(Audio, Battary, Camera, Display)에 고도화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예전에 비해 괄목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한 LG V40 ThinQ는 펜타카메라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LG전자는 가전제품과 연동하여 코어로 스마트폰 방향의 한 축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성능과 디자인 모두 상향 평준화 상태로 최신 스마트폰을 선 듯 구매하는 것 보다는 선택의 고민을 갈수록 많이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즁국의 샤오미가 최근 국내에서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을 런칭하고 있는 상황이고 화웨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폰XS의 판매부진이 혁신이 없어서 그렇다 가격이 비싸서 그렇다고 하지만 이는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이유는 차이가 있겠지만 결국은 마찬가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필수품이 되어 버린 스마트폰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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