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소파를 오랫동안 고민하다 최근 까사미아의 루고 리클라이너 3인소파를 라이크그레이 컬러로 구매했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소파는 4인용이었는데 편백나무 소파 겸 온열돔을 들여놓으면서 분리수거를 했어요. 그런데 역시 소파가 있어야겠더라고요. 우리도 우리지만 손님이 오면 영~ 불편한 부분이 있거든요. 까사미아의 3인소파 루고 리클라이너(라이크 그레이)를 구입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일반 소파 3인용인 경우는 둘이서 누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ㅋㅋ 그래서 리클라이너 스타일의 3인소파로 구입을 했어요. 리클라이너를 사용하지 않으면 3인이 앉을 수도 있고요.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까사미아 루고 리클라이너 3인소파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까사미아 루고 리클라이너 3인소파(라이트그레이) 조립
까사미아 루고 리클라이너 3인소파(라이트그레이)를 배달 및 설치하기로 한 시간에 정확히 맞춰서 방문을 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첫 대면 포인트도 서비스라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조립은 루고 리클라이너 3인 소파의 다리와 리클라이너 부분의 다리 부분을 연결하고 리클러이너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소파의 문제는 없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컬러는 라이트그레이인데 약간 어두운 컬러의 웜 그레이도 있습니다. 루고 리클라이너 3인 소파의 프레임은 E0 판재와 건조목을 사용하고 내장재를 보면 좌방석은 PU폼, 엘라스틱밴드, S자 스프링이며 등받이와 헤드레스트는 PU폼과 화이버 그리고 엘라스틱밴드로 되었으며 팔걸이는 PU폼과 화이버로 되었습니다.
다리는 스틸로 되어 있고 가죽은 이태리산 탑그레인 피그먼트 가공+PVC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피그먼트란 천연 가죽의 겉면에 안료로 색을 덧칠하는 가공방식이라고 합니다. 피크먼트 기법은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단점으로는 가죽의 자연스러운 결이 덮여 본연의 느낌이 약해진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세미 아닐린 방식으로 만든 소파가 더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위치에 다리를 연결하는데 스틸 다리 2개 플라스틱 다리 4개로 각각 연결되니 총 4개의 스틸 다리와 8개의 플리스틱 다리를 연결합니다. 루고 리클라이너 3인 소파 각각에 연결되는 스틸 다리의 모습입니다.
루고 리클라이너 부분의 플라스틱 다리입니다. 다리를 연결하는 시간을 오래 걸리지 않지만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물론 3인 소파를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뭐라고 할까요? 안 보이는 곳도 깔끔한 마감이 필요하지 않나 싶었어요.
루고 리클라이너 3인 소파에 앉으면 눌림에 의해 마루에 영향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추가로 패킹을 덧 대어 주어 고마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을 까사미아가 고려했다면 테이핑된 패킹이 아니라 공식으로 폼나는 패킹으로 마무리가 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리클라이너의 경계 부분 마감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기사님의 정성스러운 조립으로 마무리가 되어가는데 왼쪽 소파의 라벨링 테이프도 완벽하게 붙어 있지 않아 상품을 대하는 까사미아의 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심함에서 브랜드의 가치는 올라가는 것이죠. 물론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개인적인 브랜딩에 대한 생각입니다.
드디어 까사미아 루고 리클라니어 3인 소파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라이트그레이 컬러가 집안 분위기를 더 밝게 해 주었습니다. 전체 사이즈는 2140 x 1160 x 810 mm이며 각각의 사이즈를 보면 팔걸이까지 높이는 585mm이며 발받침의 두께는 430mm 스틸 다리의 높이는 140mm입니다. 그리고 좌석의 깊이는 560mm입니다.
까사미아 루고 리클라이너 3인 소파의 스틸 다리의 높이가 140mm로 높아 마음에 들었는데 리클라이너 다리가 낮아서 큰 위미는 없었습니다. 로봇 청소기나 핸드 청소기로 청소할 경우 소파를 움직여야 하거든요.
루고 리클라이너의 하드웨어는 독일 OKIN사(제로월, 세이프가드)이며 모터는 리클라이닝 전문 브랜드 KAIDI사(듀얼모터, 키즈락기능, 홈버튼 기능) 제품을 사용합니다.
까사미아 루고 리클라이너 3인소파(라이트그레이) 후기
까사미아 루고 리클라이너 3인소파를 사용하면서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형 평형일수록 다크한 컬러가 안정감을 주고 중소형평형의 경우는 라이트 한 컬러가 집안을 넓게 보이게 하기 때문에 제대로 컬러는 선택한 것 같아요.
볼드한 두깨의 팔걸이 덕분에 특별히 협탁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넓어서 좋았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무선 충전기를 놓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구매 후에 생각이라 의미 없겠죠. ㅋㅋ 이중 파이핑 기법으로 고급스럽고 견고한 마무리로 프리미엄 소파의 느낌을 갖게 했습니다.
팔거리가 생각보다 커서 그런지 3인 소파치고는 길이가 길지만 실제 앉는 부분이 좁아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3인은 충분히 않을 수 있고 평사시는 내외가 편안하고 넓게 리클라이너 소파를 사용합니다.
위에서 보는 것처럼 죄측에 헤드버튼은 헤드레스트 각도를 조절하고 중앙에 홈버튼은 원위치 및 원하는 각도까지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시트&백 버튼은 다리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키드락 버튼은 안전을 위해 리클라이너 기능을 중단시키는 버튼으로 설명에서는 뾰족한 도구를 사용하라고 했지만 손으로 4~5초간 누르면 작동했습니다.
다리각도는 각자 편한 각도로 조절을 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촬영각도 때문에 경사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요. 제로월 시스템이 적용된 루고 리클라이너 3인 소파는 벽면에 최대한 밀착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더욱 펀하게 기댈 수 있습니다.
헤드레스트의 후면 부분인데 가죽이기 때문에 틈이 울 수도 있지만 역시 카사미아의 세심한 처리가 아쉬운 부분입니다. 헤드레스트와 함께 등받이도 편한 각도를 선택할 수 있어 편하게 TV를 시청하거나 오수를 즐기는데 그만이었습니다.
헤드레스트의 각도가 90도를 넘게 유지가 되니 참고하시구요. 이태리 ZINIS사의 탑그레인 천연가죽으로 된 까사미아의 루고 리클라이너 3인 소파를 사용하면서 충분히 쇼핑을 하면서 선택했지만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E0등급의 친환경자재를 사용하고 까사미아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믿고 구매한 것이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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